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이치가 이 소설의 제목을 퍼레이드라고 부여한 의미는 역설이라고 생각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이야기는 하숙집을 놀이공원 삼아 인형탈을 쓴 다섯명의 이야기였다.
이야기 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하는- 인형탈의 모습과 내면의 심리는 꽁꽁 숨겼다가 각자의 시선에 따라 드러날때가 가장 현대인의 각박한 모습과 흡사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