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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릴 때부터 학습 속도가 느렸다. 중학교 3학년 때는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했다. 하지만 인문계보다 특성화고에 가는 것이 오히려 더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 결국, 집 가까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그나마 다니던 학원도 대부분 그만두었다. 대한민국 교육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지 않는 고등학생들에게 다른 방법이나 기회를 알려주지 않았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아들은 전문대에 가겠다고 했다. 다행히 인구가 줄어들어, 수능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도 내신 성적으로 전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 물론 거기 가서 공부할 마음이 있는 건 아니었을 것이다. 그저 “그나마라도 가는 게 안 가는 것보단 낫겠다”는 마음이었을 뿐 답답함이 쌓이던 어느 날, 지인의 권유로 한 권의 책을 알게 되었다. 제목은 『호시탐탐 내 아이 진로 찾기』였다.
나는 대학 공부를 안 하는 아들이 한심하다고 여겼다. "그 학과 나오면 뭐 되는데?" 하지만 저자는 대학이라는 시스템이 수익화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고, '무슨 학과를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부모들을 어떻게 가두는지를 꼬집는다.
이 대목에서는 환경과 스마트폰, 게임을 탓하고 싶었지만, 결국 귀찮다는 이유로 아이를 그 속에 방치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진로상담, 컨설팅, 적성검사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유튜브나 주식투자로 진로를 탐색하라는 제안은 신선했다. 책의 부록으로 실천용 소책자가 함께 제공된다. 진로 탐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담겨 있고, 중간중간 ‘에나지의 꿀팁’이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막연하게 이유는 알겠지만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다.” 조금씩 아들과 진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행히 아들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있었다.
막막했던 마음이 서서히 풀려가고 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수많은 진로지도 경험을 한 부부가 그 노하우를 모두 집약한 책을 통해 막연했던 당신의 답답함이 풀어지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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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아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샀다! 중학생이된 아들을 키우면서 늘 고민 되던 부분을 긁어주는 책이었어요. 남들처럼 상급학교에 진학해서 흘러가는대로 적당한 대학까지 가는게 목표가 되기 싫었는데… 이 책에 답이 있었네요.^^ 아직 진로가 뭔지도 모르는 아들이지만 관심있는거 같이 찾아보고 부지런히 여러가지 경험하면서 함께 해 볼려고요! (그놈의 핸드폰이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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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진로를 잘 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아니라 부모인 나를 거울 앞에 서게 하는 책이었다. 책 속에는 ‘진로 투어 노트’처럼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실천 도구들이 가득하다. “한번 해볼까?”가 아니라 “이건 당장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특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고교학점제도 이 한 권 안에서 다 담겨 있었다. 덕분에 학교 진로 설명회를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이던 ‘남 얘기’가 아니라, 내 아이의 선택과 연결되는 ‘내 얘기’로 들렸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움직인 건 두 저자의 경력이다. 한 명은 사교육, 한 명은 공교육에서 수많은 아이와 부모를 만난 사람들이었다. 서로 다른 현장에서 얻은 시선과 경험이 이 책 안에서 만나니, 조언이 허공을 맴돌지 않고 땅 위에 발 딛고 서 있다. “그래, 이건 현장에서 들은 진짜 이야기구나” 하는 신뢰가 생겼다. 또한 읽는 내내 ‘진로를 찾는 건 아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하는 여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는 “너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걸까? 그 삶을 위해 오늘 뭘 해볼까?”라는 대화를 나눈다. 질문의 방향이 바뀌니 대화의 온도도 달라졌다. 진로 고민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단지 진로를 위한 나침반이 아니라,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든든한 동반자 같은 책이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내 삶의 방향까지 다시 그려보게 될지도 모른다. |
| 진로가 애매한 중학생을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진로 관련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실제 아이와 함께 어떻게 진로 찾기를 위해 활동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어 도움을 받았습니다. 책자의 맨 뒤에 핸드북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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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도 잘 모르는 저에게 진로 교육은 참 막막하더라고요. 괜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 같고, 어떻게 길을 터줘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이 책을 추천받았는데, 정말 한 줄기 빛이었어요! 진로를 '성적'이나 '대학' 같은 결과로만 보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진짜 좋아하는 걸 찾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더라고요. 책이 너무 괜찮아서 얼마 전에 같은 4학년 키우는 지인에게도 선물로 한 권 사줬네요. 저처럼 아이 미래 때문에 고민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부모님들께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만의 길을 행복하게 찾아가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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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속담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인디언 속담이었다는 건 이 책으루통해 알았다.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다. 이 책에서는 그 막연한 생각에 구체적인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아이의 진로를 찾는 과정이 녹녹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내 아이가 그 과정에서 즐거움과 세상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것같다. 나에게, 내 아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거라 믿는다. 진로투어 사례와 노하우, 촏.ㅇ부터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적힌 부록이 상당히 알차다. 이 부록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충분히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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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입시를 치르고 21세기에 학부모가 되어 자녀를 키우면서 다시 마주하게 된 교육은 교육과정이 수차례 바뀌면서도 여전히 국영수 사교육과 4세고시, 7세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더 어린 나이부터 학업을 시작하게되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합니다. 이게 아닌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시점에호시탐탐 내 아이 진로찾기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이 아닌 진로가 왕이 되어야하는 이유들을 마주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설명되어 실제로 적용하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초등~중학생 아이들과 이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탐색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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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28 대입 개편이니 고교학점제니 말이 많아서 솔직히 머리가 좀 복잡했습니다. 저희 집도 중학생, 초등 고학년 아이가 있다 보니 앞으로 과목 선택이나 진로 방향을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한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은 크게 관심도 없고, 저는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고요. 그러다 지인이 <호시탐탐 내 아이 진로 찾기> 이 책을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감이 잡혔습니다. 이 책은 사교육 아빠와 공교육 엄마가 함께 쓴 책이라 현장에서 본 학생들의 모습,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정말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요. 읽다 보면 ‘아, 이런 상황 나도 비슷하게 겪어봤지’ 싶은 부분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진로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가 직접 해본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해야 한다는 접근이었어요. 부담이 확 줄더라고요. 저자는 진로를 아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활동에 오래 머무는지를 먼저 관찰하는 데서 시작하라고 합니다. 쌓인 경험을 아이의 성향, 능력, 과정에서 보인 패턴으로 정리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돕는 방법도 알려줘요. 이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됐어요. 고교학점제 시대에는 결국 아이의 진로 방향에 따라 과목이랑 비교과 활동을 선택해야 하잖아요? 책에서는 실제 학생 사례를 통해 그걸 어떻게 연결하면 되는지 보여줘서 훨씬 이해가 잘 됐습니다. 저한테 제일 크게 남았던 건 진로는 어느 날 갑자기 정해지는 게 아니라 작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점이었어요. 그걸 알고 나니 저도 아이에게 ‘빨리 뭐가 하고 싶은지 생각해봐’ 이런 식으로 말하기보다, 하나라도 해볼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해요. 아이도 훨씬 편안해 보이고요. 요즘처럼 변화가 많은 시기에 방향 잡기가 어렵다면, 이 책이 생각을 꽤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처럼 막막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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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더 '동기부여'가 되어야하는 저희 아이는 뭐든 이유가 있어야했어요. 원래 자기 주장이 강해서 힘들었는데 사춘기로 접어들며 공부도 안하게되었죠. 우연히 선생님의 책을 보고 어찌나 마음이 놓이던지 앞으로의 길이 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었습다. 이런 좋은 책이 널리 알려지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