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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해지고 있는 지하실 상황. 혼신의 힘을 다해 아하스 페르츠를 막아 내고 있는 박신부. 고반다에게 월향검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현암. 공력을 쓸 수 없는 현암은 고반다의 오라를 뚫을 수 없었음. 현암이 달려들지 않으면 고반다가 다른 사람을 덮칠 것이기에 도망을 칠 수도 없는 상황.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지만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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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의 장엄한 종장입니다. 읽을수록 드는 생각은, 세상으로부터 배척되어 숨어 살면서도 세상을 위해 기꺼이 싸우는 퇴마사들이 너무 안쓰럽다는 겁니다. 이게 그들의 운명이다 그렇기에 영웅이다 싶으면서도 그게 뭐라고 본인들의 인생을 던져 세상을 구하나 싶네요 ㅠ 말세편 마지막이 계속 맴돌아 서러운 분들은 최근에 나온 외전 3까지 꼭 읽으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