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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어떤 의자에 앉았는가
"오늘, 나는 어떤 의자에 앉았는가" 내용보기
루이스 에반스의 '다섯 개의 의자, 다섯 가지 선택'은 말의 힘과 선택의 책임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마치 조용한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책이었습니다.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섯 개의 의자—비난의자, 무관
"오늘, 나는 어떤 의자에 앉았는가" 내용보기
루이스 에반스의 '다섯 개의 의자, 다섯 가지 선택'은 말의 힘과 선택의 책임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마치 조용한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섯 개의 의자—비난의자, 무관심의자, 두려움의자, 판단의자, 그리고 선택의자—를 통해 우리가 하루에도 수차례 앉게 되는 마음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말에는 감정과 의도가 실리고,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르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말의 태도’에 대해 자주 고민해 왔습니다.

무심코 던진 말이 혹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까, 내 말이 누군가를 움츠리게 하지는 않았을까 늘 되짚어보게 됩니다.

이 책은 그 고민에 구체적인 힌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침묵도 말이다’라는 문장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침묵이 때로는 무관심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말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우리 모두는 선택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든지 나는 판단이 아닌 공감을, 비난이 아닌 이해를, 두려움이 아닌 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 따뜻하면서도 힘 있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관계, 나의 하루, 나의 인생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책을 덮은 후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의자에 앉았는가?”
그리고 내일은 망설임 없이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선택의자에 앉겠습니다.”

이 책은 말과 관계, 그리고 자기성찰의 힘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사람과 많이 마주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 또는 관계 안에서 더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분들께 진심으로 권합니다.
w*****0 2025.06.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