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와 실망이라는 이름의 엑스레이 앞에 홀로 서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뜻밖의 처방을 내린다.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지만, 그럼에도 모나고 망가진 '우리'가 모여 비로소 온전해지는 기적. 홀로 피어나는 꽃의 고독을 내려놓고, 투박한 지붕 아래 불완전한 이들과 함께 엉겨 붙어 집을 짓는 법을 배우는 시간. 혼자만의 신앙이라는 안개 속을 걷던 이들에게 진짜 ‘가족’이라는 단
상처와 실망이라는 이름의 엑스레이 앞에 홀로 서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뜻밖의 처방을 내린다.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지만, 그럼에도 모나고 망가진 '우리'가 모여 비로소 온전해지는 기적. 홀로 피어나는 꽃의 고독을 내려놓고, 투박한 지붕 아래 불완전한 이들과 함께 엉겨 붙어 집을 짓는 법을 배우는 시간. 혼자만의 신앙이라는 안개 속을 걷던 이들에게 진짜 ‘가족’이라는 단단한 닻을 건네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