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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북로드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북로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열일곱 소녀들의 찬란하고 단단한 청춘을 그려낸 우제주 신작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읽어봤습니다작품을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은 장리팅과 린위안으로둘은 부모와 달리 초록색 구역에 배정되고 엘리트 국민을양성하는 수직농장 부속학교에서 공부할 자격을 받습니다이 책은 이상기후로 해수면이 점점 높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북로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일곱 소녀들의 찬란하고 단단한 청춘을 그려낸 우제주 신작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읽어봤습니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은 장리팅과 린위안으로

둘은 부모와 달리 초록색 구역에 배정되고 엘리트 국민을

양성하는 수직농장 부속학교에서 공부할 자격을 받습니다

이 책은 이상기후로 해수면이 점점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줄어들고 있는 자자지섬을 배경으로

다섯 소녀의 우정과 사랑, 아픔과 성장통을 그려낸 장편소설이에요

이상기후로 자자지섬 전체에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이 점점 줄어들자 정부는 전 국민을 4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 거주지를 배정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섯 소녀의 우정과 성장

그리고 권력 투쟁과 생존 경쟁을 그린 중국 소설이랍니다


 #리뷰어클럽리뷰 
v*****g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내용보기
'바닷물이 차오른다. 소녀들의 꿈이 가라앉는다.살고 싶다면 수직농장으로 올라가야 한다.가족을 외면하고, 친구를 밀쳐내고.'엄청난 태풍으로 인해 오갈 데가 없어진 사람들...정부가 군인들을 대동해 기후난민이 된 사람들에게신상정보를 토대로 사람들의 등급을 매기고 각자의 등급에 따라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상위 등급은 하위 등급에 오갈 수 있지만하위 등급은 상위 등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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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차오른다. 소녀들의 꿈이 가라앉는다.
살고 싶다면 수직농장으로 올라가야 한다.
가족을 외면하고, 친구를 밀쳐내고.'

엄청난 태풍으로 인해 오갈 데가 없어진 사람들...
정부가 군인들을 대동해 기후난민이 된 사람들에게
신상정보를 토대로 사람들의 등급을 매기고 
각자의 등급에 따라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상위 등급은 하위 등급에 오갈 수 있지만
하위 등급은 상위 등급에 출입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과연 누구를 위한 등급 제도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장리팅이란 아이는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엄마에게 해방된 것이 마냥 좋으면서도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한다는 설레임과 두려움의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고 린위안은 가족이라고는
할머니 한 명 뿐인데 원치 등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처음에는 기후 난민들만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
같았지만 그 기후 난민들에게 생활할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어쩔 수
없이 내어 주어야만 했던 사람들도 기후 난민
못지 않게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모두를
위한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기후 문제로 인해
언젠간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앉고 책 속 글자들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갔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도서 #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YES마니아 : 로얄 q*****l 2025.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면할 수 없는 소년들이 이야기
"외면할 수 없는 소년들이 이야기" 내용보기
해수면이 상승하여. 토지가 부족하게 되자 국민들에게 등급을 매겨서 기득권층을 보호하는 나라..결국 힘없는 노인들이나 가난한 자들이 해수면이 높아지면..그대로 익사(?)해서 나고, 자란, 생활한 내 집과함께 수몰되는 현실! 하지만 부자는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주택에서 안정적이고, 안심을  아 그런데 결국 그들도 언젠가는 마지막을 맞이하지 않을까요?대만 작가들의 소설을 몇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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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이 상승하여. 토지가 부족하게 되자 국민들에게 등급을 매겨서 기득권층을 보호하는 나라..
결국 힘없는 노인들이나 가난한 자들이 해수면이 높아지면..그대로 익사(?)해서 나고, 자란, 생활한 내 집과
함께 수몰되는 현실! 하지만 부자는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주택에서 안정적이고, 안심을  아 그런데 결국 그들도 언젠가는 마지막을 맞이하지 않을까요?
대만 작가들의 소설을 몇권 읽고, 아 대만 작가분들도 무척 파워풀 하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또 오랫만에 의사선생님인 대만 작가 분의 책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예전 일본작가분들의 책을 읽을 때도, 이름이 너무 낯설어 책을 몇번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심지어는 연습장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써두고, 그 옆에 특징을 써둔후 간신히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외국작가들의 책이 그런 어려움이 살짝 있습니다. 역시, 대만 작가 분이기 때문에 이름으로 오는 혼돈이 잠시 있었지만. 챕터를 두 소녀에게 맞춰서 써주셔 많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기후 난민..그 상황에서도 자녀에게 발생하는 부모의 강요..와 사건들..대만 작가들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d*****n 2025.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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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만든 아름다운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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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대만 작가 우제주의 소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일단 표지부터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 두 소녀가 천사의 날개가 달린 등을 보이며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은 마치 천국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소설 속 내용은 전혀 다르다. 소설 속 주요 등장인물인 진유롼, 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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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만 작가 우제주의 소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일단 표지부터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 두 소녀가 천사의 날개가 달린 등을 보이며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은 마치 천국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소설 속 내용은 전혀 다르다. 소설 속 주요 등장인물인 진유롼, 진유훙, 마커웨이, 린위안, 장리팅은 서로가 서로를 이 수직사회에서 어떻게 ‘사뿐히 즈려밟을 수 있을지’만 고민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설의 배경은 디스토피아다. 우리에게 시시각각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기후 문제로 인해 만들어진 지옥이다. 지구 온난화와 멈출 줄 모르는 비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사람이 살던 육지가 바다에 잠기게 된다. 이는 곧 살아 있는 모든 인구를 수용할 만한 토지와 자원이 희소해졌다는 의미다. 이런 배경을 통해 우제주 작가가 진정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주제는 초반부에 나온 듯하다. 린위안의 할머니를 통해서였다.


“난 정말 늙었고 넌 아직 젊어. 너의 인생은 확실히 내 인생보다 훨씬 가치가 있지.”

“하지만 이건 불공평해요.”

“사람은 자원이 풍족한 시대에나 도덕적인 여유가 생기고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는 거야.” 

- 49쪽



이를 뒤집어 말하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자원이 부족해진 소설 속 시대는 도덕적 여유가 없고 평등과 정의가 실현되지 못한다고 말이다. 이러한 미래를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작가는 여학생, 소녀들을 고른다.


학창 시절은 일종의 정글과 같다. 대놓고 인정하긴 어려워도, 인간이라는 생물이 처음으로 계급이라는 야생의 진리를 깨닫는 것은 학교일 것이다. 물론 여타 다른 짐승들과는 다르게 인간의 계급은 다소 복합적이다.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사자, 호랑이 등과 같은 동물들에게는 단순히 힘의 우위 하나만이 서열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이 소설 속 ‘수직 농장/사회’의 계급은 일종의 복잡계다. (수직이라는 이미지 역시 계급성을 강화시킨다.) 외모, 사교성, 집안의 재력, 성적 등 모든 요소가 계급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한 번 서열이 결정되면 잘 변동하지 않는 동물의 세계와는 다르게 하루 아침에도 서열이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속에서 인물들은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을 짓밟고 자신의 뜻대로 주무르기 위해 암투를 벌인다. 이는 비단 소녀들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어서, 그들의 부모나 다른 어른들에게서도 이러한 면모가 보인다.


자유와 성장, 우정과 같은 그 나이대의 소녀들의 주된 관심사를 가지고 인간 전체의 문제로 확장한 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다만 결말 부분에서 힘이 빠지는 듯해 아쉬움은 남았지만 소녀들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리뷰어클럽리뷰
j*******8 202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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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디스토피아 성장소설이다. 기후 재난 이후 수직적으로 계급화된 사회,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버티는 소녀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픽션이라기보다 지금 우리가 맞이할지도 모를 미래를 거울처럼 비춘다. 특히 ‘수직농장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디스토피아 성장소설이다. 기후 재난 이후 수직적으로 계급화된 사회,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버티는 소녀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픽션이라기보다 지금 우리가 맞이할지도 모를 미래를 거울처럼 비춘다. 특히 ‘수직농장 부속학교’라는 독특한 설정은 공간 자체가 캐릭터처럼 느껴질 만큼 밀도 높고 섬뜩하다.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과 선택, 그리고 연대의 순간들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마음을 여러 번 먹먹하게 만든다. 아름다움이라는 이름의 경쟁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함과 인간다움도 잊지 않는다. 사회적 메시지와 감정의 서사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y******9 2025.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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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피어난 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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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물이 차오르고, 땅이 사라진 섬에서 소녀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열을 만든다. 서로를 밀어내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애쓴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위험한 세계 속에서 소녀들이 겪는 두려움과 질투, 애정과 우정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때로는 잔인하고, 때로는 눈부시게 순수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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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물이 차오르고, 땅이 사라진 섬에서 소녀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열을 만든다. 서로를 밀어내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애쓴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는 위험한 세계 속에서 소녀들이 겪는 두려움과 질투, 애정과 우정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때로는 잔인하고, 때로는 눈부시게 순수한 그들의 마음은 우리가 지나온 성장의 순간들과 겹쳐진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끝에서, 누구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잔인하지만 너무도 현실적인 질문들 속에서, 결국 서로를 바라보는 소녀들의 눈빛은 우리에게 작은 희망처럼 다가온다. 끝내 손을 잡을 수 있는 용기, 그게 바로 연대일지도 모른다.

#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우제주 #성장소설 #연대와우정 #책추천 #북로드 #소설추천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골드 l****2 202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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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제한된 사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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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저는 이 책을 소개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서 정부가 4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한다는 소재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현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고 일부 섬나라는 이미 소멸되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한된 토지와 자원에 인간의 이상은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하였습
"기후변화에 따른 제한된 사회의 모습"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이 책을 소개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서 정부가 4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한다는 소재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현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고 일부 섬나라는 이미 소멸되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한된 토지와 자원에 인간의 이상은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하였습니다. 





책의 표지를 다른 각도로 2장 찍어 보았습니다. 평화로운 표지와 함께 각도를 달리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무늬 때문에 책이 화사해 보였습니다. 밝은 분위기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 이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

이 책은 기후난민인 장리팅과 린위안이 살던 곳이 물에 잠기고 수직농장 부속학교로 이주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여기서 기득권인 소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생활은 남녀 같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는 남녀 각각 생활하고 아무래도 동성 간에 관심사가 같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소녀들의 위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장리팅은 사라졌고 서술 주체는 장리팅에서 린위안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린위안으로 바뀌면서 소홀했던 장리팅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화롭게 보이던 소녀들의 세계는 요동치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기 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했다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주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제한된 상황에 정부가 통제되면서 평등은 무너졌습니다. 모든 것을 다같이 가질 수 없었고 심지어 가족 간에도 차별이 생겨서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여유로웠다면 기후난민에게도 같은 복지를 누릴 수 있었을텐데 어떠한 기준에 의해 강제로 뺏기고 두려움에 떨어야 되는 낮은 구역에 사는 난민들은 마치 전쟁같은 삶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에 주인공들이 초록색 구역에 살기 때문에 주로 이쪽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주인공의 속마음이나 뒷이야기를 숨긴다면 아름다운 사회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치열하게 남을 밟고 올라서려는 노력과 연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웃고 있어도 기쁜 것이 아니고 눈치를 보면서 실시간 바뀌는 상황들이 하나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어두운 뒷면 때문에 책 제목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가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진씨 가문의 둘째 딸 진유훙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진 것은 뛰어나지만 언니 진유롼과 달리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주눅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유훙의 행동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연기를 하며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보다는 남을 비위를 맞춰 주면서 중상위 삷을 살 수 있는 진유훙의 삶이 덜 피곤하고 안정적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후난민이 그랬던 것처럼 진씨 가문도 수직농장이라는 새장 밖에서 생활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지금처럼 상위층을 차지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진씨 가문이라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욕심과 노력으로 상위층에 있지만, 분명 언젠간 잠길 불안정한 섬나라에 있기 보다는 안정적인 대륙으로 이민가는 방법도 있을텐데 그렇지 않는 것을 보면 책에 나오는 금빛 새장이라는 뜻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밌게 읽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에 대한 상상 뿐만 아니라 가면을 쓴 현실 사회도 결합되어 있어서 복합적으로 소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설이라 과장 또는 축소한 것 일수도 있지만 충분히 이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상상하고 생각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q****7 202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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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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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 한번 어떤 상황을 생각해보자.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현재,온갖 자연재해 때문에살 수 있는 곳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그 상황에서 '난민'과 비슷한 처지가 된 당신이 간 곳은....지독한 계급 사회였다. 그곳에서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가장 높은 계급. 혹은 해당 계급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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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한번 어떤 상황을 생각해보자.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현재,
온갖 자연재해 때문에
살 수 있는 곳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 상황에서 
'난민'과 비슷한 처지가 된 당신이 간 곳은....
지독한 계급 사회였다. 
그곳에서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가장 높은 계급. 
혹은 해당 계급의 사람들에게서 
직간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계급이 되어야만 한다.

이 상황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 중 하나를 잃어버린다면.
헌데 그 소중한 무언가를 추억할 수 있는 것마저 
타의에 의해 사라져 버린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속 주인공.
린위안과 장리팅이 정확히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

살던 동네가 해일 때문에 사라져,
난민이 된 그들.
그들을 수직 농장에 받아준 자들은 
'너희는 잠재적인 쓸모에 따라 
계급이 나뉠 것'이라고. 

어린 나이이고,
특정 분야의 성적이나 외모 등 
눈에 띄는 강점도 있어
'자연 재해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적은'
구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은
소수의 아이들에 속한 주인공들. 

주인공들은 그곳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피해를 입지 않을'
상위 계급. 
혹은 상위 계급의 보호를 받는 자리에 
안착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쳐야 함을. 
그 과정에서 간절히 지키고자 했던 것들을
하나 둘 버려야만 함을 알게 된다. 

과연 주인공들과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만일 해당 구역을 떠난다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 선택이 불러 올 결과는 과연 안전할까.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보면 
더욱 더 흥미로울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m*****h 202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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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협찬]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내용보기
정말 최악의 조건만을 모아 놓은 것 같다. 제한된 공간과 자원, 무한한 경쟁만이 있을 뿐이다. 읽을 수록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시대를 잘못 만나서 정상적인 교우관계를 가질 수 없는 소녀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해수면이 상승한다는 것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일부 국가는 이미 국토가 물에 잠겨서 국민이 이민을 가기도 한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지금의 현실을 잘
"[협찬]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내용보기
정말 최악의 조건만을 모아 놓은 것 같다. 제한된 공간과 자원, 무한한 경쟁만이 있을 뿐이다. 읽을 수록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시대를 잘못 만나서 정상적인 교우관계를 가질 수 없는 소녀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것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일부 국가는 이미 국토가 물에 잠겨서 국민이 이민을 가기도 한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지금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일부가 될지도 모르겠다.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 갇혀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모든 학생들이 다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나름의 서열이 생기고 계급사회가 만들어진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 일들이 그 당시에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졸업을 하고 나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소수만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온갖 사회적 모순들이 다 드러나는 듯 하다. 결국 남은 자리마저도 물에 잠기는 날이 오겠지만 그 때까지 이런 무의미한 경쟁은 계속 될 것이라 생각했다. 읽고 나니 앞으로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면서 조금의 여유도 없었다. 여유를 가질 수 없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현실을 압축해놓았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우제주 #황선영 #북로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달의 사락 c*****o 2025.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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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평: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카페서평: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역자는 " 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행복했다."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공감도 가졌지만 글쎄...행복보다는 뭔가 쓴 맛이 난다고 할까? 말하자면 바닷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 아무튼 소설 속 인물들에게 새와 물고기에 빗대어 표현력을 보며 잘못 묘사하면 부자연스러우며 감정 몰임이 안될 수 있
"카페서평: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자격으로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역자는 " 작품을 번역하는 동안 행복했다."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공감도 가졌지만 글쎄...



행복보다는 뭔가 쓴 맛이 난다고 할까? 말하자면 바닷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 아무튼 소설 속 인물들에게 새와 물고기에 빗대어 표현력을 보며 잘못 묘사하면 부자연스러우며 감정 몰임이 안될 수 있는 것이 당연 지사인데 전혀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작품을 읽는 동안 작품 속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이야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로 하여금 독자들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동감을 가지게 되는 되었다는 것이 아마 이 작품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중국 어느 마을에 소소하면서도 꿈을 가진 순수한 5명의 소녀들이 어느 때와 다른 것 없이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뜻밖이 아닌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고, 그 사건은 중국 전체적으로 이상기후로 해수면이 점점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줄어들게 되자, 소녀들뿐만 아니라 그 마을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심 평온을 가지고 있다.



" 설마 우리 마을에.." 하는 마음을 가지며 말이다. 하지만 그 안심도 잠시 소녀들의 마을에도 심각한 변화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점점 심각해지던 것을 느끼게 된 마을 주민들은 전반적으로 목숨을 잃게 되었고, 그곳에서 생존한 주민들로만 마을에서 가장 크며 부근에 있는 섬 (사자지 섬)에 갈 수 있지만, 모두 갈 수 없고 그 마을에 조건이 되는 주민들만 갈 수 있다는 조건 있었던 것!!



그 조건은 학생들을 제외한 성인들은 본인의 나이에 맞게 건강 상태가 양호한지 혹은 이 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 있는가 하며 소녀들은 성적과 외모를 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조건들 때문에 소녀들과 부모님들은 서로에게 등급을 매기기도 하면서 시기 질투하며 싸우고 화해를 하며 하루하루를 자신들만의 연대를 쌓아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작품을 읽는 동안 곁으로는 아무렇지 않는 7명의 소녀들을 지켜보면서 평 와 로우면서 서로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웃음 지게 되는 것도 잠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한창 꿈과 희망과 호기심이 많은 10대들의 소녀들이 벌이는 치열한 권력 투쟁과 생존감을 보면서 약간의 공포감이 밀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k*******6 2025.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