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라는 무서운 병!! 사회에서는 말한다. 모든 가족이 파괴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그런데 우리가 아는 속설이 속설이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었다. 조금 다른 형태이기는 했지만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생각해본다. 어린시절 어머니의 뇌출혈은 나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어느새 40년이란 시간이 지나벼렸다. 나에게 4명의 아이가 있다. 나도 부모가 되니 부모의 입장에서 나의 자녀들이 어떤 시간을 보낼지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고 내가 기억의 지우개를 갖는다면 나는 어떻게 생활할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작가의 어머니처럼 위트있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해 보아야겠다. 웃는것이 모든 삶의 명약인것 같다. 순간을 즐겁게 보내는 할머니의 모습이 정말 인상깊다. |
|
기억을 잃어갈 수록 본인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원래 농담을 잘 하던 할머니는 기억이 나지 않아도 현재에 살고 있기에 현재에 걸맞은 농담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보여주시는 태도에 감탄했다. 한편으로는 돌봄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의 부모님이 기억을 점점 잃어간다면, 외국에 있는 나의 혈육은 도움을 줄까? 국내에 있는 내가 돌봄을 전담하다가 가족이 원수처럼 느껴지면 어떻게 하지?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과정에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는 게 참 어려운데, 그 과정을 미리 거쳐 간 가족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가족에서 이런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는 얼마나 어려운 상황이 될까 걱정도 되지만, 어떻게 소통해야 될 지 엿보며 배운 기분도 든다. 굉장히 좋은 책. |
| 유키즈에 출연한 작가님을 보고, '행복한 철학자'를 구매해서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래서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도 구매하게 되었어요! 기억을 삼키는 병에 걸린 작가님의 어머니 우애령 작가님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글을 아껴가며 읽었어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작가님과 가족들의 이야기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
|
동생이 추천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내 스타일도 아니고 그림체도 내가 선호하지 않지만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보았다 ㅎ 보다보니 다 보았다 ㅎ 2권도 사야겠네요 ㅎ 역시 책은 내용이죠 ~ 저도 추천합니다 동생 덕분에 좋은 책을 제 책장에 소장하게 되었어요 ^^ |
|
읽고 있어도 꼭 여러차례 다시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책입니다 실제로 곁에 두고 아무페이지나 다시읽고 또 다시 읽어도 자꾸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알츠하이머가 무서운병이긴 하지만 그병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들이 너무 순탄해 보입니다 물론 책에 실리지 않은 상상도 안되는 무수한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잘 극복해 나가시는 모습들도 존경스럽습니다 끝내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