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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나쁘지 않은데 판형을 대체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군요. 책장에 꽂아놔도 혼자 툭 튀어나와있고 읽을때도 빡칩니다. 과거 생각과 지금 생각 따로 적어둔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지금 생각 안밝히고 자기 다른 책에 적어뒀으니 읽어봐라 이러는건 좀 짜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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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의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The Wall Street Waltz: 90 Visual Perspectives)은 투자 역사를 시각적으로 탐험할 수 있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1987년 초판 출간 후 2008년 업데이트된 이 책은 수 세기에 걸친 금융 시장의 사이클과 패턴을 90개의 차트를 통해 보여줍니다. 저자인 켄 피셔는 Fisher Investments의 창립자이자 포브스 칼럼니스트로서 4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본질적 특성을 설명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복잡한 금융 이론을 시각적 자료로 쉽게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켄 피셔는 "이 차트들은 진짜입니다. 월스트리트 사람들이 수 세기 동안 어떻게 왈츠를 춰왔는지 생생한 시각적 관점을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시장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책에는 1700년대 남해 거품부터 1800년대 철도 거품, 300년 이상의 영국 금리 변화, 심지어 여성 패션 사이클과 태양 흑점 활동까지 다양한 주제의 차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 역시 투자를 시작한 초기에 이 책과 유사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 리뷰어가 "6년 전에 이 책을 구입했지만 완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한 것처럼, 저도 처음에는 차트들이 다소 지루하고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매일 차트를 조금씩 읽어나가며 인내심을 갖고 접근했을 때, 그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통찰"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실업률과 주식 시장의 관계를 보여주는 차트였습니다. 실업률이 1% 상승한 후 시장이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데이터는 제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실업률을 보며 시장에 대해 비관적이었지만, 이 책에서 배운 역사적 패턴을 바탕으로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켄 피셔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과거 견해에 대한 솔직한 인정입니다. 그는 2008년 업데이트 버전에서 20년 전 자신이 믿었던 여러 개념들, 특히 높은 P/E 비율이 미래 수익률 저조를 예측한다는 믿음이 틀렸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지적 정직함은 투자자로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데이비드 머켈과의 일화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2000년 초 머켈이 켄 피셔에게 이메일로 질문을 보냈을 때, 피셔는 "CFA 교육과정을 버리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결국 머켈의 "8가지 투자 규칙" 개발로 이어졌으며, 그의 투자 성과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은 특히 거시 투자자들과 시장 사이클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역사는 매우 좋은 선생님이며, 함정들을 미리 배워서 피하는 것이 직접 경험하며 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책의 한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많은 차트가 1980년대 초까지의 데이터만 포함하고 있어, 1990년대 기술 거품이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중요한 시장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일부 섹션은 다소 반복적이며, 구체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역사적 관점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수준의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시장 행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경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과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사적 관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스트리아 경제학파나 장기 트렌드 분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순환적 시장 이론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역사적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정리해보면,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은 투자 교육서로서 독특하고 가치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일부 데이터의 시의성 문제와 구체적 투자 전략의 부족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시장 역사에 대한 시각적 접근법과 저자의 지적 정직함은 이 책을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만듭니다. 특히 시장의 단기적 변동에 휘둘리기 쉬운 현재의 투자 환경에서, 수 세기에 걸친 시장 패턴을 이해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책은 "시장 사건의 구체적 세부사항은 변할 수 있지만, 시장에서의 인간 행동의 근본적 패턴은 수 세기에 걸쳐 놀랍도록 일관되게 유지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투자 역사를 이해하고 시장 사이클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차트를 보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 담긴 시장의 지혜를 발견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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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의 원제는 "월스트리트 왈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불변의 차트란 제목으로 들어왔는데, 제목만 보면 차트에 대한 일봉, 주봉, 캔들, 차트패턴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전혀 그런 책이 아니고 주봉, 캔들, 차트보는법 등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장기간에 걸친 긴 시계열의) 차트를 근거로 전개하는 책입니다. 켄피셔의 책이 그러하듯 "미신타파" "주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내용들입니다. 켄피셔의 여러책에서 하는 얘기는 비슷비슷한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책이 다 가치있고 명저이듯이 이번책도 그러합니다. 읽다보면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점이 있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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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차트 90’이라는 제목 때문에 기술적인 매매 기법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차트 설명서가 아니라 시장을 대하는 철학서에 더 가까운 책이었습니다. 켄 피셔가 오랜 시간 시장을 겪으며 체득한 경험과 통찰이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의 변동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관점을 명확하게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급락, 공포, 과열 같은 상황을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시장의 ‘일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단기적인 뉴스와 감정에 흔들리기 쉬운 개인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차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흔히 기대하는 매수·매도 타이밍이나 복잡한 패턴 분석보다는 차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어디까지 믿고 어디서 경계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 공부를 어느 정도 해본 분들일수록 “아, 그래서 내가 흔들렸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켄 피셔가 예측의 위험성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을 반복해서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잘못된 확신과 감정적인 판단은 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계속해서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 책은 단기간에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보다는, 큰 변동성 속에서도 계좌와 멘탈을 지키며 오래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불안할수록 다시 펼쳐보게 되는 문장이 많고, 실제 투자 판단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차트 공부를 막 시작한 분들께는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투자자에게는 자신의 투자 습관과 편견을 점검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책이라 재독 가치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차트를 보는 법’보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싶은 투자자라면 만족도가 높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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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에 참고차 구입하여 천천히 읽고 있다. 모든 재테크와 경제서적이 독서 시점의 글로벌 경제상황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순 없다.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건 바늘같이 예리한 기술과 정보가 아니라 넓고 깊게, 그리고 새롭게 보는 시각이다. 가령 PER가 30, 50, 심지어 100이 넘는 빅테크기업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우리는 PER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궁금하다면 책을 통해 켄 피셔의 입담을 경험하기 바란다. 저자의 조선일보 칼럼을 흥미롭게 보았던 터라 그의 시각, 성향에 익숙하지만 책은 그가 얼마나 진중한 투자자인지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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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주식을 했지만 언제나 맨땅에 헤딩 하면서 깨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경제 신문에서 이 책의 광고를 보고 아! 볼만하겠다 싶어 바로 주문했습니다. 저 같이 베이스 없는 불나방에겐 어려운 책이지만 보고 또 보고 공부하다 보면 답을 찾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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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의 『불변의 차트』는 수십 년간의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90여 개의 차트로 시각화하여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본질적인 원리와 반복되는 패턴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특정 지표나 예측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시장이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인간 심리가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지침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과거에서 현재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선사하며, 투자에 대한 깊은 안목을 길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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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고 다양한 투자서를 일고 있지만 그 중 소위대가라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주 기초(기본적)인 논점을 계속 반복해서 설명한다. 마치 학창시절 수학의 정석이나 성문 종합영어 같은 기본기를 닦을 수있는 책들을 보는 것과 같은 이치인듯하다. 해당 저서에서도 90개의 차트를 나열하고 1700년~1980년 경 까지의 다양한 사례를 차트로 설명하면서 해당 차트의 시기적 상황 등을 역사서 처럼 설명을 한다. 또 1980년대의 저자의 관점과 현재2007년경의 변화된 관점등을 설명해준다. 주식 투자자로 기본적인 투자서를 본 사람이라면 뻔한 이야기가 90%는 될듯하다. 주식과 채권관계 / 금과 원자재 관계/금리와 주식관계 등 다만 계속 읽고 있으면 이사람이 왜 뻔한 이야기를 하지는 가만히 생각하게 되고 어느정도 주식투자의 방향성에 대한 결론에 도달 하게 만들어준다. 결론은 미국시장에 믿고 장기간 투자해라.. 모든 대가의 결론과 동일하다... |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를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말한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가 ‘전례 없는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한국의 여의도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주식시장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변하지 않았다." 트레이딩을 많이 하는 분들이 종종하는 이야기가 있다. 매매할수록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과정보로 회귀한다고들 한다. 이책이 시차는 있지만 그런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닌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