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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빨간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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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만화 에세이 1권 '아빠가 되면 바보가 되나봐'를 읽기 전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그린 김동화 화백은 나이가 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20~30대의 젊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대로 봐도 50대 이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전쟁 발발 무렵에 태어나서 60대에 접어든 분임을 알고 다소 놀랐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태어난 세대가 어찌 그렇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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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만화 에세이 1권 '아빠가 되면 바보가 되나봐'를 읽기 전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그린 김동화 화백은 나이가 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20~30대의 젊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대로 봐도 50대 이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전쟁 발발 무렵에 태어나서 60대에 접어든 분임을 알고 다소 놀랐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태어난 세대가 어찌 그렇게 아름다운 정서를 간직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아름다운 서정은 시공을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놀랐다.

 

이 책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다. '풍경화를 떠올릴 만큼 멋스런 그림과 잔잔한 내용'이라는 평은 더도 덜도 아닌 정확한 표현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실감이 나지 않는 면이 있지만, 그러면 어떻겠는가? 너무도 험한 세상이니 그런 세계를 그린 책도 있는 것되 괜찮을 것이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순박한 사람들의 대화를 보면서 잠시 현실을 도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책이 하필이면 노무현 대통령의 대척점에 섰던 조선일보에서 연재되었을까라는 점이 아쉬워서 구입을 망설였다. 그러나 그 신문사에서 발행한 것은 아니고, 책에서 그 신문사를 언급한 것도 아니므로 2권도 구입했다. 3권과 4권의 구입은 2권을 좀더 찬찬히 본 후 결정하겠다.

 

y******3 2009.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이야기 그리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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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 만화책은 참 예쁘다. 흑백의 만화가게, 대여점의 손때묻은 책과는 다른 정갈함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어린이/청소년 만화작가-순정만화라는 말로 김동화 님을 표현하기는 왠지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다. 생각을 뒷받침할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로 기억속의 '추억의 작가'중의 한 사람이었던 작가를 보게 되었던 것이 몇 년의 같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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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 만화책은 참 예쁘다.

흑백의 만화가게, 대여점의 손때묻은 책과는 다른 정갈함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어린이/청소년 만화작가-순정만화라는 말로 김동화 님을 표현하기는 왠지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다. 생각을 뒷받침할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로

기억속의 '추억의 작가'중의 한 사람이었던 작가를 보게 되었던 것이 몇 년의 같은

제목으로 연재되던 신문을 구독하던 때였다.

 

짧은 내용이지만 여러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던 신문만화가 고급스럽게 올컬러 양장

형태의 책으로 엮여진 것을 보니 무척 반갑다.

만화에세이라는 형식이 정식으로 있지는 않겠으나 내용을 살펴보면 타당한 구분이라

여겨진다.

 

작가의 조금은 비현실적인듯한 인물묘사의 영향일수도, 아니면 너무 깔끔하게 입혀진 

색깔옷의 고급용지로 인쇄된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소재와 담긴 내용의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아쉽다.(작가의 고유한 스타일일수 있으므로 개인별의 호감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h******5 2009.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