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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
넌 내 아내로 안성맞춤이야. 좀 많이 고구마내용이에요 그래도 린 그레이엄 작가님 책은 그냥 안사고는 못 배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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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2권으로 나눌만큼 얘기가 많은 것도 복잡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상사알렉세이와 하룻밤을 보내지만 갑자기 기억상실증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빠진 알렉세이로 인해 아무일도 없는 듯 지냅니다. 그러다 그의 청혼을 받고 결혼하지만 그와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끝내 말하지 못하는 빌리도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런 상황을 오해하는 그와 어쩌지 못하는 그녀의 얘기를 좀 더 간략하게 보여주는 게 나았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