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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과 상국사에서 왕대학사의 기일에 맞춰 제사를 지내는 중 이황자와 왕슬이 찾아오고 이황자가 배융의 손을 잡고 가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하자 해장탕 때문에 불편한 속을 애써 참고 있던 배융이 구역질나는 이황자 때문에 후련하게사람들 앞에서 구토를 해 버리고는 자리를 떠나 버리네요. 물론 이 일로 또 왕슬은 이황자에게 뺨을 맞고 독기가 더 지독 해 져서 앞길을 막으려 하는 그 누구라도 가차 없이 제거 하겠다 마음을 다집니다. |
| 의천중작가님의 담춘산 제09권입니다... 여주인공인 단유유와 남주인공인 배융의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둘 사이에 조금의 갈등이 있었으면 이야기가 조금 더 재미있게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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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이랑의 과거로 수작을 부린 빌런들 때문에 단여의의 혼사가 파토 났습니다만... 뭐. 처음부터 못믿을 집안이라 차라리 잘된거 같아요. 그리고 왕슬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어휴. 배융과 우리 유유가 한판했습니다. 평소의 티격태격보다 규모가 좀 크네요. 남주가 잘못했어요... 이런 일이 한번쯤 두사람에게 필요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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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 귀비가 침향을 내려주자 단유유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배융은 침향이 추파를 던지자 혐오하며 그녀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단유유는 그녀의 기를 죽이며 복종하게 만듭니다. 단유유가 잠꼬대로 배융의 얼굴을 치자 배융의 눈이 멍들고 단유유가 포악해서 여인을 들인 그를 때린거라는 소문이 돕니다. 복왕은 미인 둘을 보내주고, 단유유는 화가 나 배융과 냉전을 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