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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 직장에서 동료와 업무를 논의하고,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며, 친구들과 마음을 터놓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자주 대화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될까? 왜 분명히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소통의 문제를 '표현 방식'의 문제로 여긴다. 더 명확하게 말하면, 더 친절하게 설명하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반복하면 상대방이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접근 방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가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인지과학적 접근을 통해 많은 조언을 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마이 무쓰미의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였다. 책의 제목이 직설적이다. ^.^ 인지과학에서 '스키마'라고 부르는 개념이 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본적인 틀을 말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개'라는 단어를 말했을 때, 어떤 사람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다른 사람은 무시무시한 맹견을, 또 다른 사람은 만화 속 귀여운 캐릭터를 떠올릴 수 있다. 같은 단어, 하지만 완전히 다른 연상과 감정이 동반되는 것이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각자의 경험, 교육, 문화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스키마가 마치 보편적인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는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런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대화를 나눈다는 점이다. 상대방과 나의 스키마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소통의 첫 번째 단계다. 인간의 기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확하지 않다. 우리는 경험한 것을 있는 그대로 저장하고 꺼내는 녹음기와 같은 존재가 아니다. 기억은 매번 재구성되며, 그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난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이런 왜곡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회의에서 상사가 한 말을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경우, 이는 '잘못 들었다'는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관심사, 걱정거리, 기대 등이 기억의 형성과 재구성 과정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 같은 말을 들었지만, 서로 다른 맥락에서 해석하고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감정이 개입된 상황에서 더욱 심해진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한 상태에서는 선택적 주의가 더욱 강해져서,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놓치기 쉽다. 따라서 중요한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고려하고, 핵심 내용을 여러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의 뇌는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지름길'을 사용한다. 이를 휴리스틱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유용하지만 때로는 체계적인 오류를 만들어낸다. 이런 오류를 인지 편향이라고 한다. 확증 편향은 그 중에서도 소통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는 편향이다. 우리는 자신의 기존 믿음이나 의견을 뒷받침하는 정보는 쉽게 받아들이지만,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왜곡해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대화 중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상대방의 말 중에서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은 명확하게 들리지만, 다른 부분은 흘려듣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게 된다. 또 다른 중요한 편향은 '저주받은 지식의 편향'이다. 어떤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지식을 모르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 어려워한다. 전문가가 초보자에게 설명할 때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이 상대방에게는 전혀 새로운 개념일 수 있다는 점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많이 접하고 있는 메타인지는 '인지에 대한 인지', 즉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의 사고 과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아는 능력이다. 소통에서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한계와 편향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메타인지 능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한다.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라고 확인하고,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또한 자신의 설명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반면 메타인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이해나 설명에 대해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이렇게 쉽게 설명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지?"라고 생각하거나, "내 말이 틀릴 리 없어"라고 확신한다. 이런 태도는 소통의 장벽을 높인다. 또한 감정은 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높여 소통을 원활하게 만든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고 편향을 강화시켜 소통을 어렵게 만든다. 스트레스나 분노 상태에서는 뇌의 편도체가 활성화되면서 전전두엽의 기능이 억제된다. 전전두엽은 논리적 사고, 계획, 판단 등을 담당하는 부위이므로, 이 기능이 저하되면 상대방의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대신 자신을 방어하거나 상대방을 공격하려는 충동이 강해진다. 따라서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이 높은 상황에서는 중요한 대화를 피하거나, 감정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먼저 갖는 것이 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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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지과학자인 저자의 과학적인 시선으로 소통의 관점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책. 인지과학에서 사람들마다 각각의 스키마(Schema)가 다르다는 점을 바탕으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 무언가 미묘하게 스트레스 받거나 엉키게 되는 커뮤니케이션 관점을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구성 자체가 신기했다. 실제로 같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어느정도 서로가 서로에게 전달하는 의미가 제대로 전해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서로 꽤 다르게 이야기 했다는 걸 알게될 때가 있다. 혹시라도 '내가 어휘력이 부족한걸까?' 스스로를 되돌아보거나 혹은 '저 사람이랑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게 이렇게나 힘들지?' 싶은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고 스스로 효율적이고 의도한 바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는 생각과 관심이 많은 독자 중 한 명인지라, 이번 도서의 제목부터 시작하여 저자의 소개 그리고 구성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보통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전문가 ( 협상이나 기획과 관련한 스피치를 잘하는 분들 등 ) 저자를 위주로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관련 도서였다면, 이번에는 이런 도서들과는 색다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기억력, 관점의 편향, 인지 편향, 마음이론과 같은 부분을 구성으로 하고 있어서 전달하는 내용을 계속 읽게되는 매력이 확실하게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물론 이 부분을 실제로 나의 일상에 활용한다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전체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주제이지만 흥미로운 관점으로 만날 수 있어서 집중하며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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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원활한가요? 이런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남의 말을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 타인 역시 내가 의도한 바와 전혀 다르게 내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사소통을 잘못하는 원인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고 이 소통의 문제는 단순히 기술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저자는 스키마라는 것을 들어 우리가 대상을 이해할때 백그라운드에서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기본적인 지식과 사고의 틀 때문에 타인의 말을 자신의 기준으로 피러링하고 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인지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기억의 문제만 예를 들더라도 우리의 기억이 정확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수많은 실험의 결과는 우리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엉망인지를 보여줍니다. 아울러 우리가 가지는 수많은 인지편향 문제 역시 원활한 의사소통에 부정적으로 작동한다고 할수 있겠죠. 의사소통을 잘 한다는 것은 우선적으로 타인의 말을 제대로 듣는 것이라고 할수 있으며 역지사지의 입장을 늘 견지해야합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예로 들고 있는 이메일 작성의 경우 늘 업무에서 저 역시 부딪히는 문제인데 자신의 입장이 아닌 그 메일을 읽어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메일을 써야함을 매일 느끼는 경우가 많아 다시 한번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충분히 잘 설명을 하면 상대방이 당연히 알아듣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제각각 자신의 스키마가 다르기에 이 스키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고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전할수 있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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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최근 있었던 세 번의 강의가 내 기준에 의하면 매우 부진했다. 그래서, 뭐가 문제일까 반성하는 기간 동안 내 눈에 비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리고 찾은 답은, 역시 내가 상대의 관점에서 서지 못했다는 점이다. 얼핏 본 첫 느낌은 마치 세부적인 스킬을 안내해 줄 것 같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담은 메시지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니다. 일단은, 기본 전제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즉, 우리는 다 각자 다른 편향된 신념과 관점을 이미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 바로 그 부분에 대해 과연 인정하는가 여부가 중요하다.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면 상당히 많은 투덜거림을 지속적으로 들어야 하는 고역을 감수해야 한다. 그 투덜거림의 상당부분은 '본인 입장에서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걸 듣는 나로서는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가 모범적인 반응이 되겠지만, 수양이 한참 부족한 나는 그 투덜거림이 참 듣기 싫다. 그래서, 가끔은 날카롭게 쏘아붙이기도 한다. 이런 방향 저런 방향으로. 상대는 그냥 자신의 투덜거림을 잘 듣고 이해해해주길 바라는 것일 수 있지만 또는 그 투덜거림을 통해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고 싶은 심리도 있겠지만 난, 그 반복적이고 더 이상의 진전이 없는 그저그런 뒷담화를 계속 듣는데 많이 지쳤다. 내가 자주 건네는 말 중에 이런 게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래서 그 다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선택이다" 이 책에서 그런 관점을 지지받는다. 이 책에서는 또 '의도'라는 부분도 언급한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해 먼저 파악하려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자신과 상대방의 의도이다. 그래서, 내 멋대로 해석해 내 나름대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첫째, "왜? 무엇을 위해?"란 질문에 대한 고민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 이게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전체의 흐름이 무엇인데 그 중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며 나는 지금 이 조직에 왜 존재하고 이 조직은 이걸 왜 하고자 또는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번에 하려는 것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좀 더 많은, 그래서 더욱 분명해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고민이 필요하다. 둘째, 역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저 사람의 배경, 지금 상황, 기본 전제, 저 사람의 목적, 이해관계, 선호 등등. 화를 참을 게 아니라 화날 상황이 생기지 않게 내 이해의 폭을 무한대로 넓혀버리는 자신만의 준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유 제시'이다. 타당성까지 갖추면 좋겠지만 그 조차도 주관적 판단의 영역이고 보면, 일단은 무조건 이유를 제시하려는 노력과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없이 고집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왜 이게 중요한지 왜 이게 필요한지 이유가 장황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 중 어느 이유의 지점에서 상대가 내면의 고개를 끄덕일지 모르기 때문에. 이 사회의 기득권자 또는 먼저 살았던 사람들이 퍼뜨린 여러 가지 '원칙이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 일단 믿지 않으려고 한다. 저마다 다른 관점에서 다르게 이해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무슨 공식 무슨 정답처럼 알고 다시 입밖으로 내뱉는 건 참 공허하다. 나이 50이 넘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살아야 할 날들이 일단 당장 내일부터 펼쳐질 것이므로, 하나하나 새롭게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 상식과 상대의 상식이 전혀 다름을 여러번 강조해 준 이 책에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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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임을 밝힙니다. 요즘 대화나 화법. 그리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좋은 지식이 담긴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어본 도서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 의사소통에 관련된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을 잘한다 혹은 말수단이나 말주변이 좋다는 말을 할때는 상대방을 배제하고, 말하는 스스로가 잘하거나 그 사람이 무수하게 많은 말을 내뱉는 것을 일컬어 말하고는 하는데요! 책에서는 그렇게 일방적인 말하기의 전달방식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기에 중점과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내가 아무리 말을 잘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이나 소통의 컨텐츠들이 많다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일수 없거나 상대방의 지식이나 상황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올바르게 말하는 방식이 아니란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먼저 생각하고 말하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전에서도 사회나 직장, 학교 등에서도 자신의 말만 늘어놓고, 남이 듣는거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고, 원만한 소통이나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바로 이와같은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과 AI같은 대면 소통의 시대에서 멀어짐에 따라 정확한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어려움 상황이고 공감이란 것이 왜곡되기 쉽습니다.
도서에서는 이런 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앞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대화할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을 늘리기 위한 회사, 친구, 연인 등 상황별로 대화할수 있는 실전 팁도 담겨있은니, 실전에 적용해보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 도서 유용하게 잘 읽어보았고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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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겪는 "분명히 설명했는데 왜 못 알아들을까?"라는 의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책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를 리뷰합니다. 저자 이마이 무쓰미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사람들이 흔히 놓치고 있는 말하기의 핵심을 짚어내며, 정보가 전달되는 구조를 시각화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히 말투나 화법을 교정하라는 조언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말하기’가 왜 중요한지를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특히 상대가 어떤 전제와 맥락을 갖고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리 친절하게 말해도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음을 여러 예시와 함께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돌아보게 됩니다. 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메시지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바’보다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저자는 추상적인 설명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공감과 맥락을 고려한 언어 구사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다채로운 사례로 풀어냅니다. 특히 시각적인 도해가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도 유용한 팁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던 모든 분께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말은 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명확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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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는 커뮤니케이션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과 이해의 본질을 파고드는 인지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소통 철학서다. 자신이 말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자주 오해를 겪는 이들에게, 내가 했던 말이 왜 닿지 않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저자는 화려한 말솜씨나 설득력 있는 화법 이전에, 진정한 소통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얼마나 읽고자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때로는 수백 번의 대화를 나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통의 문제를 단순히 말투나 설명력, 반복의 부족에서 찾는 통념을 일축한다. 책은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비정확한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설명한다. 로프터스 교수의 비유처럼, 기억은 물 한 컵에 떨어진 우유 한 방울과 같아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 우리는 사실이 아닌, 자신이 해석한 사실을 기억하고, 그 기억은 감정과 기대, 상황에 따라 재구성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흥분할 때, 혹은 반감이나 편견을 품을 때 우리는 대화의 핵심을 놓치거나 왜곡하여 기억하기 쉽다. 소통의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인지 편향이다. 확증 편향은 우리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을 의미한다. 상대의 말을 듣는 중에도 나에게 유리한 정보만 기억하고, 불편한 내용은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지식이 상대에게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다. 책은 소통의 본질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에 있다. #그렇게말하면못알아듣습니다 #이마이무쓰미 #소통철학 #커뮤니케이션책추천 #인지과학 #말과이해 #확증편향 #저주받은지식 #스키마이해 #소통의기술 #메타인지 #기억의왜곡 #감정과소통 #듣는사람중심 #의사소통문제 #대화잘하는법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책추천 #책서평 #실용서추천 #인간관계개선 #심리학책 #말하기기술 #공감대화 #소통능력향상 #감정조절대화 #회사생활팁 #말실수줄이기 #직장인책추천 #대화법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