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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 <하늘의 별자리,="" 사람의="" 운명="">을 먼저 읽고 나서 .. 느낀 좌절감 때문에 좀 더 두꺼운 책이면 의당 자세한 설명이 친절하게 나와 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산 책인데.. 어럅쇼, 그런 기대는 애초부터 충족받기 글렀다는 생각이 바짝 들 정도로 책은 초두부터 훨씬 더 난감한 풀이로 메워되고 있었다.
예컨데 <하늘의..>에는 처녀자리 양자리.. 이렇게 한글로 쉽게 풀이해 놓던것을 <정통..>으로 넘어가서는 도리어 원어로 복귀하는 바람에, 헷갈리는 정도가 더욱더 심각해졌다. 친절한 ..이란 말은 <친절한 금자씨="">에서나 기대해 보라는 것인지, .. 이 책 어느 구석에서 나같이 얌전한 초급 독자를 배려한 <친절함>의 미덕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일독을 주마간산 식으로 마친후, 나는 다시 <하늘의 ..="">로 내려왔다. 아무래도 이편이 그나마 설명이 쉬워 .. 읽기가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저자에겐 쉽디쉬운 내용이겠지만) 책을 불쑥 독자들에게 내밀고 이책을 읽어줍사 .. 기대하는 것은 그야말로 기대난망일터. 출판사도 딱하지, .. 물론 우리나라 출판계에 이런 책 한권 정도는 필요도 하겠지만, 이왕 나올거면 저자에게 좀 쉽게 설명을 해 다고, 미리 주문을 좀 하덜 않고서리.
암튼, .. 잔뜩 기대에 부풀어 구입했던 책인데 비해, 낙심은 천만이 되어 이제는 도리어 점성학에 대한 공부를 포기해야 하는지 마는지, 기로에 서버린 느낌이다.하늘의>친절함>친절한>정통..>하늘의..>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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