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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소녀 히나타짱9권. 뭔가 이제는 슬슬...비밀이고 과거고 미래고 필요 없으니까 거의 완결을 내야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기는 하다. 이런 뭔가 흔한 소재 하나로 9권까지 온 것도 작가의 능력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슬슬 마무리가 됐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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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소녀 히나타짱 09권입니다. 88세 할머니의 기억을 간직한 채 환생한 6세 히나타의 일상을 그린 따뜻한 시리즈로, 이번 9권에서는 사다오가 쓰러지는 사건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한결 진지해지는 권이었습니다. 히나타가 자신이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 이유, 즉 아직 풀지 못한 미련이 무엇인지 스스로도 흐릿해지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한쪽에선 달맞이나 연말연시 같은 소소한 계절 행사도 담겨 있어서, 울다가 웃다가 하는 호흡이 이 시리즈 특유의 온기를 잘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매권 읽을수록 히나타와 사다오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집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90세 할머니의 기억을 품은 6세 소녀 히나타는 특유의 구수한 말투와 지혜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고 재치 있게 채운다. 이번 권에서는 잔잔한 회상과 애틋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장면들이 돋보이며, 그림체는 귀여움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유발하는 연출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힐링과 잔잔한 여운이 공존하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