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한 교육용 AI챗봇 활용법』을 읽고 요즘 교실에도 AI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똑똑한 도구'를 들여오는 것만으로 수업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선생님을 위한 교육용 AI챗봇 활용법』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은 이것이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P-TISER는 프롬프트를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수업의 흐름과 목표를 담은 하나의 ‘설계 도구’로 만들어줍니다. 이 틀을 따라 구성해 보니 AI와의 대화도 수업처럼 기획과 맥락이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책이 실용적이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실제로 쓸 수 있는 플랫폼과 도구를 함께 소개해 줬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아래 두 가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미조우(Mizow)
⭐매직스쿨AI의 ‘레이나’
이런 기능은 정말 수업 후 피드백이나 형성평가 도구로도 훌륭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교과별 수업 활용 예시가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것. 각 수업 상황에 맞는 프롬프트 예시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읽다 보면 “이건 내가 하는 수업에도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몇 가지는 수업 시간에 바로 응용해 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교사의 언어가 AI를 교육적으로 만든다. 이 책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AI 시대, 교사가 갖춰야 할 사고력과 언어 설계력을 다듬어주는 책이에요. 결국 AI를 잘 다룬다는 건,
AI가 무언가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교사의 언어가 AI를 통해 학생에게 닿도록 만드는 것. 그 힘을 믿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추천드립니다. [출처] 선생님을 위한 교육용 AI챗봇 활용법|작성자 초록바다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