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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환경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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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딸 아이가 도서관에서 보고 사달라고 한 책입니다. 한꺼번에 읽는 것보다 나눠서 뜻을 생각하면서 읽으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는 그림도 그려보고 단어의 뜻도 적어보면서 놀았습니다. 내년에는 환경에 관련된 단어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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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딸 아이가 도서관에서 보고 사달라고 한 책입니다. 한꺼번에 읽는 것보다 나눠서 뜻을 생각하면서 읽으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는 그림도 그려보고 단어의 뜻도 적어보면서 놀았습니다. 내년에는 환경에 관련된 단어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되겠지요??

i****1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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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이 읽기 좋은 환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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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시리즈 책 너무 잘 읽고 있어요아홉살 시리즈 책은 다 좋은 것 같아요아홉살이 읽기 좋은 환경책이고아이랑 재미있게 읽었어요가볍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서로의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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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시리즈 책 너무 잘 읽고 있어요

아홉살 시리즈 책은 다 좋은 것 같아요

아홉살이 읽기 좋은 환경책이고

아이랑 재미있게 읽었어요

가볍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r*****5 2026.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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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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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작가님 사인회때 만남을 위해 산 책이나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아이가 읽더니 내용이 좋은지 잘 읽네요. 원랜 핸드폰만 보는 아인데..저녁마다숙제 끝내고 읽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구요.. 대견도 하고요여튼 아이 본인한테 흥미로운 책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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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작가님 사인회때 만남을 위해 산 책이나
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아이가 읽더니 내용이 좋은지
잘 읽네요. 원랜 핸드폰만 보는 아인데..저녁마다
숙제 끝내고 읽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구요.. 대견도 하고요
여튼 아이 본인한테 흥미로운 책인가 봅니다
s******6 2025.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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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함께,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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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했다.내가 어렸을 적엔 전과와 수련장이 눈앞에 둥둥 떠오르며 등장해서 그걸가진 애들이 너무 부러웠지만, 조금 머리가 굵어져서야 사전이 내 앞에 떡하니 등장했다.물론 당시 학습 분위기로 봐선 옥편도 덩달아 입장했었고.(전과全科: 초등학교의 전 과목에 걸친 학습 참고서의 이름.수련장: 시험 예상 문제들이 담긴 문제집. 예: 동아출판사 학력 수련장)생각난 김에 책장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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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했다.

내가 어렸을 적엔 전과와 수련장이 눈앞에 둥둥 떠오르며 등장해서 그걸

가진 애들이 너무 부러웠지만, 조금 머리가 굵어져서야 사전이 내 앞에 떡

하니 등장했다.

물론 당시 학습 분위기로 봐선 옥편도 덩달아 입장했었고.

(전과全科: 초등학교의 전 과목에 걸친 학습 참고서의 이름.

수련장: 시험 예상 문제들이 담긴 문제집. 예: 동아출판사 학력 수련장)

생각난 김에 책장을 뒤져 보았다.

책장엔 국어 대사전 등 국어사전 네 권과 영한사전 두 권이 있고, 그 외에도

말글 사전, 우리말 뉘앙스 사전, 잡학사전, 위트 상식 사전, 경제 상식 사전, 어휘 사전, 감성 사전, 국수 사전, 불법 사전, 상상력 사전 그리고 동심 언어

사전까지, 꽤 많은 종류의 사전이 차지하고 있다.

다만 고백하지만, 아홉 살 시리즈는 처음 접했다.

마음이 물론 훅 따라가서 우선 아홉 살 환경 사전을 구입하였다.

‘가꾸다’부터 ‘회복하다’까지 환경과 관련된 말 80개를 가나다순으로 소개

하고 있다.

함께 사는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 제안하는

소중한 마음 80가지가 담겨 있다.

물론 시선은 어린이에 두고 있으나, 성인인 나도 처음 접하는 환경 개념이

의외로 많은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례와 연결해 설명한다.

흔히 쓰이는 말을 생태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예를 들어, ‘가꾸다’에 대해선 ‘식물을 심어 돌보거나 어떤 장소를 보살피다‘

라고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뒤이어 공터에 꽃씨를 심기, 교실 뒤편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기, 텃밭에 반 친구들과 정성 어린 손길을 주기 등으로 쉽고

공감이 가는 예시를 들어 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감사하다‘라는 말은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숲을 떠올릴 때 드는 마음이라거나, 산책하고 돌아오다가 무지개를 만났을

때의 마음을 예로 들어줌으로써 자연과 지구에 대한 고마움을 자연스레

꺼내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경이롭다‘는 오백 년이나 된 느티나무를 올려다보며 한 번 안아

보고 싶어,라며 스스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인식하도록 도와주고,

‘기다리다’는 아빠랑 할머니 댁 마당에 심은 사과나무에 열매가 열리기를,

얼른 열리기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기후변화’는 봄인데도 눈이 너무 많이 내렸고, 그 눈 때문에 나뭇가지가

부러졌다는 현상 인식을 통한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끼치다’는 공장에서 오염된 물을 강으로 흘려보내면 물고기나 다슬기가

살지 못한다는 그림을 그려 보이면서, 내가 쓰레기를 주우면 동생이 따라

줍는 것과 우리가 꽃밭을 만들면 벌과 나비가 찾아 오지만 쓰레기를 버리면

악취가 생기는 거라는 대조된 표현으로 강한 느낌을,

‘멈추다’는 아빠랑 산에 갔다가 주웠던 도토리를 다시 놓고 오는 상황을,

한 번 더 자신의 행위를 생각하도록 한다.

(혼잣말: 이 장면에서 올 가을엔 내가 자주 걷는 건지산 숲에서 사람들이

도토리를 주워 오지 않도록 하는, 이 아이처럼 도토리를 다시 놓고 오도록

하는 매우 상큼한 방법은 없을까 잠시 고민한다.)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파란 불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멈추다의 한 장면임을 새삼 느껴본다.

살다 보면 바라는 게 아주 많았음을, 나이 들어가고 있음에도 아직 바라는

게 추가된다는 걸 분명하게 안다.

“바라다‘는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사태가 이루어졌으면 하고 생각

하다, 라는 의미인데, 물고기는 마음껏 헤엄치고, 새는 마음껏 날고, 우리는

마음껏 뛰어노는 날을 소망한다는 배경 그림은 소박하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도 저리 소박하고 단순했으면 좋으리라.

’불편하다‘는 플라스틱 용기에 붙은 상표가 잘 안 떨어질 때 드는 마음

이라는 표현은 저절로 고개 끄덕이게 한다.

또한 ’생명‘은 어떠한가. 모든 존재가 각자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거란다.

’생태계‘는 햇빛, 공기, 바람, 물 ……. 모두 여기 우리와 함께 있다라는 뜻

이라니, 나는 그동안 왜 잊고 살았을까 …….

80개의 단어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시선을 더 넓게 하여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자연을, 지구를 더욱 소중하고 아껴주는 행동을 해야겠어,

라는 다짐이 샘 솟는다.

아이들에겐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겠지, 그런 기대도 자라난다.

장수풍뎅이가 날개돋이 하는 것을 볼 때의 마음,

강가에 앉아서 밤하늘에 선을 그으며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았던 마음,

그 신비롭다는 느낌은 오랫동안 간직해야겠다.

박성우 시인의 섬세한 글과 김효은 화가의 따뜻한 그림이 잘 어우러졌으니.

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2025.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