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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치 카에데의 러브 소 라이프 12권 리뷰입니다. 이 만화는 순서 상관 없이 봐도 괜찮은 듯 해요. 뭐 스토리가 뒤죽박죽 되긴 하지만, 힐링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신경 안쓰이네요. 등장인물들 다 귀엽기도 하구요. 마츠나가 대학시절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도 귀엽긴 한데 살짝 TMI예요. 흑흑. 쌍둥이와 헤어져야 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걸 듣고 쓸쓸해 하는 시하루 안타까운데 신경 써주는 마츠나가 어른스럽고 좋아요. 나오는 그런 시하루가 신경 쓰이고 결국 고백까지 하는데, 아 고백하는 태도가 이게 뭔가요.이건 아니죠. 그래도 청소년기 학생이라 봐줍니다. 시하루는 마츠나가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좋은 냄새가 난다는 부분에서 젊은 느티나무 첫구절이 생각나네요. 풋풋하고 귀여워서 가볍게 읽기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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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나가 아저씨에 대한 감정을 자각한 시하루에요 장난인줄로만 알았던 나오의 감정을 확인하고 어렸을때부터 가족같이 남매같았던 나오였던지라 혼란스러워해요 봄이 되면 아카네와 아오이는 외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가야해서 이별의 준비도 해야하는데 시하루가 감당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그래도 생각 잘 정리해서 나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는데 나오가 안타까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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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소 라이프> 12권 리뷰입니다. 이 만화는 대원씨아이와 판권 계약을 하고 2014년 9월에 출판이 되었으며 코우치 카에데 작가가 글과 그림을 쓴 작품입니다. <러브 소 라이프>는 어린이 집에서 아이 돌보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카무라 시하루가 주인공인데 어릴 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고아원에서 생활을 했지만 밝고 명랑하고 상냥한 소녀입니다. 어쩌다가 쌍둥이들의 베이비 시터가 되면서 쌍둥이의 삼촌인 잘생긴 아나운서 마츠나가 세이지와 사랑이 싹틉니다. 여기까지가 이 만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입니다. 이번 <러브 소 라이프> 12권에서는 쌍둥이들의 삼촌인 마츠나가의 옛 연인이 갑자기 등장해서 다시 사귀겠냐고 묻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구여친이 나와서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제가 시하루 편애모드로 만화를 봐서 그런가 봅니다. 어쨌든 쌍둥이는 여전히 귀엽고 그림체는 이번에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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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나가의 전 여친과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고 나오의 이야기도 정리됩니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도 있는데 쌍둥이가 발음 제대로 못하는 거 귀여웠어요. 마츠나가의 전 연애 이야기는 둘이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깝기도 했어요. 한편으로는 형네 가족의 일로 여자친구가 우선순위에서 밀린 걸 생각하면 마츠나가에게 최선의 애정까지는 되지 못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나오는 좋은 고백을 하진 못했지만 결말을 확인했으니 주변을 맴도는 그 여자아이와 잘 되거나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겠죠. 사실 여기 여주랑 남주 나이차이가 꽤 되는데다 여주가 학생이라 순정만화에서의 애정 관계보다는 보호 관계 느낌이 강해서 연인으로의 그림이 저에게는 잘 안 그려져요. 설렘보다는 보면서 그렇구나 하는 정도. 그래도 정해진 이야기이니 잘 따라가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