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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을 유년시절 감추고 싶은 컴플렉스가 있을텐데요 그런 호문이의 성장과정을 보며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책입니다. 응원하며 내내 읽었네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도, 도전을 앞둔 어른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고글래퍼이호문 #한솔수북 #초등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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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처박혀서 가짜 삶을 살던 초등학생 이호문이 자신이 좋아하는 랩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초등학생들에게 교훈을 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이 읽기에 좋습니다~ 그림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흥미를 가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랩 가사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본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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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호문처럼 고글 같은 '물질적인 것들'로 나오는 걸까? 아님 모네처럼 이호문을 '보고 싶다'라는 '희망' 같은 '마음'에서 나오는 걸까? 그럼 내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 책을 읽고 조금의 답은 나왔다. 용기는 용기를 내고 싶다는 '소망'에서 나온다는 것을 주인공 이호문은 학교에 전학을 오자마자 말을 더듬어 '또문이'라는 별명을 얻지만, 사실 주인공은 초등학생들의 우상 래퍼 '헤스' 였다. 그러던 어느 날, 건세와 시비가 붙어 둘은 랩 대결을 했고, 이호문은 경기 중 모세의 고글을 받아 용기를 얻어 이기게 된다. 그것을 눈여겨보던 아이돌 연습생 시윤이 이호문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대결했으나, 대결 중 이호문이 실수로 고글을 부러뜨려 경기에 지고 그 여파로 다른 친구들을 잃었다. 결국 자신감을 잃은 이호문은 헤스 계정을 삭제했다. 하지만 헤스가 돌아오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시윤과 대결했고, 이호문은 경기 중 자신을 ‘헤스’라고 말하며 결국 이겼다. 학교에서는 말을 더듬지만, 집안에 들어오면 초등학생 모두가 아는 '유명 래퍼'라는 주제가 인상 깊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쓰면 랩을 잘하게 되는 반전 매력 같은 분위기가 이 책을 질리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을 때 왜 이호문이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는지 몰랐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 계정 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되었고 이 일 때문에 진수와 사이가 틀어져 정신적으로 힘들어 그랬을 것 같다. 나도 호문처럼 자신감을 잃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 호문이가 랩을 하듯, 나는 노래를 들으면 부정적이던 마음이 씻겨지듯 개운해진다. 고글을 쓰는 용도를 얘기해 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은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얘기를 한다. 또한 이호문은 처음엔 자신의 두려움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를 보지 않으려고 이 고글을 쓴다. 이것을 쓰면 이호문은 용기를 얻은 듯 랩을 술술 부른다. 그럼, 이 고글은 이호문의 용기일까? 내 생각에는 고글은 '용기'가 아닌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용기를 증폭시켜 주는 힘'인 것 같다. 이호문이 고글을 쓰고 랩을 부를 때마다 내면의 용기가 자라 결국 고글을 벗고 많은 사람 앞에서 용기를 내 랩을 했기 때문이다. 고글이 아무리 용기를 증폭시켜 준다 해도 0을 아무리 곱해도 어쨌든 0이다. 이호문이 만약 사람들 앞에 나오고 싶다는 '소망'과' 용기'가 없었다면 헤스 계정을 삭제한 채 래퍼의 꿈을 접었으니 말이다. 전에는 도망치고 자신의 발자국을 없애던 이호문이었지만 지금은 그 두려움에 맞서고, 결국 두려움을 이기는 이호문이 되었다. 그 행동이 정말 멋지다. 나도 용기가 줄어들 때가 있다. 그래서 예전의 이호문처럼 도망친다. 아무도 나에게 닿지 않고, 나를 탓하지 못할 곳으로 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이호문처럼 도망치지 않고 '두려움'을 맞서며 '용기'라는 빛을 기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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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글래퍼 이호문을 읽고 ‘용기’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밖에서는 말더듬이, 방에서는 유명래퍼 헤스가 되어 랩을 하지만 아이돌 연습생인 한시윤과 같은 반 건세 때문에 시련도 겪고 결국 극복해 내면서 자신이 ‘헤스’라는 것을 당당히 밝히는 것이 재미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모네였는데 책 초반에 모네가 호문이에게 열심히 하라고 자신의 선글라스를 빌려주기도 하고, 조언과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모네가 정말 든든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호문이가 헤스라는 이름을 어떻게 짓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는 헤파이스토스를 줄여 만든 이름이지만 모네가 헤라클래스로 바꾸어 주면서 호문이의 자존감도 높여주는 것 같아 모네가 더 다르게 보였다. 내가 생각해도 헤라클래스는 정말 강인하고 용기 있는 인물이어서 호문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한시윤의 실체가 담긴 녹음본을 무대에서 트는 장면이었는데 앞과 뒤가 다른 한시윤은 가끔 책을 읽을 때 짜증나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무대에서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에 통쾌하고, 짜릿하고, 시원했다. 또 마지막에 호문이가 고글과 후드를 벗고 말을 더듬으면서 당당히 랩을 한 호문이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되었던 것 같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고 하는 그 모습에 나도 힘껏 응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감이 부족 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친구에게 ‘하지마’라고 말하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고글래퍼 이호문은 여러 의미로 좋은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