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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는 문명이 무너진 뒤 일본이 어떻게 각자의 방식으로 왜곡되거나 재건되었는지 그 사회적 단면을 아주 현실적이고 씁쓸하게 그려냅니다.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조,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의 삶이 묵직하게 다뤄지며 작품 특유의 어둡고 리얼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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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에너지가 강하면서도 서툰 느낌이 드는 만화기는 한데 그럭저럭 흥미롭게 일단 보고 있다. 역사가 힘을 받아서 끌고 가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는 거 같다. 미래가 과거보다 쇠퇴한 것으로 가정하는 게 낯설긴 하지만 역사적 고증 이슈가 없어서 오히려 좋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