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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5.05. 호주(Australia) 일주(하) 저자 이종호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5.05. 개인적으로 호주라는 나라를 임펙트 있게 알게된 것은 1980년작 슈퍼맨2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드장군에게 협조하는 렉스 루터(확실하지 않음)가 호주에 대한 지배권을 달라고 하는 장면... 그 때 처음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여서 세계정복을 하는 만큼이나 대단한 나라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지식과 감성사에서 출판된 <호주 일주> 상하권은 나의 판타스틱한 호주에 대한 책이다. 단순히 여행기가가 아닌 이 책은 상권은 시드니나 멜베른 같은 호주의 도시, 하권은 퍼스나 아웃백 같은 전통적이거나 자연을 간직한 호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 여행기가 여행 안내서를 뛰어 넘는 책이다. 호주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많이 가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호주 차제의 문화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유명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책이 상하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만큼 호주 전체를 관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상권에서는 도시의 모습을 보며 호주의 발전상과 호주의 현제와 미래를 느실수 있었다면 하권에서는 천연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에 대한 진정한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 호주는 대륙과 떨어진 나라다. 그렇기에 천연의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이민정책등으로 새로운 문화도 있는 특별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며, 이 책도 그 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실제 호주를 방문 했을 때 유용한 정보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 저자의 도보 여행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 개인적으로 호주를 가본적도 갈 예정도 아직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을 감으면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세히 설명된 원주만과의 이야기는 내가 경험하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집에 앉아 진짜 호주를 여행하고 싶은가? 그러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과감성 #이종호 #호주일주 #오스트레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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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저 먼 곳에 있는 나라로만 여겼다. 드넓은 땅, 사람보다 캥거루의 수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 정도가 내가 그 나라에 대해 품은 전부였다. 광우병 우려가 확산되던 무렵 호주산 소고기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이 나라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생겼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지닌 지도 꽤 여러 해가 지났으나 여전히 그 땅을 밟을 기회는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자연스레 넘나들고 있다. 과거 같았으면 상상치도 못할 직업적인 여행가들의 수도 부쩍 늘었다. 방 안에 앉아 그들의 경험을 간접적이지만 공유하는 사치를 누리게 됐다. 호주를 다룬 책도 아마 여럿 읽었을 것이나, 이 나라 전역을 누빈 경우는 이번이 처음 같다. 얼핏 보아도 매우 광범위하기에 모두 둘러보기 위해선 상당히 긴 시간을 들여야 할 거 같다. 은퇴를 한 게 아닌 이상 휴가에 박한 우리나라의 문화에선 쉽지 않은 일이다. 역시나 저자는 사회생활에서 물러날 연배였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이력의 소유자인데다, 특히 저술 측면에서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서해누리길, 중앙내륙길, 동해오름길, 코리안둘레길 등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수많은 길을 누빈 저자는 알래스카를 시작으로 해외로 눈을 돌렸다. 캐나다,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까지, 엄청난 활동량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호주에 대해서는 ‘거대한 호주 대륙’이라고 수식어를 덧붙였다. 저자에게도 호주는 광활한 대륙으로 여겨진 모양이다. 책은 두 권으로 이뤄졌다. 사실 호주의 면적을 고려했을 때 두 권도 충분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걸 다 담아낼 수 없는 상황에서 저자는 선택과 집중을 한 듯했다. 약간의 감정이 담기기는 하였으나 사실을 위주로 담아냈으며, 문체가 간결했다.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측면에서는 다소 빈약하지 싶었으나, 저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기에는 제격이었다. 역시나 호주는 대자연의 나라였다. 우리처럼 인위적으로 공간을 조성한 거 같지 않음에도 각종 동물들과의 만남이 도처에서 이루어졌다. 워낙 드넓어 굳이 울타리를 쳐 가면서 분리를 강행할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다. 중간중간 어떠한 생명체도 피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사막 풍경이 전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진짜 황량함은 따로 있었다. 방문한 시점에 호주는 오래도록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직접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목격한 게 아님에도 지나간 불에 짙게 그을려 생성된 상흔을 바라보는 일은 전혀 유쾌하지가 못했다. 경북 지역에서 장기간 이어졌던 화재의 경험이 아니었으면 동감이 쉽지 않았을지도. 뭐니뭐니해도 이번 여행에 있어 난해했던 점은 코로나19라는 유래 없는 감염병의 출몰이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2m 이상 유지하는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됐다. 예약해 둔 숙소가 취소되는가 하면 더는 숙박객을 받지 않아 대안의 마련도 여의치 않았다. 귀국을 위한 비행기 수소문에도 어려움이 컸다. 오랜 시간이 흘러 감각이 무뎌졌지 싶었는데, 그 대목을 읽자 마치 엊그제인 것처럼 당시가 새록새록 기억났다. 계획한 여행을 다 마칠 수 없었고, 다시 호주로 돌아올 수 있을지를 기약 못한 채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을 저자의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이후 다시 호주를 찾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이렇게 책까지 출판한 모습이 내게는 일종의 집념과도 같아 보였다. 요즘 사람답지 않게 나는 운전을 하지 못한다. 저자처럼 장기간 휴가를 낼 수 없는 입장이기도 하다. 몇 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동거리를 발견할 때마다 기겁했다. 차곡차곡 쌀인 거리가 무려 9,849.8 킬로미터에 달했다. 저자의 굳센 체력에 감탄했다. 여행은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면서 동시에 아무나 할 수는 없는 것임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