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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기 시작하면서 그 방대한 분량에 망설이게 되었었다. 그러는 도중 우연히 발견 한 이 책은 아주 짧지만 간략하게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비록 이 책으로는 모든 산화를 파악하기 어려우나 긴 내용을 이해하며 읽는데 도움은 되리라 생각한다.
각각의 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해 주어서 어떠한 특정 신을 찾아서 알고 싶을땐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조그만 이 한권의 책에 모든 신화가 담겨 있으리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신을 나누어 따로 찾아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진짜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읽어보려면 이 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오히려 어렵지 않게 되어있는 그리스로마신화의 만화편을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그리스인들은 지구는 둥글고 평평한 것으로 믿고 있었으며 자기들의 나라는 그 중앙에 있고 그중심점을 이루는 그 이루는 것이 신들의 주거지인 올림푸스 산, 혹은 신탁으로 유명한 델포이의 신전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 원반과 같은 세계는 바다에 의해서 서에서 동으로 양분되어 있었다. 그 바다를 사람들은 지중해, 그것에 이어지는 바다를 에우크세이노스(흑해)라 부르고 있었다. 그리스인들이 알고 있는 바다는 이 두 개 뿐이었다. 흐름은 항시 변함이 없었고 어떠한 폭풍우에도 넘친는 일이 없었다. 모든 바다와 강은 그곳으로부터 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