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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2. 상상력의 힘을 길러라! '언어유희'는 덤이다
"Think 2. 상상력의 힘을 길러라! '언어유희'는 덤이다" 내용보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고를 때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더구나 부모가 '자녀교육'이라는 관점을 고려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교훈'이 담긴 이야기책을 고르려 하기 때문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자녀가 독서도 즐기면서 '배울 점'도 있으면 참 좋을 것이라 막연하게 기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눈치가 빠르다. 재미난 이야기가 아니라면 '교훈'은 둘째치고
"Think 2. 상상력의 힘을 길러라! '언어유희'는 덤이다" 내용보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고를 때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더구나 부모가 '자녀교육'이라는 관점을 고려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교훈'이 담긴 이야기책을 고르려 하기 때문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자녀가 독서도 즐기면서 '배울 점'도 있으면 참 좋을 것이라 막연하게 기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눈치가 빠르다. 재미난 이야기가 아니라면 '교훈'은 둘째치고 아에 읽으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래선 부모가 원하는 '자녀교육'과 '교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마는 셈이 되고 만다.

 

  그럴 땐, '교훈' 따위는 잠시 내려 놓길 바란다. 순수하고 온전하게 '재미'만을 추구한 이야기로 먼저 독서습관을 잡아놓은 뒤에 '교훈'을 슬그머니 챙겨도 결코 늦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뜻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00%의 재미만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로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나면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가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무려 150년 전에 인기를 끌었던 책이고, 디즈니 만화영화조차 70년 전인 1950년대에 선을 보여 흥행을 이끌었던 것을 간과한 결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즘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울 것도 없는 고리타분한 내용의 책이란 말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생생한 '이상한 나라'는 책속이 아니라 '너튜브(동영상) 세상'속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을만한 가치도 없는 낡은 옛책에 불과할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고전이라는 점을 모르고서 하는 말이다. 또한 이 책의 알짜배기는 바로 '언어유희(말장난)'에 있다. 더구나 토끼가 옷을 쫙 빼입고서 고급스런 회중시계를 들여다보면서 "늦었다, 늦었어"라고 말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교과서적으로다가 때려박혀 있는 '명품고전판타지'라는 배경지식을 언급해주지도 않고서 아이들에게 권해주는 것은 어리석은 부모들이나 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미권'에서는 아직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언어유희'를 배우고, 풍자와 해학을 즐기며, 판타지의 세계관을 익히는 고전중의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그런 유익한 재미와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는 까닭은 '뒤침(번역)'이라고 하는 1차적인 문제점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발음(동음이의어)으로 엉뚱한 대화를 지껄이고, 원래의 내용과는 아주 다른 시와 노래를 읊고, 심지어 시시때때로 변해버리는 자신으로 '본래의 나'가 누구인지 헷갈려서 '본질'이라고 하는 철학적 고뇌에 빠져버리는 엉뚱한 소녀 앨리스를 보면서 웃음보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게 하는데도, 이를 우리말로 옮겨버리고 나면 그런 '원초적 재미'를 전혀 느껴볼 새도 없이 아주 요상한 이야기만 되풀이되고 말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풍부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그저 그런 이야기책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그럴 땐, 어른들이 부연설명을 해주며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이다. "앨리스가 크로켓을 할 차례가 되었네. 그런데 앨리스는 칠 수가 없었어. 크로켓 공을 쳐야 하는 막대기가 살아있는 홍학이었거든. 앨리스가 여왕처럼 멋진 스윙을 하려고 힘껏 휘두르면 홍학이 얼굴을 들어올리고 앨리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지 뭐니. 앨리스는 그런 홍학을 달래서 공을 잘 칠 수 있게 다시 한 번 스윙을 휘둘렀지만 또 칠 수가 없었어. 왜냐면 홍학이 또 얼굴을 들고서 앨리스에게 사정을 했거든. '정말 날 휘두를거야? 나 무척 아플텐데, 흑흑' 왜 그랬을까? 사실은 크로켓 공도 살아있었기 때문이야. 바로 고슴도치였거든. 고슴도치는 홍학이 자신을 치려고 하자 따꼼한 가시를 바짝 세우고서 벌벌 떨고 있었기 때문이지. 하지만 결국 앨리스는 크로켓 경기에서 질 수밖에 없었단다. 어찌어찌 고슴도치를 쳐봤자 공은 제멋대로 달아나기 일쑤였고, 골대도 여왕의 명령에만 따르는 카드병정이었거든. 깔깔깔" 이렇게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에 책을 읽으면 '상상력'은 더욱 배가 되어서 글자가 살아 숨쉬는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어디 그뿐인가. 비싸디 비싼 '후추'를 온 집안에 날릴 정도로 뿌려대는 흥청망청 욕쟁이 귀족에게는 날카로운 풍자를 엿볼 수 있고, 앨리스가 어려운 일에 쳐할 때마다 도와주는 체셔고양이와 애벌레는 또 어떻고, 제멋대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바람에 앨리스를 도와주는 건지 골탕먹이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 거기다 제법 어른스런 충고를 해주는 존재가 고작 애벌레였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그런 애벌레가 담배를 꼬나물고서 뻐끔거리는 장면에서는 '반어법의 정수'를 느낄 수 있지, 그리고 모자장수와 3월 토끼, 겨울잠쥐가 벌이는 엉뚱발랄한 티파티는 익살과 해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볼 수 있단다.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영어식 언어유희'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데, '뒤침(번역)의 한계'에 부딪혀서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쯤되면, 우리 나라 아동서적 1위 출판사인 [시공주니어]에서 '네버랜드 클래식' 제1권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꼽은 까닭도 절로 이해가 될 법하다.

 

  명작고전은 '베스트셀러'가 아닌 '스테디셀러'다. 단순히 '많이 팔린 책'이 아니라 '오래도록 사랑받고 널리 읽힌 책'이라는 부연설명이 적절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감히, 명작고전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손꼽고 싶다. 다만, 이 책의 장점인 '언어유희'와 '상상의 나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 위해선 꼬꼬마 어린이보다는 초등학생 중학년 이상에게 권한다. 혼자서 읽으며 순수한 재미를 즐기기 위해선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에게 권하고 말이다. 영어실력이 받쳐준다면 '원작'도 함께 즐겨보길 권한다. 영미권에서 왜 아직도 사랑받는 고전인지 그 이유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상상력'이라고 하는 훌륭한 교훈이 담겨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시작과 끝부분에 등장하는 '앨리스의 언니'와 사뭇 대조되는 것을 통해서 '앨리스의 엉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상력=비상식'이라면서 비판의 대상이었고, 앨리스의 언니를 모범생으로 추켜세우고, 앨리스는 말썽이나 일으키는 엉뚱한 문제아로 비춰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어떤가? 모범생이 환영받고 있는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틀'에 잘 적응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법(?)이었던가? 21세기에는 '기존의 뻔한 틀'을 과감히 깨트리는 '파격적인 인재'가 환영받는 시대다. '틀에 짜여진 상상'은 이미 상상이 아니고 상상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자녀가 이 책을 읽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만 있다면...애초에 '교훈'을 찾아 헤메던 부모들의 걱정거리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2.01.09.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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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어머니 급 최악의 번역.
"어벤져스 어머니 급 최악의 번역. " 내용보기
역대급 최악의 번역에 놀랐습니다.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사서 읽다가 기겁함. 영어사투리를 충정도 사투리인지 전라도인지 이상한 사투리로 옮겨놓음. 보다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번역은 처음봐서 도저히 초등생에게 선물 할 수 없었음. 아무리 원작에서 사투리를 썼다지만 이런식으로 번역하면 안되죠. 사투리를 써서 순박한게 아니라 답답하고 엉망에 알아보기 힘든상태. 아직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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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악의 번역에 놀랐습니다.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사서 읽다가 기겁함. 영어사투리를 충정도 사투리인지 전라도인지 이상한 사투리로 옮겨놓음. 보다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번역은 처음봐서 도저히 초등생에게 선물 할 수 없었음. 아무리 원작에서 사투리를 썼다지만 이런식으로 번역하면 안되죠. 사투리를 써서 순박한게 아니라 답답하고 엉망에 알아보기 힘든상태. 아직 어린 아이들이 사투리에 선입견이 생길수 있을정도로 사투리를 우습게 만들었음. 출판사 관계자분들 제정신이면 번역 새로 하시구요 창피한줄 아세요. 이게 도대체 뭡니까.
YES마니아 : 로얄 n****e 2019.09.1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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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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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이도우 작가의 책이 드라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샀다. (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가 그 책 제목인데 그 안에서 주인공 남자는 시골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있다. 책 속에서 어떤 책을 한권씩 소개하는데 이 책이 실제로 존재하는 책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 알게 된 책이다. 많은 버젼이 출판되었고 자신은 그 중 어떤 버젼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내용보기
내가 좋아하는 이도우 작가의 책이 드라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샀다. (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가 그 책 제목인데 그 안에서 주인공 남자는 시골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있다. 책 속에서 어떤 책을 한권씩 소개하는데 이 책이 실제로 존재하는 책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 알게 된 책이다. 많은 버젼이 출판되었고 자신은 그 중 어떤 버젼의 책이 좋다고 나오는데 그것을 찾지 못했다. 가상의책일까? 우리나라에서 같은 제목으로 출판된 책 중에 미리보기로 몇장 느낌을 본 뒤에 산 책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편하게 책을 받아 볼 순 있지만 들춰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수 없다. 아이가 읽어보고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e*******2 2020.04.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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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어른이 되고 읽어서 더욱 좋았던 고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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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이라는 소설 자체는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소공녀>나 <작은 아씨들>같은 일군의 명작 동화들과 비슷할 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읽지 않았다. 그러다 몇 달 전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김하나 작가님이 이 책을 폭풍 칭찬하시는 걸 듣고 얼른 구입해 읽었다. 소설 자체도 좋지만 공경희 번역가님의 사투리 번역이 일품이라는 말씀에 혹했는데 직접 읽어보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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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이라는 소설 자체는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소공녀>나 <작은 아씨들>같은 일군의 명작 동화들과 비슷할 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읽지 않았다. 그러다 몇 달 전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김하나 작가님이 이 책을 폭풍 칭찬하시는 걸 듣고 얼른 구입해 읽었다. 소설 자체도 좋지만 공경희 번역가님의 사투리 번역이 일품이라는 말씀에 혹했는데 직접 읽어보니 역시 그랬다. 번역이 끝내준다. 


주인공 메리는 성격도 나쁘고 외모도 볼품없는 여자 아이다. 인도에 부임한 영국 정부 고관인 아버지는 일 때문에 늘 바쁘고, 미인인 어머니는 파티를 즐기느라 메리를 돌볼 시간이 없다. 메리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채 하인들을 부리며 버르장머리 없는 아가씨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가 사망하고 메리는 돌연 고아가 된다. 인도를 떠나 영국 요크셔에 있는 고모부 집으로 온 메리는 이곳에서도 외톨이가 된다. 고모부가 주인인 미셀스와이트 장원에서 메리 또래의 여자아이라고는 요크셔 사투리를 쓰는 하녀 마사뿐이다. 마사는 수다스럽고 성격이 시원시원한 아이다. 메리는 저택 주위에 펼쳐져 있는 황무지가 얼마나 근사하고 매력적인 놀이터인지 마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다. 


메리는 또한 저택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돌아가신 고모가 생전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비밀의 화원'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하인들 몰래 비밀의 화원에 들어가는 열쇠를 손에 넣은 메리는 마사의 남동생 디콘과 함께 이곳을 꾸민다. 그러던 어느 날, 저택에서 이상한 울음소리를 들은 메리는 하인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이 울음소리의 정체를 캐낸다. 울음소리가 들리는 방 안에는 메리 또래의 소년 콜린이 있었다. 메리는 고모부의 아들이자 메리에게는 사촌인 콜린이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걸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 메리는 마사와 디콘이 자신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것처럼, 자신 또한 콜린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한다. 


이 책이 전하는 교훈은 단순하다. 매일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지 않으면 병이 난다. 이 책을 어릴 때 읽었다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 교훈인지 몰랐을 것이다. 어른이 된 지금은 어릴 때와는 다르게 땀이 나게 놀 일도 없고, 허기를 채우려고 먹을 일도 없고, 내일을 기대하며 정신없이 잠들 일도 없다. 그러니 날이 갈수록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플 수밖에. 지금의 나도 메리와 마사, 디콘과 콜린처럼 단순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부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달의 사락 j****y 2018.1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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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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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딸과 함께 읽는 첫 책으로 비밀의화원이 선택되었다내가 다시 읽고 싶어 구매한 책이지만 핑계는 딸아이로..어릴 때 TV만화로도, 동화책으로 재밌게 읽었기에 당연히 큰 기대는 하지않고 추억에만 기대어 읽게 되었다.다시 읽어보니 큰 스토리는 기억이 나는데 소소한 사투리를 쓰는 인물이라든지, 생각보다 맹랑한 주인공의 성격이 낯설었다. 그렇다고 글이 주는 매력이 줄어 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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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딸과 함께 읽는 첫 책으로 비밀의화원이 선택되었다
내가 다시 읽고 싶어 구매한 책이지만 핑계는 딸아이로..
어릴 때 TV만화로도, 동화책으로 재밌게 읽었기에 당연히 큰 기대는 하지않고 추억에만 기대어 읽게 되었다.
다시 읽어보니 큰 스토리는 기억이 나는데 소소한 사투리를 쓰는 인물이라든지, 생각보다 맹랑한 주인공의 성격이 낯설었다. 그렇다고 글이 주는 매력이 줄어 든 건 아니였지만 사투리때문인지 아이는 읽기 힘들어했다.
삽화도 나는 예쁜그림은 아니나 글과 어울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그림이 무섭고 예쁘지않다고..
이게 세대 차인가 , 취향차이인가 싶기도 했지만
같은 작가의 소공자와 소공녀도 기회를봐서 다시 읽고싶다.

YES마니아 : 골드 n******y 2018.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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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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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걸 왜 이제 읽었지. 읽는 내내 그 생각만 했습니다. 유명한 동화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캐릭터도 그리 친숙하지 않고 내용도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영국인들이 대체 왜 칭송하는 걸까 궁금해서 읽었다가 읽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숲의 친구들이 사는 터전이나 계절 묘사가 나올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문장이 아름답네요. 정말 전원 생활을 오래 관찰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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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걸 왜 이제 읽었지. 읽는 내내 그 생각만 했습니다. 유명한 동화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캐릭터도 그리 친숙하지 않고 내용도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영국인들이 대체 왜 칭송하는 걸까 궁금해서 읽었다가 읽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숲의 친구들이 사는 터전이나 계절 묘사가 나올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문장이 아름답네요. 정말 전원 생활을 오래 관찰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쓴 글,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보석같은 이야기입니다.

c****s 2019.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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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비밀의 화원
"[도서] 비밀의 화원" 내용보기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보던 만화영화로 처음 접했던 비밀의화원.어른이 되면 만화 속의 화원을 갖게 될까 꿈꾸기도 했었다.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좋은 책이다.기억과는 다른 부분들도 있었지만다 커서 읽는 지금도 충분히 힐링된다.앞으로도 종종 가볍게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 이 책을 찾게 될 것 같다.영혼이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그 시절 그 때 읽던 책들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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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보던 만화영화로 처음 접했던 비밀의화원.

어른이 되면 만화 속의 화원을 갖게 될까 꿈꾸기도 했었다.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좋은 책이다.

기억과는 다른 부분들도 있었지만

다 커서 읽는 지금도 충분히 힐링된다.


앞으로도 종종 가볍게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 이 책을 찾게 될 것 같다.


영혼이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그 시절 그 때 읽던 책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k*******4 2019.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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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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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29 구매 심통맞았던 여자아이가 저택에 온 후, 뜰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그림과 글이 엄청 잘 어울리는 소설인 듯하다. 다른 번역본도 많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이 책인 듯. 사실 메리도 처음에는 그다지 착한 아이는 아니었다(그건 후반에도 마찬가지지만.). 메리가 바뀌게 된 계기는 단순히 집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집 밖으로 나가 다양한 걸 보면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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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29 구매

심통맞았던 여자아이가 저택에 온 후, 뜰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그림과 글이 엄청 잘 어울리는 소설인 듯하다. 다른 번역본도 많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이 책인 듯.

사실 메리도 처음에는 그다지 착한 아이는 아니었다(그건 후반에도 마찬가지지만.). 메리가 바뀌게 된 계기는 단순히 집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집 밖으로 나가 다양한 걸 보면서 바깥공기를 잔뜩 마셔서 그렇다고 책에선 이야기한다.

지금도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리와 콜린에게는 매우 잘 통한 방법인 듯 싶다. 방 안에만 틀어박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있던 콜린도 비밀의 뜰에 드나들게 되면서, 마법을 시험하면서 점차 건강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하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w**********5 2022.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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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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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직 끝까지는 읽지는 않았지만 삽화도 너무 좋고 잔잔한 내용과 정갈한 문체와 등장 동물들의 이야기...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구성과 어쩔 수 없이 웃을 수 밖에 없는 장면들 그리고 마음을 찡하게 하는 장면들... 끝까지 다 읽고 첨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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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직 끝까지는 읽지는 않았지만 삽화도 너무 좋고 잔잔한 내용과 정갈한 문체와 등장 동물들의 이야기...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구성과 어쩔 수 없이 웃을 수 밖에 없는 장면들 그리고 마음을 찡하게 하는 장면들... 끝까지 다 읽고 첨부하겠다.
YES마니아 : 골드 c*****m 202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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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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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 작가님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뷰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제대로 읽어본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동화책이 나왔을때에 삽화가 그대로 실려있어서 같이 읽고 이해하는데 더 좋았습니다. 부분 부분만 기억하고 있어서 제대로 읽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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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 작가님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뷰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제대로 읽어본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동화책이 나왔을때에 삽화가 그대로 실려있어서 같이 읽고 이해하는데 더 좋았습니다. 부분 부분만 기억하고 있어서 제대로 읽으니 좋네요.
g******6 2025.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