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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전에 책을 읽다가 물리학 학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찍은 흑백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학회 사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진에 찍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았네요. 그렇게 다 모이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합니다. 해당 학회는 사진으로도 유명하지만 학회에서 있었던 논쟁으로도 유명합니다. 논란의 중심은 바로 20세기 초에 등장한 양자역학이 있었습니다. 과학에서는 동일한 환경일 경우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고 누구도 반박의 여지가 없어야 하지만 양자역학은 확률에 기반하고 있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었네요. 현재는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한 분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양자역학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양자 혁명' 에서는 이러한 양자역학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0과 1만으로 연산을 합니다. 우리는 컴퓨터에게 십진법으로 입력하고 결과도 십진법으로 받기 때문에 컴퓨터 내부에서도 십진법 숫자가 그대로 사용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0과 1의 조합으로 변환해서 처리하고 있네요. 스위치가 연결되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서 1과 0이 되고 이를 통해 모든 복잡한 연산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에서는 0과 1외에 큐비트라는 값이 있습니다. 양자역학에서는 관측을 하는 순간 원래의 값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0과 1 이외의 값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네요. 양자의 또다른 특징은 얽힘입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한 큐비트와 다른 큐비트가 얽힘 상태에 있게 되면 하나의 큐비트의 값을 아는 것만으로도 다른 큐비트의 값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중첩에서는 양자의 상태가 관측 시점에 달라지기 때문에 불확정성적인 면이 있는 반면 얽힘에서는 하나의 값을 알 수 있으면 연결되어 있는 다른 값도 알 수 있어서 확정성이 있는것 같네요. 실험을 통해서도 양자를 관측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론을 통해 양자역학의 모델을 만들있고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이렇게 양자 컴퓨터의 성능이 뛰어난 것을 보니 조만간 사람보다 더 뛰어난 AI 가 등장하고 모든 암호도 순식간에 깨질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를 구현하려면 100만개 이상의 큐비트가 필요하지만 현재 기술에서는 겨우 100개 내외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이 정도 수치로는 양자 컴퓨터가 동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처음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해킹을 하면서 우리의 삶을 위협하게 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I 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50년대 다트머스 대학에서 있었던 학회에서 였습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두번의 AI 겨울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분야에서 AI 가 활용되면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 역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언젠가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서 제 2의 AI 혁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양자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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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1세기 첨단 기술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양자컴퓨팅이다. 그러나 이를 '혁명'이라고만 부르는 것은 과연 적절한 표현일까? 20세기 초 양자역학의 등장이 물리학계에 가져온 충격적 변화와 비교할 때,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변화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20세기 초의 양자역학 탄생은 말 그대로 과학적 대혁명이었다. 뉴턴역학이 지배하던 기존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엎고, 원자와 입자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설명하는 전혀 새로운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 비트코인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양자컴퓨터도 그 분야의 하나일 것이다. 이번에 이름은 익히 듣고 있으나 그 내용 측면에서 알지 못했던 양자 혁명에 대한 신가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양자 혁명>이었다. 기존과는 또다른 대 혁명을 예고하는 양자 혁명에 대해 읽어보았다. 현대의 양자혁명은 기존의 과학적 혁명과는 무엇이 달라졌는가? 핵심은 '노하우'의 측면에 있다. 과학자들이 개별 입자를 정밀하게 조작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이전에는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측정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원하는 현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고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제2차 양자혁명'의 핵심이다. 제1차 양자혁명과 제2차 양자혁명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과학자들의 접근 방식에 있다. 과거에는 실험 장치가 자연 현상을 관찰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과학자들은 이미 존재하는 현상을 측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현재의 양자 기술 연구자들은 전혀 다른 접근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기존 현상을 측정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대신 실험실에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양자 현상들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 간섭 현상을 생성해 정밀한 가속도계를 개발하고, 얽힘 상태를 조작해 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중첩 상태를 활용해 컴퓨팅 시스템을 설계한다.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다. 기존 컴퓨터는 '비트'라는 단위를 사용해 정보를 0 또는 1의 명확한 상태로만 표현할 수 있다. 반면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를 사용하며, 이는 양자역학의 독특한 성질인 '중첩' 현상 덕분에 0과 1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다. 중첩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회전하는 동전의 비유가 유용하다. 공중에서 회전하는 동전은 착지하기 전까지 앞면과 뒷면의 상태를 동시에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큐비트는 측정하기 전까지 여러 상태의 확률적 조합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양자컴퓨터는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계산할 수 있는 엄청난 병렬처리 능력을 갖게 된다. '얽힘'은 또 다른 핵심 개념이다. 두 개 이상의 큐비트가 얽힘 상태에 있으면, 이들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처럼 행동한다. 한 큐비트의 상태를 측정하는 순간, 다른 큐비트의 상태도 즉시 결정된다. 이는 아인슈타인이 "유령 같은 원격작용"이라고 불렀던 현상으로, 양자컴퓨터의 연산 속도를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이러한 양자역학적 특성들을 조합하면, 양자컴퓨터는 특정 문제들에 대해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속도로 해답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암호 해독, 최적화 문제, 분자 시뮬레이션 등의 영역에서 그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기술의 혁신은 컴퓨팅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농업 분야다. 현재 질소 비료 생산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1-2%를 차지하며,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환경 문제의 주범 중 하나다. 자연계에는 질소환원효소라는 단백질이 존재해, 높은 온도나 압력 없이도 질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할 수 있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이 효소의 작동 메커니즘을 완전히 해독한다면, 이를 모방한 친환경적 비료 생산 공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농업 혁명이자 환경 혁명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또 다른 혁신 분야는 영상 기술이다. 얽힌 광자를 활용하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촬영 기법들이 가능해진다. 입체 사진의 품질을 혁명적으로 개선하거나,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더나 망원경의 성능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양자 인터넷의 발전은 통신 분야에도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얽힘 기반의 통신은 이론적으로 완벽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 세계의 양자컴퓨터들을 연결해 거대한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양자기술 분야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과도한 기대와 홍보다.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을 위해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성과를 과장하거나 상용화 시점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기술 발전의 실제 속도와 시장의 기대 사이에 위험한 간극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양자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조차 이런 과열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기술적 완성도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보다는, 투자 유치를 위한 장밋빛 전망이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양자기술이 갖는 독특한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이 분야는 '모 아니면 도' 식의 성격을 갖고 있다. 중간 단계의 부분적 성공이 거의 의미가 없고, 완전한 성공 아니면 완전한 실패라는 극단적 결과만이 존재한다. 이는 룰렛에서 모든 재산을 한 색깔에 거는 것과 같은 위험성을 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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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상과학을 좋아해 공상과학 관련 영화가 나오면 무조건 섭렵하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이건 분명 과학인데 과학적이지 않게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분야를 상상해보고 미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한 모습일까 예측하는 N성향이 다분한 사람이라서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양자 혁명>이라는 책 이름만 보고도 설레었습니다. 양자 혁명이 어떤 것이고 어떤 기술을 다룬 것인지 양자혁명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양자혁명으로 인한 우리 사회가 변화할 부분에 대한 기민한 예측과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와 업적을 대변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가장 처음 이론을 내놓은 사람에게는 각종 비관론자들의 엄격한 잣대와 핍박과 견제가 이루어지는데 양자역학이 세상에 나와 인정을 받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한 획을 그은 사건들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양자역학이 주는 기대감은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은 일들을 진짜로 만들어내고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을 해결해주는 대안으로 기대해볼만 하다고 보았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들이 한가득이지만 불굴의 투지를 지닌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지금도 곳곳에서 연구에 연구를 매진하고 있을테니 조만간 세상을 뒤흔들 이론이 발견되고 정립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양자 역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상당수 유리하게 적용될 기술들을 불러오리라 예상해보면서 저자의 생각과 예측이 훗날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맞아 떨어질지 확인해보는 것도 즐거운 재미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양자 역학이 불러올 미래 변화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을뒤바꿀새로운양자혁명 #쥘리앙보브로프 #북스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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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자 현상과 원리를 양자물리학에 기반하여 설명하고 양자 컴퓨터를 포함하여 양자 물리 현상을 응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교양 양자 물리학 서적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양자물리학의 탄생 시점인 지난 100 여년 전부터 시작된 양자 물리 현상들의 이론과 실험 연구들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면서 설명하면서 양자 물리학의 발전과 응용(나노 다이아몬드 현미경, 나노 다이아몬드 MRI, 양자 컴퓨팅)에 관해 16개의 단원에 걸쳐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자인 프랑스 파리 사클레 대학교 교수 쥘리앙 보브로프이다. --- 미래의 꿈의 기술이라는 양자 컴퓨팅 기술은 현재까지는 아직 개발중인 매우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이자 응용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대체 양자 기술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 기술이라고 묘사되는 것일까? 양자 기술에 관한 내용을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양자역학이라는 새로운 물리학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세부적인 전문 용어와 수학 공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양자물리학의 이론과 실험의 내용을 축약한 설명과 가까운 미래에 우리 실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양자 기술의 응용 사례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빛의 특성인 양자화와 파동성을 다루는 양자역학은 시간, 중력, 정밀 측정 등에 직접적으로 응용가능한 방법과 발명 장치들을 고안하도록 수많은 물리학자들을 과학적 경계를 넘어 공학적 영역으로까지 이끌어 가고 있다. 이 책에서도 가장 비중있게 다루는 부분은 양자 컴퓨팅 기술 분야에 있다: 2020년대에 와서야 비로소 실물 양자 컴퓨터의 기초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지만, 그 전까지는 오로지 순수하게 이론적으로 그리고 시뮬레이션에 의해서만 상상으로 작동되었던 양자 컴퓨팅 기술은 수 십년동안 과학계에서는 말 그대로 공상에 가까운 분야로 취급받았다: 예를 들면, 전송자와 수신자만의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양자통신 기술은 별도의 암호화 기술이 없이도 광통신과정의 양자얽힘 현상을 이용하여 보안성이 보장되지만, 물리적으로 어떻게 광자를 분리하여 보관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별개로 논의되었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양자컴퓨팅의 큐비트의 구현에 우주복사선에 의한 물리학적인 양자 오류 현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큐비트의 용량을 높여야 하는데 현재의 구현 기술로는 한계가 있음에도 저자가 내리는 기술적 해결이라는 낙관적인 예측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된다. 결국 그것이 물리학, 특히 양자물리학의 발전 과정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전혀 새로운 인물의 연구에 의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패턴을 따를 것으로 추측해본다. 전반적으로 보면, 양자물리학과 양자 현상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통해 양자 물리의 응용 기술과 개념에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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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몇 개월 전 엔비디아의 젠슨 황의 양자컴퓨터에 대해 한 말은 뉴스나 신문에서 엄청 보도가 된 적이 있었다. 모두가 그때 양자컴퓨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식 보도 기사를 통해서 접해 봤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AI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에 다가와 있다.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이 386이었는데 이젠 그런 개념이 아니라 양자컴퓨란다. 무한정으로 발전하는 시대에 컴퓨터도 그 시대를 뛰어넘고 있다. 양자컴퓨터 개념을 찾아보면 양자역학의 중첩, 얽힘 원리를 활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이란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뉴스나 기사에서 접했던 양자컴퓨터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내용을 알 수 있다.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의 개념을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양자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도 함께 제시되어 있다. 처음 양자컴퓨터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조금 어렵다. 한번에 모든 것을 읽으려 하지말고 조금씩 읽어야 이해도 되고 할 듯 싶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양자컴퓨터에 대한 지식은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날 거라 자부한다. 이제 양자컴퓨터를 통해서 많은 것이 발전하는 것을 지켜 볼 차례이다. 아직 이르다는 사람도 있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사람도 있다. 이런 설왕설레 속에 우리는 양자컴퓨터가 무엇인지 알아야 그것을 이용하고 삶속에 뿌리내리게 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 두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한다. 세상을 뒤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미미한 영향으로 그칠지 내심 기대가 된다. 이제 뉴스나 보도기사에 양자컴퓨터에 대해 나와도 어렵다기 보단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세상을뒤바꿀새로운양자혁명 #북스힐 #쥘리앙보브로프 #조선혜 #양자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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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매번 새로운 좌절을 안겨주는 다양한 양자역학 관련 교양서들을 읽으면서 아주 느리지만 양자역학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양자역학의 과실이 스마트폰부터 GPS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해 있다는 사실도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교양서들처럼 양자역학에 대한 쉬운 해설서가 아니라 지금까지도 활발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양자컴퓨터라는 녀석을 주로 다루고 있다. 대체 양자컴퓨터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수 있으며 왜 그토록 많은 국가와 기업들에서 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양자컴퓨터에 관해서는 일반 컴퓨터를 대체하는 용도가 아니라 양자컴퓨터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진짜 컴퓨터라고 부를 수 있을 수준에 이르기에는 아직 멀었다 정도로 간략하게만 알고 있었다. 물론 이 부분도 사실이고, 그 영역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인수분해를 활용한 암호 체계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는 점도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아직 그 자체에 대한 필요성을 증명하기보다는 이를 만들기 위해 개발된 기술들이 다른 영역과 결합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중 인상적이었던 성과가 바로 의학과의 결합이었다.
양자컴퓨터라는 목표점은 하나지만 그곳에 도달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책에는 현재까지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여러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가장 먼저 시도된 것은 이온을 이용하는 방법이었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은 최근에도 이슈가 된 바 있었던 초전도체를 이용한 방법일 것이다. 이 두 방법 이외에도 광자를 이용한 방법과 실리콘 반도체를 이용한 방법까지 상세히 소개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간에 지금까지 컴퓨터라고 부를 수 있을법한 수준에 도달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물론 이 분야에 엄청나게 많은 학자들과 자원이 투입되고 있고, 사람들의 기대도 큰 것이 사실이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더 인상적인 성과들이 발표될 것이다. 과학의 발전은 곧 새로운 무기가 되기에 여러 나라에서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고, 이 때문에 같은 국가 내에서도 기업과 정부, 기업과 기업이 누가 먼저 경지에 도달하느냐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때문에 그만큼 비현실적인 기대도 많다는 것을 저자는 우려하고 있다.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그 이름이 주는 이미지처럼 우리가 마주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분야의 유망함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자도 긍정하고 있다. 방정식으로만 이해하던 양자 세계를 현실로 불러오기 위한 인류의 호기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비전문가에게도 쉬웠는지를 언급하고 싶다. 솔직히 꽤 어렵게 읽었다. 스핀이니, 중첩이니, 결맞음이니 하는 용어들에 제법 익숙하다고 생각했고 저자가 소개하는 큐비트 제작 과정에 그림까지 자세히 나와있음에도 정확히 어떤 원리인지까지는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이 역시 좀 더 정보를 쌓아감에 따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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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한때 뉴스와 신문을 뒤덮었던 젠슨 황의 발언은 양자컴퓨터라는 단어를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그날 이후, 언론과 매체에서 종종 양자컴퓨터라는 단어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 막연한 궁금증을 품게 되었다.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양자 혁명"은 바로 그 궁금증에 대답을 건네는 책이다. 양자컴퓨터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왜 '혁명'이라 불리는지, 그리고 실제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양자역학은 과학자들조차 "진심으로 이해한 자는 아무도 없다"고 말할 만큼 직관을 배반하는 학문이다. 양자물리학은 우리의 직관과 정면으로 배치되어 이해하기 어렵다. 세계의 근원적인 법칙이 관찰자의 직관에 반한다는 사실은 냉소적 현실이다. 따라서 양자물리학은 '이해'보다는 '수용'의 대상이 되었다. 이 책은 이 난해한 양자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용감한 시도이다. 양자컴퓨터의 핵심은 바로 큐비트다.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비트 단위로 정보를 처리한다면,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를 통해 중첩된 다수의 상태를 동시에 계산한다. 이 때문에 병렬 연산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며, 암호 해독, 분자 시뮬레이션, 최적화 문제 등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하거나 수십 년이 걸리는 계산을 단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난해한 이론과 공식 대신 양자역학의 실험적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를 관찰하고 제어하는 법, 사고 실험이 물리적 실험으로 증명되는 과정 등 물리학의 현재를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론은 간결히 다루고, 그것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더 무게를 둔다. 깔끔한 그림들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기에 충분하다. #양자컴퓨터 #퀀텀컴퓨터 #양자혁명 #미래기술 #4차산업혁명 #IT기술 #과학도서 #신간도서 #도서추천 #책리뷰 #양자역학 #큐비트 #젠슨황 #엔비디아 #첨단기술 #과학상식 #인공지능 #AI미래 #기술트렌드 #신기술 #컴퓨터공학 #물리학이야기 #과학의이해 #지식탐험 #미래사회 #혁신기술 #과학입문 #IT트렌드 #복잡계과학 #새로운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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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자역학을 누구도 제대로 이애할수 없다는 어느 물리학자의 말이 있지만, 최근들어 초전도체 기술에 대한 관심과 그를 이용한 양자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한 슈퍼 컴퓨터를 넘어 획기적으로 세상을 변화시컬 기술이라고는 하지만, 물리학과 양자역학에 문외한인 한사람으로서 미래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호들갑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양자혁명’이라는 도서는 어렵고 일상과는 멀어보이는 양자역학이라는 기술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을 맛보기 할수 있는 책이다. 0,1이라는 비트단위로 움직이는 기존의 컴퓨터를 넘어서서, 두가지 가능성이 중첩하는 큐비트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한꺼번에 계산함으로써, 수들사이에서 대략적인 값을 더 쉽게 찾아낼수 있다고 한다. 영화속 등장하는 멀티버스라던가, 만약에라는 가정을 통해서 역사의 흐름이 뒤바뀌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양자 컴퓨터는 영화처럼 극적이지는 않더라도, 세상을 바꿀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단순 수계산이나 암호풀이를 넘어서서, 약물 개발이라던가, 건물 설계, 인공지능에 활용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을 뒤바꿀 근본기술이기에, 많은 빅테크 기업들과 벤처기업들이 뛰어드는 기술이다. 물론 여러 기술적 문제들로 인하여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보이기도 하지만 원자로 조각한 모나리자 같은 명작들은 이미 알게 모르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