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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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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 가니?   이책은 16년동안 또하나의 가족으로 함께하였던 애완견(포메라니안種) 자스민과의 인연을 짧은 글로 적은 책이다. 너는 왜 강아지로 태어나고 나는 왜 사람으로 태어났을까하는 독백을 하는 저자의 눈으로 본 강아지와의 16년 삶을 그리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 푸른잔디와 넓은 마당이 있는 웨일즈 할아버지네에서 살다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용인의 어느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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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 가니?

 

이책은 16년동안 또하나의 가족으로 함께하였던 애완견(포메라니안種) 자스민과의 인연을 짧은 글로 적은 책이다. 너는 왜 강아지로 태어나고 나는 왜 사람으로 태어났을까하는 독백을 하는 저자의 눈으로 본 강아지와의 16년 삶을 그리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 푸른잔디와 넓은 마당이 있는 웨일즈 할아버지네에서 살다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용인의 어느 재벌총수의 집 "자연농원"에서 지내다가(자연용원이 이름이 바뀌어서 에버랜드가 되었다)에 있다가 P사장을 거쳐서 지금의 주인이자 이책의 저자인 '김교수네'에 입양되어서 가족같은 또하나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나는 애완견을 좋아하지 않는다.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이땅 지구촌 곳곳에서 지금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치료를 받지도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이 수억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강아지를 위해서 고급음식을 구입하고 비싼돈을 들여서 치료해준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고 하는 주위의 사람들이 유별나 보이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사람의 생명이나 동물의 생명지음은 똑 같다는것. 생명은 생명 그자체로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내가 발딛고 있는 현장에서 내주위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함께 정을 나누는 마음, 그것은 사람에게 향해서건 강아지에 향해서건 다를바 없다는 사실, 애완견을 기르는 그들에겐 그 강아지는 그냥 동물 한마리가 아니라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닭았다. 당연히 그들이 고급음식을 먹건 아파서 병원가서 비싼(의료보함도 안되는) 치료비를 내건 '생명'하나를 소중하게 아끼려는 마음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강아지 '자스민'의 행동 하나하나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땅의 오늘의 인간들의 모습보다는 훨씬더 의젓하고 굳건하고 멋지게 보인다고 하면 사람을 비하한다고 손가락질 할까? 그래도 이책의 주인공 자스민은 그냥 애완견으로 치부할것이 아니라 온가족과 함께 16년을 살아온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게 어울린다. 그러고 보면 내가 강아지를 싫어 했던것은 강아지 자체라기 보다는 강아지를 키우는 인간들이 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리집에도 강아지를 기르자고 아이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노래하고 있는데 이참에 우리도 또하나의 가족을 입양해볼까?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겠다.

 

 

제목: 자스민, 어디로 가니?

저자: 김병종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14년 9월 24일 초판 발행

h******6 2014.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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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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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와 더불어 생활해 본 분들은 이 책 작가의 생각을 어느 정도 공감 하시리라 생각이 든다. 강아지를 통해 느낀 삶과 죽음 사랑, 배려에 대한 성찰을 일상적인 우리들의 삶을 통해 진솔하게 이 책을 통해 담아 놓고 있다. 무겁지는 않지만 여운이 오랜 남는 향기 나는 그런 류의 책이다.   따뜻한 봄날에 찾아온 우연한 인연이 소중한 인연으로 변한 작은 강아지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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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와 더불어 생활해 본 분들은 이 책 작가의 생각을 어느 정도 공감 하시리라 생각이 든다.

강아지를 통해 느낀 삶과 죽음 사랑, 배려에 대한 성찰을 일상적인 우리들의 삶을 통해 진솔하게 이 책을 통해 담아 놓고 있다.

무겁지는 않지만 여운이 오랜 남는 향기 나는 그런 류의 책이다.

 

따뜻한 봄날에 찾아온 우연한 인연이 소중한 인연으로 변한 작은 강아지 자스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스민과의 첫 만남은 데면데면 했지만 자스민의 작은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고 그로인해 전해지는 작은 생명체의 따뜻함을 통해 작가는 자스민을 좋아 지게 된다.

이 느낌은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 란 생각이 든다.

안았을 때 따뜻한 온기가 피부를 통해 전해지는 그 작은 생명체의 따스함을...

유난히 숲과 꽃의 산길을 좋아한 자스민 덕분에 작가는 어릴 적 추억들이 되 살아나고 그때 산과 들에서 뛰어 놀면서 본 자연의 색들이 자기에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쳐는 지 새삼 느낀다.

요즘처럼 가족끼리 같이 밥상에 다 함께 모여 식사하기가 쉽지 않았던 시대는 유사이래 없었다.

실내에서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동물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자기들이 사람인양 착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니지 하는 의심을 들 때가 가끔 있는데 그것은 교감이 깊어진 때문 일 것이다.

매일 아침 가족들이 식탁에 모일 때 까지 분주히 뛰어 다니면 재촉하는 모양새를 보니 자스민도 가족들과 교감이 깊어진 모양 이다.

식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어진다 싶으면 자스민은 방으로 욕실로 뛰어 다니면 캉캉 짖어 댔다고 한다. 자스민 덕분에 가족들이 매일아침 모여 함께 식사를 한다. 자기도 한자리 차지해서 밥 주기를 기다리면서 가족이 다모여 식사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행동으로 가르쳐주는 작은 강아지 자스민..

음식은 추억이라는 말이 있듯 가족이 모여 하는 식사를 통해 가족끼리 교감도 하고 추억을 쌓은 일이니 만큼 식탁의 소중함을 자스민을 통해 느낀다.

 

자스민은 가족이 한사람이라도 들어오지 않으면 현관문 앞에서 기다린다.

기다림은 사랑이다.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리는 것 뿐 아니라 그대의 실수와 잘못까지도 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다.

산행을 할 때 자스민은 앞서가는 작가를 따라 가다가도 잠시 멈추어 뒤처진 가족들을 기다리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빈부격차가 날로 심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스민의 작은 배려를 통해 배려라는 것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들어나 있다.

조금만한 배려가 사회를 얼마나 아름다워지게 하는지를 심도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면 한다.

이 작은 생명체는 우리들에게 서로 사랑하는 법과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일려주고 우리들의 곁을 떠낫다.

저는 어른을 위한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의 이 책을 통해 살아 있는 것을 사랑 한다는 것과 그것에 대한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j***c 2014.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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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일기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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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자스민~~ ㅎㅎ책을 읽다보니 저 사랑스런 작은 머리하며 털석 주저앉은 엉덩이, 쪼꼬만 꼬리가 너무 귀여운 자스민이 꼭 제가 키우는 강아지마냥 정이 가네요^^ㅋ저도 모르게 막 자스미이인~~~~ 하고 부르게 되요ㅎ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데려온 걸음마를 서툴게하는 조그만 하얀 푸들이 친구였어요^^작을 땐 너무 귀여웠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점점 커버려 사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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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자스민~~ ㅎㅎ
책을 읽다보니 저 사랑스런 작은 머리하며 털석 주저앉은 엉덩이, 
쪼꼬만 꼬리가 너무 귀여운 자스민이 꼭 제가 키우는 강아지마냥 정이 가네요^^ㅋ
저도 모르게 막 자스미이인~~~~ 하고 부르게 되요ㅎ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데려온 걸음마를 서툴게하는 조그만 하얀 푸들이 친구였어요^^
작을 땐 너무 귀여웠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점점 커버려 사슴처럼 거실을 깡충깡충 뛰어다녔어요ㅋㅋ
사실 저희가 아파트였는데 아랫층에서 난리가 나공ㅜㅜ
집을 비우는 날이면 혼자남은 우리푸들이는 막 울고, 두루말이 휴지를 마구 입으로 풀어놓은 다음에 조각내놓아서 집에오면 거실이 하얀 휴지로 번벅이 되어있곤 했어요ㅜㅜ
슬픈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때 푸들이의 맘을 헤어려주지못한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내내 자스민의 일기를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했네요^^;;
이 책엔 그림이 많이 나와요ㅎ
저는 사진책도 좋아하고 그림책도 좋아해서 이런 책은 정말 제취향ㅎㅎㅎ
그림일기같은 책을 보는 건 정말 환상이죠^^
자스민이 등장하는 그림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ㅎ

자스민의 일기 중에서 맘이 참 뭉글뭉글했던 구절이 있는데 한번 써볼까 해요^----^



*-나는 기다려요-*

텅빈 집에 혼자있는 것이 나는 참 싫어요
그래서 나는 기다려요
훈이와 용이가 왁자지껄하며 들어오는 것을 기다려요
서재에 들어가 밤이 이슥하도록 책만 읽어대는 재미없는 아저씨지만 그 아저씨 오는 것도 기다려요
그리고 새침떼기 아줌마가 새침한 모습으로 들어오는 것도 기다려요
내가 정말 못 견디는 것은
아무도 없는 빈집이에요
소리없는 정적이에요
그래서 나는 기다려요

빈집과 싸우고 소리없는 것을 이기는 방법은 기다림밖에 없어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그렇게 나는 기다려요
하염없이 하염없이 기다려요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기다리는 것은 힘이 들어요 
굽힌 무릎도 아파오고 목도 마르지만 그래도 나는 기다려요
멀리서 아이들 오는 발소리만 들어도 반짝 생기가 나요
가슴이 두근대요
또 하나의 이 설레고 기쁜 순간을 위해, 하루를 바쳐서 나는 기다려요
기다리고 기다려요
강아지를 키워보셨거나 키우셨던 분들은 아실 거예요~
강아지를 다른 것으로 또는 하늘나라로 떠나 보낼 때의 마음이 어떤지ㅜㅜ
김병종이라는 저자도 자스민를 떠나보내며 겪었던 마음이 이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어요~
저자의 심정이 책 뒷면에 잘 나와있는데
애써 침착하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려하는 모습이 좀 애틋했어요
“충분히 오래 산 애완견의 죽음 따위를 가지고 아직도 쩔쩔매고 있다니 누가봐도 주책일만한 일이다..."
저자는 자스민을 이렇게 기억해요
사랑의 지진아에게 천천히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작은 강아지라고요^^
저자가 연필과 붓으로 사랑스런 자스민의 자취를 그린 이 책을  가을에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g*******0 2014.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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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스민,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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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스민, 어디로 가니?            자스민은 저자가 16년이나 키운 포메라니안 강아지다. 그는 강아지가 죽고 난 후, 강아지와의 추억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나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 지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공감이 갔다. 그리고 반려견을 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 또한 동질감이 느껴졌다.   강아지과 저자의 이야기 들도 하나하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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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스민, 어디로 가니?

 

 

 

 

 

 자스민은 저자가 16년이나 키운 포메라니안 강아지다.

그는 강아지가 죽고 난 후, 강아지와의 추억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나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 지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공감이 갔다.

그리고 반려견을 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 또한 동질감이 느껴졌다.

 

강아지과 저자의 이야기 들도 하나하나 따뜻하고 좋았다.

특히 자스민의 일기 부분은 자스민의 시선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으로 좋았다.

"밥 먹어"와 "산에" 소리가 가장 좋았고, "안 돼"라는 소리가 가장 싫었다는 자스민.

"안 돼" 보다 "사랑해" 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었다는 자스민.

사람들이 나가면 텅 빈 집에서 꼬리물기로 외로움을 달랜다는 자스민.

자신과 제일 많이 싸우고 까칠한 아줌마지만, 언제나 자신을 목욕시켜주고 간식을 만들어 주는 아줌마가 좋다는 자스민.

 

자스민의 속마음을 보면서 참으로 쨘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저자의 자스민을 보면서 내가 키우는 반려묘들도 떠올릴 수 있어 뭉클했다.

그리고 자스민을 통해 삶의 진실과 사랑도 깨달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집에서 동물을 키우면 애완동물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쓴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반려"라는 단어가 참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이 책을 보게 된다면 생각이 조금 변할 수도 있을 것 가다.

그림도 무척이나 따뜨샇고 개성넘친다. 자스민의 행동과 표정이 생생해서 참 마음에 든다.

좋은 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께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다.



 

 

v***o 2014.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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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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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준 삶의 진실... 이 작은 책을 통해서 사랑 받고 있는 반려견 자스민과 저자님 주변인물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이다. 혈통있는 애완견 포메라니안이다. 가족들과 16년을 같이 살다간 주인공으로 작가님의 섬세한 글 솜씨에 잔잔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워낙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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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준 삶의 진실...

이 작은 책을 통해서 사랑 받고 있는 반려견 자스민과 저자님 주변인물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이다.

혈통있는 애완견 포메라니안이다.

가족들과 16년을 같이 살다간 주인공으로 작가님의 섬세한 글 솜씨에 잔잔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워낙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키울 형편이 아니여서 마냥 눈에 보이면 좋아하고 이뻐라 한다.

평생을 같이 가야하는 동반자이기에 쉽게 선택하기가 그렇다.

모두 나가고 나면 하루 종일 혼자 있어야 하는 외로움이 있을거 같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서 같이 웃고 사랑을 하고 이야기거리가 있고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는다.

 

이책의 주인공 역시 그러하다. 처음에 좀 귀찮고 어설프지만 정 들고 사랑하면 열 사람 부럽지 않은게 반려견들이다.

주인공 자스민의 시선에서 보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자스민이 이 집에 와서 배운 세 마디 말은 안 돼, 밥 먹어, 산에라는 말이다.

그래도 자스민이 제일 좋아하는 산책을 할때이고 제일 좋아하는 소리는 비닐봉지를 뜯어 치즈나 초콜릿을 꺼낼 때

나는 슉슉, 샥샥이다. 빈 봉지로 슉슉샥샥 소리를 내어 골탕 먹일때가 밉다는 가짜 소리를 낼때는 참 나쁜 아저씨라는 자스민

안 돼 보다는 사랑해 라는 말을 더 많이 듣고 싶아 하는 자스민...너무나 귀여웁다.


영국 웨일즈 할아버지네에서의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고 이곳 아저씨네 식구들과 정이들어 한가족이되어

식구들의 단점까지 사랑하게 된 자스민 나중에 죽어 천국에 가서더라도 같이 살고 싶다고 한다.

그런 자스민이 16동안 살면서 많은 사랑을 주고 받고 이별을 하면서...이렇게 잊혀져만 간다.

 

작고 귀여운 자스민을 통해서 가족간의 사랑을 알게해 주고 주인을 생각하는 자스민의 마음을 보았다.

말은 못하지만 주인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는 자스민

그 따스함이 묻어나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통해서 나름 좋았다.

 

k****1 201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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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이 가르쳐 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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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표지 위에 작은 강아지 그림에 눈이 머물렀습니다. 화려한 꾸밈 없이 그저 단순히 그린 그림 속에서 순진하고 착한 마음,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날들,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고 어루만질 틈도 없이 삭막하고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듯한 삶 속에서 저 또한 사랑하는 방법, 삶의 진실... 이런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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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표지 위에 작은 강아지 그림에 눈이 머물렀습니다.

화려한 꾸밈 없이 그저 단순히 그린 그림 속에서 순진하고 착한 마음,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날들,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고 어루만질 틈도 없이 삭막하고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듯한 삶 속에서

저 또한 사랑하는 방법, 삶의 진실... 이런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싶었나 봅니다.

그동안 뭔가를 이루어 내기 위해 늘 자신을 억누르고 재촉하였기에 정작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더라도 주로 지식을 얻고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었었는데, 왠지 작은 강아지 그림에 제 마음과 눈이 머물러 이 작은 책을 두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스민, 어디로 가니?>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화첩기행>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김병종 화가가 쓴 책입니다.

저자가 실제로 길렀던, 16년동안 함께 했던 자스민이라는 개를 떠나보내며 그와의 추억을 되새긴 내용입니다.

 

자스민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우연한 기회로 저자의 집에 와서부터, 16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족처럼 자리를 지키고, 조용히 세상을 떠날 때까지의 과정을 마치 일기를 쓰듯, 동화를 들려주듯 잔잔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입장에서 자스민을 추억하고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글이 깊은 호수처럼 잔잔하면서도 큰 감동을 전해주었고, 자스민의 입장에서 쓴 글 또한 마음이 찡- 해져오는 애틋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특히 한결같이 주인을 따르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자스민의 모습에서 과연 나의 사랑 방식은 어떠한가, 나도 이렇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강아지 혹은 고양이 등의 애완 동물에 극진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들에 대해 별나다며 혀를 차고 눈살을 찌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람에게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큰 무언가를 동물에게서 발견하고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에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삶에서 소중하고 귀한 것을, 자스민이 가르쳐주고 떠난 것 같습니다.

 

자스민이 보여주고 가르쳐 준 것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랑, 그런 사랑으로 나의 삶을 채우고 싶습니다. 그저 더 빨리, 더 멀리 가기 위해 오늘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족과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마음과 삶을 어루만지며 기다리고 지켜 줄 줄 아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동화 같은 작은 강아지의 삶 속에서 큰 사랑을 배웠습니다.

자스민, 고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1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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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스민, 어디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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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기행이라는 책을 보고 싶어졌어요. 자스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작가의 글을 다른 곳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스민 어디가니는16년을 살다가 코스스파니엘 암컷 강아지를 말하는 것이에요.순종적이고 주인을 잘 따르고 둘째아들을 아주 많이 좋아한 그런자스민이 어느날 세상을 등지고 먼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그 자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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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기행이라는 책을 보고 싶어졌어요.
자스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작가의 글을
다른 곳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스민 어디가니는
16년을 살다가 코스스파니엘 암컷 강아지를 말하는 것이에요.
순종적이고 주인을 잘 따르고 둘째아들을 아주 많이 좋아한 그런
자스민이 어느날 세상을 등지고 먼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그 자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공허해지는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그런 자스민을 한번 보고는 싶네요.
그런 사랑을 받고 멀리 가버린 그런 자스민을
한번쯤 쓰다듬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릴쩍 키웠던 우리집 백구나 두줄이가 마구 마구 생각나게
했던 글들을 보면서 우리집 백구나 두줄이가 너무도 보고 싶어졌어요~
사진속에 보여지는 백구와 두줄이는 아직도 어린 강아지에요....

13년 동안의 기억이 인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그때의 기억들로 먹고 산다고 할 정도로 라는 문구가
가장 많이 기억이 남네요.
지금 제 아이들이 14살 ... 만으로 따지면 13살이지요.
시간으로 보면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아이들을 말하는 것일테구요
산으로 들로 동물과 함께했던 그 시간만큼이
지금을 살고 있는 와중에도 쏘옥 쏘옥 쏟아나 삶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는
말에 공감하고 싶었어요. 같은 시절 넓은 뜰과 푸르른 풀들과 함께 했던 기억은
아주 짧지만 그 순간 너무도 행복했던 기억에 빠져봅니다.

동물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은 정말로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게 해 주고 싶어집니다.
바른 인성이 큰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말이죠~

강아지와의 교감에 대한 글이지만
강아지와의 교감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d*****a 2014.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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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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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온 40여일 된 포메라이언, 자스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 역시 반려견과의 다양한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내내 내 이야기 같아서 참 애틋한 마음이었다. 지금은 개인적은 사정으로 함께하던 많은 아이들과 멀리 떨어지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볼 때마다 그리움과 미안함을 감출 길이 없기 때문이다. 나나 남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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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온 40여일 된 포메라이언, 자스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 역시 반려견과의 다양한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내내 내 이야기 같아서 참 애틋한 마음이었다. 지금은 개인적은 사정으로 함께하던 많은 아이들과 멀리 떨어지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볼 때마다 그리움과 미안함을 감출 길이 없기 때문이다. 나나 남편이나 반려견과 참 오랜 시간 함께해왔지만, 이번의 이별을 계기로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나는 늘 반려들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나와 비슷하지 못하다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늘 이별의 시간을 두려워했고, 또 그 시간을 넘기는 것을 힘겨워했다. 하지만 막상 그 시간마저 끝까지 함께해주지 못했다는 것은 더 나에게 상처를 남겼던 거 같다.

자스민과 함께하면서 사랑, 가족,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목욕을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막상 목욕을 하고 나면 칭찬해줄 사람을 찾아 다니는 모습을 보며 사랑으로 크고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인정받기 위해 사는구나라고 이야기 하는 게 기억에 남는다. 나와 함께했던 반려견들도 그랬다. 하다못해 하루에 몇 번씩 쓰는 배변판을 사용하고 나서도, 어렸을 때 배변훈련을 받을 때처럼 잘했다고 등을 쓰다듬어 달라며 나에게 와서 몸을 낮추곤 했었다. 가끔은 귀찮아서 혹은 놀려보려고 못 본척하면 아쉬워하던 그 눈빛들이 떠오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 줬어야 하는데 말이다.

또 한편으로는 너는 참 지적이지 않다는 아빠의 말에 그럴지 몰라도 나는 안 돼라는 말보다 사랑해라는 말아 더 듣고 싶다는 지적이지 않을지 몰라도 속 깊고 솔직한 자스민의 일기가이어지는데, 참 재미있다. 반려견들의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것, 싫어하는 것은 아무도 없는 빈 집이지만 잘하는 것은 기달리기인 그 마음도 너무나 다정하게 느껴졌다. “사랑은 기다림일 뿐이구나.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리는 것뿐 아니라 그대의 실수와 잘못까지도 기다려주는 일이구나,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 늘 날 기다려줬고 그 누구보다 날 반겨주었다. 지금도 영상통화를 할 때면 반가워하고, 문을 향해 짖고 실망하는 기색을 보일 때면 내가 너무나 오랜 기다림을 안겨준 거 같아서 미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나도 그렇다. 아직도 가끔은 아이들이 층계를 오르내리며 내는 그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는 거 같기도 하고, 땅바닥에 옷을 떨어트리면 아 얼른 와서 앉을 텐데 하고 치우곤 한다. 나와 함께 했던 아이들은 그 어떤 쿠션보다 내 옷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시진핑 중국주석이 7월에 방한했을 때 서울대 총장이 이 채의 저자인 김병종님의 글과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는데, 그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자스민의 모습과 함께 나눈 시간은 나와 함께했던 많은 반려견들과의 추억을 더듬어보는 참 따듯한 시간이었다.

 

a******e 2014.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스민,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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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도 불분명한 정체모를 책이다. 16년이나 한 집에서 반려하고 살다가 죽은 지 석 달이 되었는데도 잊지 못하는 자스민이라는 개에 대한 사견(思犬)의 글이다. 살아 있을 때는 전혀 존재감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빈자리가 이렇게 크고 깊은지를 확인해 가고 있다. 살아 있을 때는 [바둑알 세 개], 줄여서 ‘어이 바세’로 즐겨 불렀던 자스민이라는 영국산 황갈색 포메라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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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도 불분명한 정체모를 책이다.

16년이나 한 집에서 반려하고 살다가 죽은 지 석 달이 되었는데도 잊지 못하는 자스민이라는 개에 대한 사견(思犬)의 글이다.

살아 있을 때는 전혀 존재감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빈자리가 이렇게 크고 깊은지를 확인해 가고 있다. 살아 있을 때는 [바둑알 세 개], 줄여서 ‘어이 바세’로 즐겨 불렀던 자스민이라는 영국산 황갈색 포메라니안을 그리워서 쓰는 글이다.

이 개는 16년 동안을 한 가족처럼 살았기 때문에 용이라는 둘째 아들은 이 개를 가족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이 개는 이렇게 오랫동안 저자의 집에 살면서 사람이 하는 말도 알아 들을 정도로 소통이 잘 되기도 했다.

‘안 돼’ ‘밥 먹어’ ‘산에(샤네)’라는 세 말은 정확히 알아 들었다.

이 세 마디의 말 중에서 ‘안 돼’라는 말은 제일 싫어했고, ‘밥 먹어’ ‘산에(샤네)’라는 말은 항상 좋아했다고 자스민은 일기에 적어 놓고 있다.

사람과 개 사이에 존재하는 유대와 연민, 그리고 정을 진솔하게 써 놓은 글이 감동적이다.개에게도 사람과 같은 정서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개에게도 영혼이 있어서 사후에 천국에 갈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개는 주인을 따라 천국에 가고 싶어 한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개는 사후의 세계가 없기 때문에 천국에 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기에 자스민의 소원이 더욱 안쓰럽고 눈물겹다.

아침마다 꼬리치며 배웅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반갑게 맞아 주던 그 자스민의 빈자리가 텅 빈 그리움으로 남아 있음을 이 글들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깊은 밤 책상에 앉아 글을 쓰기라도 하면 어느 새 달려 와서 발치께서 개기척(?)을 하던 그 따스한 온기가 전해 오는 듯 애잔하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을 반려 동물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 반려라는 단어는 사람들의 관계에서만 붙이던 단어였다.

이 단어를 붙인다는 것은 비록 동물이지만 한 식구처럼 대우하고 생각한다는 의미 부여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이나 동물이나 칭찬을 들으려하고 사랑 받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날 안주인으로부터 목욕을 마치고, 자스민은 저자가 잠자는 방으로 들어 온다. 저자가 불을 켜고 보니 자스민은 고개를 쳐 들고 목욕한 깨끗한 몸을 보여준다.

그래서 ‘아이구, 목욕했구나. 이쁘다 이제 가 봐’하고 칭찬을 해 주었는데도 자스민은 방을 나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저자는 자스민의 사랑받고자 하는 속내를 알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얼굴고 더 깊게 칭찬을 해 누었더니 방을 나가더라는 것이다.

저자는 자스님의 부재와 관련하여 믿음으로 사셨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이쯤 되고 보니, 이 책은 단순히 한 마리의 개의 상실이 아니라 한 마리의 개를 통해 저자의 삶과 부모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캐는 글임을 알게 된다.

h*******0 201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