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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문외한인 나에게 매우 어렵네요. 그래도 대략적인 이미지를 그려보게끔 반복해서 읽으면 반강제적으로나마 조금씩 눈이 뜨이게 됩니다. 책이 나온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람들의 찾는 손길이 간다는건 그만큼 이 책의 가치가 빛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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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 좋아요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문을 크게 만들어놓은 후 중요한 맥락을 제대로 이해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20년이 지나도 전체 철학사적 맥락에서 현대철학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데에는 이만한 책이 없다고 봅니다. |
| 철학과 굴뚝 청소부는 평소 헷갈리던 철학적 흐름을 큰 틀에서 정리할 수 있게 해 주어 좋았습니다. 아직 칸트까지밖에 읽지 못했지만 속도 내어 완독해보고 싶은 책 중 한 권입니다. 이번 주말엔 이 책을 들고 조용한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면 딱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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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서양철학사>와 더불어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서양 근현대 철학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입문서로써 뿐만 아니라, 서양철학 사상의 깊은 이해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흄, 칸트, 피히테, 헤겔, 맑스, 프로이트, 니체, 흄볼트, 소쉬르, 비트겐슈타인, 레비-스트로스, 라캉, 알튀세르, 푸코, 들뢰즈, 가타리가 소개되며 각각의 파트마다 철학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각 철학자의 대표 저서를 더 심도있게 접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철학책 읽기에 도전하다가 고대철학의 앞부분에서 멈춰섰던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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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주체와 객체의 분리라는 문제설정 하에 근대 철학자들의 사상과 생각을 다루고 있어서 철학 사조 자체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쉽다. 철학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거나 철학서적이 처음임 사림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 단, 철학자의 저작을 직접 읽는게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철학자의 사상을 들여다본다는 부분은 한계점. 저자의 생각과 관점이 투영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각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데에는 방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각 철학자들의 저서를 읽고 이해하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아지므로 이런 입문서 격인 책들로 철학을 접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
| 좀 난해한 분야의 책을 읽고 싶어서 철학과 과학분야의 책을 골랐는데 철학 분야에서는 이 책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주문했다. 디자인도 그렇고 문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요즘의 베스트셀러들의 흐름과는 다소 상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 내용은 근대를 기준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철학자와 그의 철학에 대해 서술하는데 근대 철학 입문서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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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사유가이자 대중적인 인기도 높은 철학자 이진경의 명저 '철학과 굴뚝청소부'는 그 기획 의도부터가 참신하다. 단순히 근대철학~현대철학의 철학사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근대철학의 '문제 설정'이라는 관점에서 이를 돌파해나가고자 하는 근대철학과 현대철학을 논하는 점이 신선하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문제 설정일까? 아주 짧은 서평만을 남길 것이기에 길게 논할 생각은 없다. 그 문제란 바로 데카르트 철학에서 시작한 '주체'의 '진리 인식' 가능성 혹은 그 정당성 확보의 문제다. 이를 흄으로 대표되는 경험론에선 극한으로 끌고가고, 칸트, 헤겔 등 나름의 해결책을 내보지만 완전한 해결이 되지 못한다. 이 문제는 정면으로 돌파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바보들아' 라고 하는 것 마냥, 니체나 구조주의자들, 들뢰즈와 가타리 같은 철학자들의 발상과 사상들에 의해 해결 혹은 한쪽으로 치워져버린다. 이 지점을 근대 철학이 끝난 지점, 즉 근대 철학의 경계선이라고 저자는 설정한 셈이다. 이러한 경계선의 설정 자체가 구구절절 철학사를 지루하게 떠드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사유, '기획'을 그려낸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책이라곤 생각하지만, 별점을 1점 깎은 데는 필연적으로 기획 의도상 중립을 표방할 순 없고 엄밀한 철학사 서적도 아니기에 중립일 필요는 없지만,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사상에 아주 후한 점이 아쉽다.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그가 푹 빠졌거나, 많은 동의를 하는 것은 개인적인 차원이지만 현대에 와서 재해석되고 탈근대화되는 철학자들(헤겔 등)에 비해 너무 후하다. 특히 들뢰즈가 니체에 충실했단 점은 동의하기 어렵다. 비슷한 시대의 푸코나 라캉 같은 구조주의자들에 비해서도 후한 점은 이 책이 '들뢰즈와 가타리'를 위해 쓰인 것만 같다. 그러나, 이러한 약간의 편향과 약간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사유, '근대철학의 문제설정과 그 경계선'이란 문제설정, 기획을 담아 하나의 책으로 펴낸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하다. 철학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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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기본이 되는 책이라고 하여 구매하였다 <철학과 굴뚝 청소부> 이진경이 지었다 그린비 출판사에서 2005년 2월에 출간하였다
굉장히 출간한지 오래된 책이다 그러나 여전히 철학의 기본 입문서로 불리우고 있다
철학 전공을 고민하면서, 너무 플라톤과 고대 철학에 대해서만 공부하고 싶지 않아서 구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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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서적은 독자가 사유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게 그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꽤 성공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도판과 주석들, 그 텍스트들이 갖고 있는 스토리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가는 경험들은 본문 텍스트에서의 그것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자의 의도와 부합하게 이 책의 주장을 의심하며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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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두번째 철학책이다. 처음 읽었던 책은 <소피의 세계>인데, 철학책임에도 예상과 달리 재밌었던 책이다. 그 반전 매력 덕에 지금까지도 철학책 하면 떠오르고 좋아하는 책이다. 소피의 세계만큼 재밌는 책이 되어주길 바란다. 아무래도 철학책은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책의 전개라도 재밌지 않으면, 읽는 도중 금방 지루해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굴뚝 청소부라는 철학과는 거리가 있는 듯한 단어가 제목으로 사용 되었다는 점에서, 내용도 제목만큼 신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