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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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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약 3천 명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름만 한 번 족보에나 나오는 이름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다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름이 더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하나님 나라에서 그만큼 자주 언급할 만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인물은 바로 구약과 신약에서 100회 이상 언급되는 인물, 선지자의 대표자 엘리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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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약 3천 명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름만 한 번 족보에나 나오는 이름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다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름이 더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하나님 나라에서 그만큼 자주 언급할 만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인물은 바로 구약과 신약에서 100회 이상 언급되는 인물, 선지자의 대표자 엘리야다.

엘리야는 아주 놀라운 삶을 산 사람이다. 경제적으로는 번영하였으나 영적으로는 악하였던 아합의 치세에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사람. 죽은 자를 살리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싸워 승리한 사람. 그의 말에 따라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가 다시 그의 말에 비를 내리게 한 사람. 죽음을 겪지 않고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간 사람. 엘리야의 행적은 그야말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사역하시던 시대에도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네가 엘리야냐?’라고 묻기(요1:21)도 하였듯이.

그런데 성경은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약5:17)이라고 말한다. 나는 늘 성경을 읽으며, ‘도대체 같으면 뭐가 같단 말이야?’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은 열왕기상 17장부터 열왕기하 2장까지 나오는 엘리야의 삶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믿음이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 또한 성도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훈련해 가시는지를 찬찬히 보여준다. 나를 포함한 많은 독자들이 엘리야에 대해서 모르는 바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은연중에 생각하게 되는 바, 곧 성경의 여러 인물 자체에 주목하고 그들의 특수성을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엘리야니까, 다윗이니까, 아브라함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점에 대해 분명히 밝힌다.

‘성경이 한 인물을 기록할 때 그를 영웅으로 제시하거나 우상화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16쪽)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27쪽)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시돈의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그렇게 훈련받았다. 
No training! No Christian! (30쪽)
‘No pain, No gain’이라는 유명한 격언이 이토록 성경적으로 재해석된 문장을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1부의 내용이 가장 강렬했다. 그리고 이것이 성도의 신앙생활의 기초가 될 것이라 단언코 말할 수 있다. 2부에서 강조하는 예배, 3부에서 강조하는 절망, 4부에서 말하는 신앙 전수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훈련이다. 그리고 훈련의 주체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시다.

엘리야의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속에서그러나믿음으로 #두란노 #두란노서평단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h****3 202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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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내용보기
“험난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던질 수밖에 없는 물음이다. 세상은 점점 하나님 없는 질서로 흘러가고, 신앙은 어느새 조롱의 대상이 되고, 믿음을 따라 산다는 것이 오히려 불편함과 외면을 불러오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지를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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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던질 수밖에 없는 물음이다. 세상은 점점 하나님 없는 질서로 흘러가고, 신앙은 어느새 조롱의 대상이 되고, 믿음을 따라 산다는 것이 오히려 불편함과 외면을 불러오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묻고 대답한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간단명료하다.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으로 세상에서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 여겨지는 이 시대에,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믿음을 숨겨선 안 된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 싸워야 한다고.


 우리의 신앙은 일상의 삶 속에서 드러나야 할 ‘삶의 방식’이다. 세상으로부터 공격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슬그머니 신앙을 숨겨 버려서는 안 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쉽게 믿음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지를 직면해야 한다. 세상에서 갈등을 피하고자, 공격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냥 모른 척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세상과의 갈등과 부딪힘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신앙이 능능력이고, 신앙이 세상을 이기는 기술이고 방법이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이야말로 이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이다. 현실은 분명 험난하지만, 우리에겐 믿음이 있고, 그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세상 속에서도 담대히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고,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y******2 202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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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를 통해 배우는 흔들리지 않는 참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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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발자취를 따라, 세상 속 참된 믿음의 길을 묻다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급변하는 세상의 가치관과 거대한 흐름 속에서 믿음의 정체성을 지켜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세속주의의 물결 속에서 신앙이 퇴색되거나, 반대로 세상을 등지고 고립된 신앙을 추구하는 양극단으로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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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발자취를 따라, 세상 속 참된 믿음의 길을 묻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급변하는 세상의 가치관과 거대한 흐름 속에서 믿음의 정체성을 지켜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세속주의의 물결 속에서 신앙이 퇴색되거나, 반대로 세상을 등지고 고립된 신앙을 추구하는 양극단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고민 속에서 이승희 목사님의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는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의 신앙 여정을 통해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강조하면서도, 결코 세상의 가치에 맹목적으로 동조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됨을 역설합니다. 그는 성경적 진리를 기반으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 예를 들어 물질주의, 성공 지상주의, 쾌락주의, 그리고 개인주의 등 세속적인 가치관들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음의 능력과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섬기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을 격려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바로 엘리야의 신앙 여정을 통해 참된 믿음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엘리야의 삶을 단순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영적 싸움의 예표로 제시합니다. 바알 숭배가 만연했던 아합 시대의 이스라엘처럼, 현대 사회 역시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 영적 암흑기를 겪고 있음을 통찰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엘리야가 보여준 담대함과 고독한 싸움,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믿음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하며 오직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했습니다. 저자는 이 사건을 통해 참된 믿음이란 세상의 가치관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진리를 선포하는 용기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엘리야가 이세벨의 위협을 피해 로뎀나무 아래에서 좌절했던 순간과 호렙산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하나님을 만났던 경험을 통해, 참된 신앙은 영적 침체와 고독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겸손함과 인내를 요구함을 보여줍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들림 받기 전 엘리사에게 두 배의 영감을 구했던 장면에서는, 다음 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전달하는 책임감과 영적인 계승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처럼 저자는 엘리야의 생애를 통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용기, 고난과 좌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인내, 내려놓음과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는 겸손,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수하는 사명감 등 참된 신앙의 여러 면모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는 믿음이 단순히 주일 성수와 교회 봉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모든 영역, 즉 직업, 가정, 사회생활, 여가 활동 등 삶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어야 하는 총체적인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직업이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소명이며, 가정이 단순한 안식처를 넘어 복음의 가치를 실현하는 작은 천국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회 속에서 약자를 돌보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사랑의 실천임을 역설합니다. 이러한 통찰들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믿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믿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합니다.


특히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깊이 있는 신학적 이해와 함께, 목회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성도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는 추상적인 교리적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이에 대한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저자의 접근 방식은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로 교회의 세속화와 그리스도인들의 나태함을 질타하기도 하지만, 그 기저에는 항상 사랑과 회복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는 오늘날 세상 속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자 고뇌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믿음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나침반이 되어주고, 이미 믿음의 길을 걷고 있지만 더욱 깊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엘리야의 신앙 여정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영적 도전들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s*******m 202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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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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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신앙이 곧 삶인 사람이다  p13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P80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신앙인으로 실이가기 점점 어려워지는시대를 살고 있다. 어느새인가 세상을 걱정하고 기도하던 교회가세상속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려 선뜻 신앙인임을 드러내기가 주저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 시대의 우리에게 던지는 '그러나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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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신앙이 곧 삶인 사람이다  p1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P80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신앙인으로 실이가기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어느새인가 세상을 걱정하고 기도하던 교회가

세상속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려 선뜻 신앙인임을 드러내기가 주저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 시대의 우리에게 던지는 '그러나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바알과 아세라가 세상을 주름잡던 그 시절 담대하게 '여호와만이

나의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했던 엘리야는 사실 성경의 다른 인물들

처럼 대단한 가문의 사람도 학식이 많았던 인물도 특별한 능력을

소유했던 인물도 아닌 그냥 평범한 인물이었으나(저자는 촌부(村夫)

라는 표현을 쓴다. 실제 그의 고향 디셉은 성경에 단 한번 나오는

지명이다) 그의 고백이 그를 담대하게 만들었고 당당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분의 일을 하게 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그의 고백을

통해 우리의 힘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이 바른 신앙임을 전한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기준, 생각, 계획과 다를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따르는 것이 바로 순종임을 삶으로 보여준다. 삶이

어떠하던지 현실이 어떠하던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 사람 엘리야

그는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우리는 때때로(어쩌면 거의 매순간일수도 있다) 신앙생활과 종교

생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성경은 분명 우리에게

신앙인으로 살것을 요구함에도 우리의 이성은 우리에게 좋은 것,

편한 것, 이로운 것을 향해 갈려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바래새인의

삶을 그리도 경명하면서 우리 스스로도 그 길을 걸어간다. 이러한

우리에게 주님은 결단을 요구하신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삶이

곧 신앙인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기준이 신앙이 되는 것이고

삶으로 그것을 살아 내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선언처럼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 것이라'고 선포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청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흔들리는 신앙과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지치고 힘을 잃고 있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a*****y 2025.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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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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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믿음의 백성, 믿음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믿음은 삶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신앙은 말이 아니 삶이다”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라 할 수 없다. 성경에서 드러나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믿음으로 삶을 보여준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런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식어진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힘들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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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믿음의 백성, 믿음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믿음은 삶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신앙은 말이 아니 삶이다”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라 할 수 없다.


성경에서 드러나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믿음으로 삶을 보여준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런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식어진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힘들어하고 우왕좌왕하는 이들에게 다시금 믿음으로 설 수 있게 도와준다.


신앙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살아 움직이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담대함으로 문제와 정면승부하며 그것을 이기는 것이다.


저자는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식어버린 신앙을 다시금 일으켜 세운다. 엘리야가 살던 시대는 아합이 왕으로 다스리던 시대였다. 성경은 아합을 이렇게 평가한다.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왕상 16:30)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선지자로 세워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그 시대의 왕과 백성들을 심판한다.


그 시대와 지금을 비교할 때 여호와 신앙으로 온전히 선 나라가 몇 나라가 될까? 엘리야가 선지자로 심판을 외치며 여호와께로 돌아서기를 목이 터져라, 외치던 그때와 지금이 다를 게 하나 없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고백을 교회 안에 가두어 두고 있다. 그래서 저자의 외침이 더 선명하게 들린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우리에게 영웅적인 면만을 보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기를 원하신다. 내 기준, 내 생각, 내 계획과 다를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따르는 것이 순종이다. 이러한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저자는 당부한다.


어디 그뿐인가. 사르밧 과부를 통해 하나님이 먹이시고 살게 하심을 깨닫게 하신다. 나아가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기 위한 엘리야의 기도와 체험은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나중에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살리기 위한 기도로 발전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처럼 기도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하며 기도가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기도의 책이 아니라 믿음의 책이다. 왜 믿음이 필요한지, 믿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믿음은 하나님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삶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기대하고 소망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서게 하신다는 것이다.


현재의 삶 가운데 어떻게 그 삶의 이야기를 써갈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앞길이 막막하다고 생각되는 이들과 청년들 그리고 세상속에서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c*****9 2025.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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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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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승희 목사님은 열왕기상 17장부터 열왕기하 2장까지의 본문을 따라, 엘리야가 어떻게 깊은 믿음의 사람으로 훈련받고 세상 속에서 승리했는지를 이야기한다.1부에서는 신앙고백에서 출발한 믿음을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이기도록 훈련하신다는 점을 강조한다.2부에서는 문제가 닥쳤을 때 신앙으로 해결해야 함을 말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기도와 예배로 신앙을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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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승희 목사님은 열왕기상 17장부터 열왕기하 2장까지의 본문을 따라, 엘리야가 어떻게 깊은 믿음의 사람으로 훈련받고 세상 속에서 승리했는지를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신앙고백에서 출발한 믿음을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이기도록 훈련하신다는 점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문제가 닥쳤을 때 신앙으로 해결해야 함을 말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기도와 예배로 신앙을 회복해야 함을 다룬다.

3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4부는 엘리야처럼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함을 도전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깊이 와닿는 문장들이 많았다. 그중에 두 문장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p.34 “전적인 순종이 아닌 필요적 순종의 삶을 사는 이유는 바로 신앙적 순종의 훈련을 받지 않아서입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무언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 제 모습이 떠올랐다. 누가 훈련을 좋아하겠는가만, 아직도 훈련되지 못한 저의 신앙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p.252 “엘리야의 죽음은 땅에 찍힌 마침표가 아니라 하늘에서 찍힌 마침표였습니다.”

저도 언젠가 인생의 끝을 맞이하게 될 텐데, 그 마침표는 어떤 모습일까? 자녀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길 수 있을지, 신앙의 경주를 끝까지 잘 달려갈 수 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다잡아졌다.

이 책을 통해 엘리야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다. 이전에는 단순히 능력 있는 선지자,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나타난 인물로만 알았지만, 그런 엘리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손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그 자리에 이른 것이었다.

그런 면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면 부끄러움이 앞선다. 제 인생이 하나님의 훈련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나태하고 게을렀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훈련받아야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b*******1 2025.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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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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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성도들은 참 복 받았다.....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사실 요즘 교회를 찾아 삼만리 하는 성도들? 교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이런 저런 부분들이 맞지 않아 교회를 찾는 경우들을 보면참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그와 동시에 맛있는 음식 찾듯이 교회를 찾으면 안되는데...내가 하나님 앞에 살아 낼 궁리를 해야 하는데....좁은문으로 언제 들어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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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성도들은 참 복 받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요즘 교회를 찾아 삼만리 하는 성도들? 교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저런 부분들이 맞지 않아 교회를 찾는 경우들을 보면

참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

그와 동시에 맛있는 음식 찾듯이 교회를 찾으면 안되는데...

내가 하나님 앞에 살아 낼 궁리를 해야 하는데....

좁은문으로 언제 들어가려나....

이런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들을 잘 정리해 주고

성도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는 지혜서 같은 책이다.

머리말에서 말씀하시듯이

교회는 쉬운 듯 쉽지 않고 편한 듯 편하지 않은 곳이며

거룩을 노래하며 갈등을 만들고 사랑을 외치며

계산이 빠른 곳이기도 하다는 말씀에 공감 백배다.

더 나아가 오늘의 교회는 세상을 향한 저항심을 잃어버렸다고 말씀하시며

싸우려 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세상의 공격에 타협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고

꼬집어 말하면서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신앙 


또한

신앙생활과 종교생활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지적하며

신앙인은 신앙이 곧 삶인 사람이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진정한 신앙고백은 세상을 향한 담대한 선언이어야 한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신앙을 인정받을 수 없다.

우리가 서 있는 장소는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하시는 현장이다.

사람의 이해를 초월시키며

기피하는 까마귀를 통해

엘리야의 식단을 꾸리신 하나님의 계획은

까마귀로 먹이시고 그 시대 가난의 대명사인 사르밧을 통해 먹이시는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않는 엘리야로 만드셨다.

왜? 꼭? 이런 인간적인 질문이 아닌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로 만드셨고

급기야 하나님은 그 엘리야를 통해

크신 일을 이루어 내신다는 말씀에 큰 감동이 있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처럼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말에 있지 않고 행함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나의 시선은 어디에 맞춰 있을까?

나의 영적 시선...

이 책은 엘리야의 상황과 형편을 통해

우리 주변에 날마다 반복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대선이 끝나고 낙심되어 기도를 못하겠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곤 한다.

그런 사람도 좋고 일상에 지친 모든 이가 이 책을 손에 들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다 쓰여 있는 것 같다.

아무쪼록 많은 이에게 기쁨과 소망이 될 이 책이

민들레 홀씨처럼

동서남북 사방으로 흩어지고

퍼져나가길 소망 해본다.

y*****6 2025.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내용보기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크리스천이 매주 마주하게 되는 일종의 괴리가 있습니다. 말씀을 교회에서 듣는데, 그 말씀을 적용해야 하는 곳은 세상 한 가운데라는 점입니다. 교회에서 들은 귀한 말씀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험란한 세상살이가 매치되지 않을 때 우리의 신앙은 약해집니다. 오늘도 아말렉과 싸운다 라는 책을 통해 자신과의 전쟁에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내용보기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크리스천이 매주 마주하게 되는 일종의 괴리가 있습니다. 말씀을 교회에서 듣는데, 그 말씀을 적용해야 하는 곳은 세상 한 가운데라는 점입니다. 교회에서 들은 귀한 말씀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험란한 세상살이가 매치되지 않을 때 우리의 신앙은 약해집니다.
 
오늘도 아말렉과 싸운다 라는 책을 통해 자신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해야 하는 가를 전해주셨던 이승희 목사님께서 이번에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라는 신간을 통해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어떤 싸움을 싸워야 하는지를 전해 주십니다. 세상에서 말씀으로 싸워나가는 삶에 고민을 하던 중이라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의 삶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삶의 현장에서 믿음을 드러내고 실천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훈련받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p.110
 
 
교회에는 참 좋은 사람도 많고 존경할만한 리더도 있는데, 세상으로 나오면 왜 이렇게 험란한 시간이 펼쳐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를 대적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선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는 훈련 과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직 나는 완전히 녹아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세상 속에서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것은 내 기대와 다른 상황과 현실 속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나를 편하게 해주고 내가 꿈꾼 대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선 나의 생각만 강화될 뿐입니다. 주일에 말씀을 들었다면 평일엔 그 말씀을 적용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 고된 삶에 대해 이 책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신앙의 삶이란 원래 세상이 홍수처럼 휩쓸고 지나갈 때 나뭇가지 하나를 붙들고 쓸려가지 않으려고 버티고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요. 우리의 기대와는 참 많이 다른 정의입니다.
 
성경에선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현실에선 온통 두려운 일 투성입니다. 이승희 목사님은 강단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실컷 선포했는데 강단을 내려오면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에는 두려운 상황을 현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성경 속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 인물들은 두려움이 닥쳐오면 믿음으로, 침묵이 아닌 기도로, 도망 대신 담대함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냈습니다.
 
세상 가운데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우리를 찾아오곤 합니다. 평일만 어영부영 버티고 넘어가면 우리는 다시 교회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훈련 받아야 할 곳은 우리가 보냄받은 일터입니다. 우리는 도망이나 침묵이 아닌 담대함과 기도로 그 곳에서 나만의 싸움을 싸워가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합니다. 그래야 내가 성숙해지고 그래야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세상이 던지는 위기 앞에 두려워 떨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를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의 신앙은 반드시 세상에서 검증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연단의 길을 외면하지 말고 직면하여 돌파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w********0 202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속에서 나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면..
"세상 속에서 나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면.. " 내용보기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유효한게 아니다.오히려 진짜 시험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찾아온다.이 책은 그 점을 너무도 명확하게 짚어내고 있다.이승희 목사님의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는열왕기상 17장부터 22장까지 등장하는 엘리야의 삶을 따라가며,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묵직하게 들려주고 있다.“세상은 외면할 수
"세상 속에서 나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면.. " 내용보기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유효한게 아니다.
오히려 진짜 시험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찾아온다.
이 책은 그 점을 너무도 명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이승희 목사님의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는열왕기상 17장부터 22장까지 등장하는 엘리야의 삶을 따라가며,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묵직하게 들려주고 있다.

세상은 외면할 수 없는 삶의 현장입니다.

그 현장은 우리의 신앙을 공격합니다. 이때 우리는 공격당함이 싫어서 슬그머니 신앙을 숨겨 버립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세상에 끌려다니는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세상은 신앙으로 넘어서야 합니다.


신앙이 능력입니다.

신앙이 세상을 이기는 기술이고 방법입니다.


두 장 남짓한 머리말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반박할 내용이 없어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 순간 나 자신이 ‘슬그머니 신앙을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저 눈치 보며, 무난하게, 부딪히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전부였던 나날들.

이기적이고 싶지 않아서 양보했더니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정직하게 말했더니 손해보기를 일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곤 했었는데,, 이런 나에게 이 책은,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는 위로보다

‘거기서 다시 일어나자’는 도전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벅찬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엘리야는 주일학교 다닐 때부터 내게 익숙했던 인물이었다.

갈멜산의 불내림,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기적, 하늘로 들려 올라간 마지막 장면까지.

주일학교 선생님의 생동감 넘쳤던 성경이야기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나는 엘리야를 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엘리야의 연약함, 외로움, 좌절까지도 함께 비춰준다.

그가 위대한 이유는 '기적' 때문이 아니라, 끝없이 흔들리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3부 내용이 가장 와닿았었다.

세상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숙제와도 같은 일들..

두려움, 절망과 욕망속에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지 실질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우리도 살다 보면 죽을 만큼 힘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주어진 역할 을 감당하기가 버겁고 너무 힘겨울 때가 있지 않습니까? 

직장에서 당장 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분노가 올라올 때가 있지 않습니까?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이 밀려오고 도무지 어떻게 앞길을 열어 가야 할지 몰라 눈물이 날 때가 있지 않습니까? 누구에게나 이러한 상황으로 견디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엘리야와 함께하셔서 위로하고 격려하신 하나님이 우리와도 함께하셔서 위로하고 격려하신다는 사실 입니다. 예수님도 밀려오는 외로움을 하나님의 위로로 이기셨습니다.”


이 구절을 읽고,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 가정, 교회, 인간관계 속에서 믿음이란 이름으로 감추어두었던 두려움들을 깊이 돌아보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느낀 점은, 이 책은 단순한 은혜, 그 이상이라는 점이다.

나는 분명 설교문을 읽고 있지만, 공부를 하는 것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성경공부도 하며, 은혜는 덤으로 ♡


엘리야 이야기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들여다본 적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목사님께서 열왕기상의 흐름을 따라가며 

엘리야의 행적과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덕분에 

말씀을 배우면서도 계속 나 자신의 삶과 연결해 보게 되는 책이었다.

그래서 성경공부의 깊이와 은혜의 감동을 함께 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공부와 은혜의 감동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다.

말씀이 내 삶을 향해 구체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본문과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열왕기상을 읽을 때마다, 두고두고 이 책을 꺼내보아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25.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