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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의 포토카피. 글이 눈앞에 그려지고 이미지가 되어 사진으로 느껴진다. 존 버거의 주변 사람들 또는 유명인들의 어떤 순간적인 장면, 이야기, 역사를 붙드는 글이다. 결국 글은 사진이 되고 개인의 삶은 평범하고 순간적이기도 하지만 긴 역사를 말하고 있기도 하다. |
|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너무 좋아서 구입했다. 사실 존 버거의 책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이렇게 쉽게 읽히면서도 지적인 책이라니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책이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북으로도 구입하고 싶다. 책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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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거는 햄버거의 다른이름이아니다 저명한 작가이자 사회비평가, 미술평론가인 존 버거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간접으로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을 치밀한 시각적 산문을 통해 마치 사진을 찍듯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 스스로 ‘포토카피(사진복사)’라고 이름 붙인 이 글들은, 세기말 인간사의 단편을 구성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상황과 내면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포착하고있다 재미있는책이고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