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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에서는 일본편이 완전히 마무리 된다! 시시오와 일본 길드와도 제대로 정리하고 보상도 야무지게 챙기고 소제목대로 정말 잘 털어먹고 유진이와 S급들은 귀국한다. 한편, 성현제의 낌새가 또다시 수상해진다. 그는 스스로 잠적하고, 유진이는 잠시 그런 그를 두고 보면서 밀린 사육소 일들을 처리한다. 새삼 유진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많다. 책임지고 신경 써야 할 일도 많고. 이러니 주변 S급들이 더 챙기려고 드는 거 아니겠는가. 유현이도 그렇다. 둘은 참 누가 봐도 형제가 맞다. 자기는 혹사하면서 상대만 신경 쓰고... 가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가족이 된 예림이가 둘의 균형을 맞추는데, 꽤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거 같다. 유사 가족 만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