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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장 하게 되어 기쁩니다. 책을 도서관에서도 읽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집에서도 읽고 했는데 가격대비 책 자체의 질감이나 형태도 좋았고 책 내용도 좋았습니다. 전자책의 장점은 (사실 30 대 40 대를 넘기면서 노안이 와서 책 보는 것이 읽는 것이 또 다른 고통이었으나 이렇게 글자 크기 조정이 가능해 그전과 다른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책이 훼손되지 않고 읽기에 편하다는 점입니다. 언제 매도할 것인가는 .... 트레이딩하다가 어느 정도 올라서 예술적 관점으로 익절한다거나 이익을 내고 청산한다는 관점이 있겠고 하락이 시작되니까 하락 진입에 숏으로 들어간다는 관점이 있겠습니다. 저는 이런 지점에서 많은 고민을 해왔지만 보통은 MACD 혹은 그 시그널이 0 선을 이탈하는 시점이나 일목균형표의 후행스팬이 구름대를 이탈하는 그 지점에 어느 정도 숏으로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깨달았는데 이런 점은 예전에 읽었던 지금 소장해서 또 읽고 있는 알렉산더 엘더의 책에서 나온 것들을 알게 모르게 수용한 거 같습니다. (문제는 더 많이 먹고 넘기려고 하다가 반등에 당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최고점에서 팔고 나오는 문제도 그렇지만 숏진입의 문제도 우리가 그것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당하게 먹고 나오느냐의 문제로.... 사실 한 두번의 트레이딩으로 재벌되고 싶어하는 도둑놈 심보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 비로소 트레이딩 습관이나 기법 등이 바뀔 수 있다는 .... 그런 코메디적인 비극이 존재합니다. 알렉산더 엘더의 심리에 관한 통찰이랄까 그걸 꿰뚫는 관점에 .... 또 다른 영역의 기법(심리적인)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이런 책들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책으로나 인터넷으로나 뭐든 가르쳐주려고 나서는 사람 천지인 세상에 가짜 전문가라 하더라도 단지 사기(거짓) 만으로 그러한 배움의 시간을 채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지식들을 독자나 시청자가 다 수용할 수 있느냐도 또 다른 문제이지만 독자나 시청자 , 배우는 입장에서는 그 실천하는 때에 '얼마만큼 먹고 빠질거냐'는 심리적 요인도 트레이딩의 성공을 좌우하는 정말 중요한 요인인 거 같습니다. 정말 몰라서 잃는 것이 아니라면 .... 그런데 그런 심리적인 요인에 빠진다면 자신이 그러한 기술적인 부분들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 내용을 많이 읽고 고민했다는 .... 그런 자신마저 망각하게 되니 참 안타까운 점인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