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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쏘옥 드는 그림책을 만났다. 그림책공작소라는 곳의 첫 책이란다. 그림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림책만 중점적으로 만드는 곳이 생겼다는 게 무척 기분 좋은 일이다.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은 우선 그림책답게 그림이 끝내준다. 제목처럼 끝내준다. 어쩜 저런 색감을 쓸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화려한 색들이 어우러져서 눈에 콕콕 들어온다. 거기에 어른도 알지 못했던 동물들 이야기... 그림책 읽던 우리 아이도 읽어주던 엄마도 함께 신기해하던 그림책이다. 게다가 그림책과 함께 온 티켓 두 장. 그 티켓 들고 쉬는 날 온 가족이 과천대공원에 출동했다. 예전에는 동물원 가면 그냥 동물만 휙휙 보고 왔는데, 이 책을 보고 찾은 동물원은 한 층 더 재미가 있었다. 아이와 책에서 봤던 동물과 그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대화가 더 많아졌다. 책을 갖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인 듯하다. 거기에 이 책을 구입하면 일부가 동물을 위해 쓰인다니 그것 또한 뿌듯한 일이다. 그림책공작소라는 곳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예쁘고 알찬 그림책을 많이 만들어줬음 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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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책 제목에 "로켓"과 "친구"란 단어가 있어 우선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어른들도 잘 몰랐던 24마리 동물들의 끝내주는 재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재주도 놀랍지만 글 내용에 맞는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에게 책에 빠져들게하는 요소입니다. 4살 딸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더니 혼자서 다시 책장을 넘기며 그림책의 색이 이쁘다는 말을 계속합니다. 책을 끌어 안기도하구요~ 서울대공원 무료 입장권 2매도 받고 수익금 일부가 희귀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고하니 책을 구입하니 일석 3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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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책입니다. 그림도 정말 괜찮고, 내용도 진짜 신기한, 어른인 저도 몰랐던 내용이 많습니다. 저희 집 애가 셋(11살, 4살, 2살)인데, 셋 다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네요, 사실 첫째가 보기엔 글의 양은 작지만 동물들에 대해서 몰랐던 신기한 내용들이 많아서 재미있다고 하고, 둘째는 읽어주면서 설명을 해주면....동물원 가자고 조르고..-_-; 셋째는 뭐..아직 내용은 모르고...그림이 눈에 들어오는지..둘째 읽어주고 있으면 빼앗아 가서 혼자서 책장을 넘기면서 보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사실 애들 책...어른들 눈으로만 고르면 관심없어 하는 책도 많은데, 이책은 어른 눈에도, 애들 눈에도 좋은 것 같네요.. 그림 하나하나 다 작품수준인데....개인적으로는 펭귄 그림을 좀 크게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네요...^^ 따로 그림만 액자로 만들어서 판매 안하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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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뿐아니라 어른들도 모르고 있던 끝내주는 내용들이네요.. 고급스런 색감도 눈에 확 띄고 책이 참 이쁘고 알차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신생출판사의 첫 그림책이 끝내주는 작품인것 같아요.. 좋은 책 많이 만드세요~ 다음 작품 또한 기대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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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지식정보 서적들, 그 중에서도 동물에 대한 책들은 멋진 사진이 많이 실려있다. 아동들은 직접 동물들을 접하지 않아도 사진이 실린 책들을 통해 자연에 대한 지식과 생명체들의 모습을 익히 잘 알게 된다. 가령 '뭣땜시' 같은 전집은 스테디 셀러이자 필독서처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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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17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예쎄 구쎈스 글 마리예 툴만 그림 김서정 옮김 그림책공작소 2014.10.20. 우리는 오늘날 표준 이름에 익숙하지만, 모든 숨결에는 표준 이름만 있을 수 없습니다. 잘 생각해 봐요. 나라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우리는 그냥 ‘돌’이라 해도, 이 돌을 놓고 모든 나라가 다른 이름으로 나타냅니다. 꽃이나 나무를 놓고는 어떨까요? 나라뿐 아니라 고장마다 이름이 다르고, 고을하고 마을마다 이름이 다르곤 해요.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은 우리한테 제법 익숙하지 싶은 여러 숲이웃하고 바다이웃을 둘러싼 삶을 새롭게 읽으면서 들려주려 합니다. 개미는 이렇다든지 범은 저렇다든지 거북은 그렇다는 ‘틀에 박힌 표준 지식’이 아니라, 다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다루려 하고, 사람 눈길이 아닌 ‘그 숲이웃 눈길’로는 어떤 삶일까 하고 다시 헤아리자고 하는 이야기를 다루지요. 문득 거꾸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돌이 보기에, 솔꽃이 보기에, 송사리가 보기에, 나뭇잎이 보기에, 구름이 보기에, 무지개가 보기에, 들고양이가 보기에, 무당벌레가 보기에, 사람은 어떠한 삶을 짓거나 누리거나 가꾸는 하루일까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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