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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무지개 (마법에 걸린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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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는 시 50내 손은 무지개― 마법에 걸린 전화기 에리히 캐스트너 글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 1995.5.27.  내 손은 무지개입니다. 그래서 내 손을 가만히 바라보면, 내 손에서 조그마한 무지개가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지개가 안 보인다고요? 그렇다면, 내 손을 제대로 안 보았다는 뜻입니다. 찬찬히 마음을 기울여서 다시 들여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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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는 시 50



내 손은 무지개

― 마법에 걸린 전화기

 에리히 캐스트너 글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 1995.5.27.



  내 손은 무지개입니다. 그래서 내 손을 가만히 바라보면, 내 손에서 조그마한 무지개가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지개가 안 보인다고요? 그렇다면, 내 손을 제대로 안 보았다는 뜻입니다. 찬찬히 마음을 기울여서 다시 들여다보셔요. 내 손에서 피어나는 무지개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내 손은 무지개입니다. 그래서 내 손을 움직이면, 내 손에서 조그미한 무지개가 이곳저곳으로 퍼지는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지개를 못 느끼겠다고요? 그렇다면, 내 손을 제대로 안 썼다는 뜻입니다. 즐겁고 신나게 손을 써 보셔요.


  내 손은 무지개입니다. 그래서 내 손을 뻗으면, 내 손에 닿는 네 손에 두근두근 따순 기운이 흐릅니다. 내 손에 닿는 나무와 풀과 꽃은 기쁨이 넘쳐서 노래합니다. 내 손에 닿는 흙은 기름진 숨결을 얻어 새롭게 깨어납니다.



.. 그런데 엄마가 집을 나서기가 무섭게 / 빨간 머리 그레테가 소리를 질렀어. / “너희들,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뭔지 아니? / 나랑 같이 전화기 있는 데로 가 보자.” ..  (마법에 걸린 전화기)



  내 손은 무지개이기 때문에 빛납니다. 낮에도 빛나고 밤에도 빛납니다. 꽃송이를 쓰다듬으면서 빛나고, 꽃잎을 어루만지면서 빛납니다. 내 손은 무지개이기 때문에 환합니다. 풀잎을 뜯으면서 빛나고, 풀줄기를 스치면서 환합니다. 내 손은 무지개이기 때문에 따스합니다. 밥을 지으면서 따스하고, 밥을 먹으면서 따스합니다. 내 손은 무지개이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아름답고, 기쁘게 노래하면서 아름답습니다.



.. 아돌프는 프리츠를 실컷 두들겨 패면서 / 그게 굉장히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했어. / 프리츠가 윗도리를 벗으면서 / “이제 그만 하시지!” 하고 말할 때까지는 ..  (권투 챔피언)



  무지개를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 보금자리에 있으면 됩니다. 무지개를 보려면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우리 살림터에 있으면 됩니다. 무지개를 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두 눈을 바라보면서 우리 손을 느끼면 됩니다.


  어느 먼 곳에 가야 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곳에 있으면서 기쁩니다. 어느 한때에 있어야 하지 않습니다. 늘 이곳에서 즐겁습니다.


  에리히 캐스트너 님이 쓴 재미난 이야기를 동시처럼 묶은 《마법에 걸린 전화기》(시공주니어,1995)를 읽습니다. 책이름 그대로 전화기는 마법에 걸립니다. 마법에 걸린 전화기를 손에 쥐면, 전화를 거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마법에 걸립니다. 그러면 마법은 무엇일까요? 새로움을 짓는 숨결입니다. 마법은 누가 일으킬까요? 새로움을 짓고 싶은 사람이 일으킵니다.



.. 풍선이란 아주 사랑스럽고 / 세상에서 가장 예쁜 거지. / 첫째, 언제나 동그랗고. / 둘째, 대개는 알록달록해. // 셋째, 얼마나 멋지게 나는데! ..  (하늘을 나는 우르줄라)



  아이가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는 처음 태어날 적부터 노래를 알았을까요, 아니면 아이를 낳은 어버이가 노래를 물려주었을까요. 노래를 부르는 아이는 맑게 웃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아이는 밝게 뛰놉니다. 아마 어버이도, 아이한테 노래를 물려준 어버이도, 아이한테 찬찬히 노래를 물려주면서 맑게 웃었을 테고, 아이한테 노래를 물려주는 동안 이녁이 어릴 적에 뛰놀던 이야기를 그렸을 테지요.


  아이가 춤을 춥니다. 아이는 처음 태어날 무렵부터 춤을 알았을까요, 아니면 아이를 낳은 어버이가 춤을 물려주었을까요. 춤을 추는 아이는 곱게 웃습니다. 춤을 추는 아이는 기쁘게 뛰놉니다. 아마 어버이도, 아이한테 춤을 물려준 어버이도, 아이한테 신나게 춤을 물려주면서 곱게 웃었을 테고, 아이한테 춤을 물려주는 동안 이녁이 어릴 적에 동무들과 놀던 이야기를 그렸을 테지요.


  아이는 웃으면서 자라고, 어른은 웃으면서 큽니다. 아이는 노래하면서 자라고, 어른은 노래하면서 큽니다. 웃음과 노래는 아이와 어른 모두한테 이야기를 일으킵니다. 웃음과 노래를 함께 누리는 아이와 어른은 언제나 이야기꾼입니다.



.. 페터는 늘 그래. 가장 튼튼한 대들보도 / 구부릴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지. / 그런데 가장 나쁜 것은, / 자기가 한 거짓말을 믿는다는 거야 ..  (떡에 얽힌 사건)



  동시집이라 할 《마법에 걸린 전화기》는 부드럽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맑게 웃는 하루가 언제 태어나는가 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곱게 노래하는 삶은 어디에서 태어나는가 하고 보드라이 이야기합니다.


  지구별 한쪽에서 나무가 자라 숲이 우거집니다. 숲이 우거진 곳에서 푸른 바람이 붑니다. 푸른 바람은 구름과 함께 지구별 다른 한쪽으로 갑니다.


  지구별 다른 한쪽에서 나무가 자라 숲이 짙푸릅니다. 숲이 짙푸른 곳에서 푸른 바람이 붑니다. 푸른 바람은 달이랑 별이랑 함께 지구별 또 다른 한쪽으로 갑니다.



.. 불쌍한 클라우스, 부모님이 / 네 귀를 보면 뭐라고 하시겠니? / 아, 그 귀 때문에 또 무슨 일이 생길지! / 겨울에는 귀가 동상에 걸릴 거야. // 이제 너한테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겠구나. / 뾰족한 돌을 던지면 안 된다고? / 아냐, 네가 마침내 깨달아야 할 것은 / 동물을 괴롭히는 건 절대로 권할 일이 아니라는 거지 ..  (못되게 굴면 좋을 게 없다)



  내 손에서 피어난 무지개는 네 손에서 새롭게 자랍니다. 네 손에서 자란 무지개는 내 손에서 다시금 자랍니다. 무지개 꼬리 한쪽은 내 손에 있고, 다른 한쪽은 네 손에 있습니다. 우리 손에 무지개가 있으니, 우리는 늘 어깨동무를 하면서 놉니다. 우리 손에서 자라는 무지개를 바라보면서, 우리 노래를 언제 어디에서나 마음껏 부르면서 달립니다.


  노래하는 아이들이 달리는 소리를 듣고 지구별이 웃습니다. 춤추는 아이들이 깔깔 웃는 소리를 듣고 지구별이 웃습니다. 지구별은 푸르게 웃습니다. 지구별은 하얗게 웃습니다. 지구별은 파랗게 웃습니다. 이 웃음은 다시 사람들을 살찌우는 숨결이 됩니다. 사람들을 살찌운 숨결은 새로운 웃음과 노래를 낳고, 새로운 웃음과 노래는 다시금 지구별을 사랑스레 어루만집니다. 4348.1.20.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5 - 시골에서 시읽기)



이달의 사락 h*******e 2015.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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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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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독서 레벨2 시리즈 마법에 걸린 전화기는 에리히 캐스트너의 어린이책 가운데 동시로만 이루어진 단 한권의 책입니다.    마법에 걸린 전화기? 제목처럼 마법에 걸린 전화기의 이야기인가? 했던 아이는 책을 읽고 나더니 조금은 황당하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고 말을 합니다. 읽으면서 각각의 제목이 글이 참 짧다 싶었던 아이 읽고 나서야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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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독서 레벨2 시리즈

마법에 걸린 전화기는 에리히 캐스트너의 어린이책 가운데 동시로만 이루어진

단 한권의 책입니다.

 

 마법에 걸린 전화기? 제목처럼 마법에 걸린 전화기의 이야기인가? 했던 아이는 책을 읽고 나더니

조금은 황당하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고 말을 합니다.

읽으면서 각각의 제목이 글이 참 짧다 싶었던 아이 읽고 나서야 이 책에 나온 글이

동시임을 알았습니다. ^^;

책을 읽을 때 그 책에 대한 정보를 갖고 읽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런 정보없이 제목 보고 상상하거나

책을 읽고 나서야 어떤 책인지 알게 되는 맛을 느껴보는 게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법에 걸린 전화기는 동시로 봤을 때 긴? 7편의 동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하면 소설을 압축해 놓은 것처럼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몇 줄로 이루어진

아주 짧은  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마법에 걸린 전화기에 나오는 동시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진

 일들을 그냥 글로  쓴 것처럼 되어 있어 시라고 느끼기 좀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각각의 시들이

모두 아주 재미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유명한 인사들에게 장난전화를 하다 마지막으로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걸다 딱 걸린 그레테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을법한 힘 있는 친구가 힘없는 친구를 괴롭히다 결국 한번 당하고 마는 이야기,

기계만 봤다 하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페르디난트의 집안을 엉망 징찬으로 만든 진공청소기 이야기,

풍선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프리카까지 가게 된 우르줄라 이야기,

형의 오토바이와 사이트 카를 떼어 놓으며 형을 골탕먹이려던 막스의 이야기,

떡 30개를 거뜬히 먹을 수 있다고 말하던 허풍쟁이 페터의 이야기,

기린에게 돌을 던져 귀가 길어진 클라우스의 이야기.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의 마지막은 주인공의 반성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로 주인공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은 교훈을 얻게

되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

e*******s 201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짤막한 이야기가 여러편 계속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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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목에 이야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 책은 독특하게 짤막한 이야기들이 여러번 계속 나온답니다. 여운이 남는 이야기들이 계속되다보니 나름 읽어보고나서도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답니다. 그리고 기억에 계속 남으면서 이 책을 다시금 읽어보게되는 책이였습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겐 가볍게 읽어갈 수 있는 창작도서랍니다. 여러편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는데 그 중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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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목에 이야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 책은 독특하게 짤막한 이야기들이 여러번 계속 나온답니다. 여운이 남는 이야기들이 계속되다보니 나름 읽어보고나서도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답니다. 그리고 기억에 계속 남으면서 이 책을 다시금 읽어보게되는 책이였습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겐 가볍게 읽어갈 수 있는 창작도서랍니다.

여러편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 <페르디난트,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다> 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친구는 기계라고하면 분해해보고 어떠한 구조인지 알고자하는 호기심많고 탐구심이 많은 친구랍니다.

이 주인공을 만나니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서 더 애착이 가는 이야기였던것 같아요. 나의 가족중에도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다보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더군요. 주인공의 아버지는 백화점에서 돈을 아끼고 모아서 가장 큰 진공청소기를 구입하게되지요.

그리고 혼자있게된 주인공친구는 이 기계-진공청소기-를 여기저기 대어보기 시작했지요.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집안의 모든것들을 부쉬놓고 삼켜버리고 책꽃이는 멀리 밀어버리는 진공청소기였답니다. 닥스훈트 강아지까지 삼켜버리고마는 진공청소기...

상상만하여도 그야말로 대단한 위력을 가진 진공청소기랍니다.

글이 주는 묘한 매력이 이러한 것인것 같아요. 마음껏 상상할 수 있고 다른 독자보다도 더 많이 과장되게 나름 상상할수도 있다는 점이죠. 그렇게 이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문장들은 짧게 나열되어가지만 표현들이 주는 재미있는 글의 세상을 맛볼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 전차가 선로에서 튀어 올라 청소기 위로 지나갔지. '

p. 31

 

마지막 아버지의 말은 더 인상적이죠.

 

' 아주 범벅을 만들어 놓았구나 '

p.32  

 

이러한 이야기보따기가 아주 많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독서레벨2단계이며, 권장연령은 초등3학년이상이예요.

g*****0 201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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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일기처럼 상상력과 친숙한 이야기로 가득한 캐스트너의 동시집
"동화와 일기처럼 상상력과 친숙한 이야기로 가득한 캐스트너의 동시집" 내용보기
옮긴이의 말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이 동화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 수록된 7편의 시가 다른 동화처럼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재로 담아냈기 때문에 마치 동화책을 읽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 같다. 사실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이 책이 동화인지 동시인지 구별이 잘 안된다. 옮긴이는 캐스트너의 동시가 독일어 자체의 재미가 적절히 살아있는 대목
"동화와 일기처럼 상상력과 친숙한 이야기로 가득한 캐스트너의 동시집" 내용보기
옮긴이의 말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이 동화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 수록된 7편의 시가 다른 동화처럼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재로 담아냈기 때문에 마치 동화책을 읽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 같다. 사실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이 책이 동화인지 동시인지 구별이 잘 안된다. 옮긴이는 캐스트너의 동시가 독일어 자체의 재미가 적절히 살아있는 대목이 많기 때문에 우리 말로 옮겨 놓으면 그 재미가 많이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캐스트너가 과장법과 유머를 적절하게 사용하였으므로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를 어려워 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 동시집은 그들을 위한 책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느끼는 그대로를 부담없이 시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접함으로써 깨닫게 된다. 추상적인 시의 이야기는 그림을 통해 더욱 구체화할 수 있으며 각 그림마다 생동감이 넘친다. 그림에 나타난 사물의 묘사는 동시를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생님께 장난 전화를 하다가 결국 들통이 나 혼나게 되는 여자 아이들의 이야기, 풍선을 타고 아프리카까지 날아가게 된 소녀의 이야기, 먹기 내기를 하다가 응급실에 실려간 이야기 등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사건에 상상력을 첨가하여 동시로 표현하였다. 시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은 매일매일 일기쓰는 것을 권한다. 왜냐 하면 동시의 소재는 이 책에 소개된 것처럼 일기의 소재와 같을 때 쉽게 편한 마음으로 창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르줄라는 조금씩 작아져 갔어. 이제는 아무도 우르줄라를 눈으로 좇을 수 없게 됐지. 그렇게 우르줄라는 구름 뒤로 사라졌어. 바람이 자꾸 우르줄라와 풍선을 더욱더 멀리 날려 보냈어. 우르줄라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자기가 아프리카 위에 떠 있는 것을 알았어.
i******r 2000.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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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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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특별히 좋아하진 않는데,, 동시모음집이지만 에리히 캐스트너 책이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 간단간단하지만 재미있다  캐스트너 글이라면 으레 쌍둥이처럼 딸려오는 발터 트리어의 삽화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역시나 귀엽고~^^   옮긴이의 바람대로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면 시 쓰는 것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어른인 나에게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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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특별히 좋아하진 않는데,,

동시모음집이지만 에리히 캐스트너 책이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

간단간단하지만 재미있다 

캐스트너 글이라면 으레 쌍둥이처럼 딸려오는 발터 트리어의 삽화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역시나 귀엽고~^^  

옮긴이의 바람대로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면 시 쓰는 것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어른인 나에게는,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수다를 듣는 듯..  즐겁고 유쾌하게 읽었다 

책이 얇아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가격도 두께에 비하면 조금 비싼 듯^^ 

그래도 에리히 캐스트너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분좋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s*****2 201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