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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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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by이고은~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때는 그렇게도 스무살이 되기만을 오메불망 기다렸었나 보다.     당시에는 스무살이라는 말이 마치 화려한 왕관같았고 인생의 프리패스권 처럼 느껴졌었다. 10대들에게 어른이라는 말은 그렇게도 매력적이지만, 어른의 세계는 아이러니하게도 양면성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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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by이고은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때는 그렇게도 스무살이 되기만을 오메불망 기다렸었나 보다.    
 당시에는 스무살이라는 말이 마치 화려한 왕관같았고 인생의 프리패스권 처럼 느껴졌었다.

 10대들에게 어른이라는 말은 그렇게도 매력적이지만, 어른의 세계는 아이러니하게도 양면성이 존재했다. 뭐든 지 할 수 있다는 건, 앞으로는 뭐든 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기를 바라지만 과연 내가 진짜 어른이 될 수는 있는걸까? 나는 여전히 어리고 철없는 존재같은 데, 어른이라니?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간, 10대다.
 
 이 책은 그런 10대들의 특징을 감안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도움을 주기위해 쓰여졌다.
 이를 이야기하는 소재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하다. MBTI, 성장중인 청소년의 뇌, 정서기억, 도덕성, 외모, 부당함, 미신, 배려와 양보, 괴롭힘, 사랑, 뒷담화, 재능, 공감 등 많다.
 어쩌면 그 나이를 지배하는 것들인 지도 모른다.

 인상적인 것 몇가지를 보자면, 단연 눈에 띄는 것은 MBTI 이다.
 MBTI 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객관화하기 시작했고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나와 달라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상대의 MBTI를 듣고나면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의 불안감도 좀 덜해졌다. 특히,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청소년기의 학생들로써는 불화의 불씨를 조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두엽이 성장중인 청소년들은 편도체를 온전히 통제하지 못해 심하게 우울하거나 화, 불안을 많이 느낄 수 있는 데 그럴 때 본인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라는 느긋한 감정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도덕성' 이다. 도덕성은 인간만이 지닌 중요하고 특별한 능력으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타인과 어울려 사는 데 중요한 덕목이다. 도덕성이 있으면 타인을 배려하며 양보할 수도 있고 친구를 괴롭히는 일도 하지 않는다. 

 요즘은 sns 등의 발달로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문화가 많아졌다. 가뜩이나 예민한 청소년들을 불안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것 같다.
 방황도 10대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일 수 있다. 지금 흔들린다고 너무 불안해 하지 말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많이 흔들릴수록 뿌리가 더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도 있다.
 저자의 말처럼 여러분들은 훗날 어른이 되어 소중하게 기억 될 귀한 계절을 통과하고 있을 뿐이다. 무사히 어른이 될 그대들의 청춘을 응원한다.

@almondbook
#무사히어른이될수있을까 #이고은
#아몬드 #심리학 #서평단 #도서협찬
 <아몬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이달의 사락 y****2 2025.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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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독립심이 강해진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딸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정말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엄마 아빠의 품을 조금씩 벗어나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치며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일엔 서슴없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낯설다. 때로는 세상의 복잡한 사정을 고려해 타협하는 어른의 유연함조차 비겁함으로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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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독립심이 강해진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딸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정말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엄마 아빠의 품을 조금씩 벗어나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치며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일엔 서슴없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낯설다. 때로는 세상의 복잡한 사정을 고려해 타협하는 어른의 유연함조차 비겁함으로 받아들이는 그 순수한 시선 앞에서 나도 모르게 말을 아끼게 된다.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고은 작가님의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읽게 되었다. 내가 먼저 읽기 시작하자 아이들도 읽어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고 서평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사랑하는 딸의 가방에 담겨 쉬는 시간 딸의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지심리학을 전공한 이고은 박사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심리 에세이다. 부산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지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일상적인 언어로 청소년기의 마음을 다정하게 풀어낸다. ‘불안은 뇌의 신호다’, ‘감정은 문제라기보다 단서다’ 같은 설명은 심리학 이론을 모르던 독자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저자가 불확실한 감정 속에 있는 아이들이 ‘왜 나는 이렇지?’라는 의문을 가졌을 때 그 마음을 일방적으로 충고하거나 훈계하지 않고, ‘그럴 수 있어‘, ’그런 감정이 드는 건 자연스러워’라고 따뜻하게 말해준다는 점이다. 부모로서 이런 메시지를 어떻게 건넬 수 있을까 고민할 때 이 책은 그저 이론이 아닌 태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 준다.


나도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실제 육아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아이들의 성격은 나와 많이 달랐고, 내 방식대로 조언을 건네는 것이 오히려 상처가 되진 않을까 걱정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조언보다 먼저 공감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아이들이 친구 관계나 감정 문제로 힘들어할 때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던 나에게 이 책은 마치 깜깜한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았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 책은 단순한 심리 교양서가 아니다. 어른이 되려고 준비 중인 아이와 이미 어른이 된 부모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그리고 그 아이 곁에서 마음 졸이는 부모라면 꼭 함께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아이들이 무사히 그리고 따뜻하게 어른이 되어가는 길목에 이 책이 다정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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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서평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2 2025.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정한 응원들
"당신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정한 응원들" 내용보기
다정한 심리학자. 저자 이고은에 대해 나는 줄곧 똑같은 수식어를 사용한다. “쓸모없는 마음의 기능은 없다”고 말하는 저자에게서 흘러나오는 모든 이야기에는 인간에 대한 다정함이 가득하다. ‘십 대를 위한’다고 적혀있지만 기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상관없다. 저자는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십대 시절을 꺼내어 보인다. 동시에 성인이자 심리학자가 된 현재의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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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심리학자. 저자 이고은에 대해 나는 줄곧 똑같은 수식어를 사용한다. “쓸모없는 마음의 기능은 없다”고 말하는 저자에게서 흘러나오는 모든 이야기에는 인간에 대한 다정함이 가득하다. 


‘십 대를 위한’다고 적혀있지만 기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상관없다. 저자는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십대 시절을 꺼내어 보인다. 동시에 성인이자 심리학자가 된 현재의 자리에서 그 언젠가의 자신을, 또 같은 시기를 지났거나 지나고 있을 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말을 건넨다. 그 모든 마음들에는 이유가 있고, 또 그 다양한 이유와 기능들 덕분에 당신이 가능한 것이라고.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마음을 부디 미워하거나 부정하지 말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어른이 되었어도 사소한 자극에 흔들리기 일쑤고, 모든 굴곡을 무사히 건너온 것 같지만 다시 또 절망의 구렁텅이를 마주하게 되는 삶. 그 모든 삶의 순간에 켜켜이 쌓인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십대 청소년들에게는 지금의 무용해보이고 무의미해보이는 시간들에 자그마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 다정한 저자가 건네는 과학적이고도 따뜻한 인사를 함께 읽는 이들이 많으면 좋겠다.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c****a 2025.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