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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이나 주관적인 서평] 첫인상은 마치 한편의 시집 같았던 이 책은 그 내용도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의 얼굴처럼 처음 파악되던 그런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떤 부분에선 심리서와 시집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심리학책은 심리학책. 정확한 칼로 환부를 도려내는 듯 상대를 분석하기 보단 상처인듯 간직한 무엇이 일종의 환상통일 수 있기에 가능하면 운좋게 이해하고 미리 비껴갈 수 있도록 조언보다는 지혜 쪽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건내주려한 노력이 보이던 책이다. 마음에 드는 구절보다는 와닿는 단어들로 인해 생각해 보게 되던 순간들이 참 많았는데 그런 단어들 중 특히 미성숙은 좀더 그랬다. 나는 성숙하고 타인을 미성숙하다 부르려거나 반대로 나를 그리 지칭하고자 선택해 본 단어는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나를 성숙하다고 여기진 않는 것도 분명히 밝히면서 이어가자면, 미성숙이 꽤 의미있는 단어가 될 수 있던 이유로 계속되는 고민과 생각만 반복하던 삶의 끝은 미성숙한 성인으로 남을 위험성이 클 수 있다는 귀결을 언급함에 미성숙이란 단어가 의미있던 이유가 존재한다. 그래도 미성숙이란 단어가 가진 혐오적 느낌보다는 미성숙을 가지고 늙어야하는 누군가의 아픔이 오히려 더 안타깝게 다가오기도 했으며. 늙으면 자연스럽게 지혜와 성찰이 절로 샘솟는가? 절대 그렇지 않은건 나도 알도 모두가 알 것이다. 리어카를 끌며 가족들의 생계를 지키려하는 여중생과 자기를 돌보라며 끝끝내 투정을 부리는 할머니가 있다면 이들 중 당신은 누굴 지혜롭다 할 것인가? 책은 이런 부분을 독자로써 상상하게 만든다. 나이든 온화한 얼굴이야 운좋게 세월로 지니게 될 수 있지만 그 안에 아직 아이로 남아있는 실존적 자신이 진짜 본모습인 사람들이 꽤나 많은 시대다. 저자는 본인의 이야기를 타인의 이야기와도 함께 들려주면서 어떤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근거로 묘사했고 어떤 이야기는 간접적으로 타인의 사연을 해석하며 흐른다. 원가족내에 크게 문제가 있다고는 할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저자에게는 큰 우울증이 되어버린 뭔가는 있었나보다. 그랬던 어떤 시기에 커튼을 치고 누워있는 저자에게 들어온 한줄기 빛. 이 얘기를 듣고 먼저 상상해 본다면 그 다음은 무슨 일이 벌어지거나 어떤 생각이 이어졌을거 같은가? 저자는 어두운 방에 얇게 들어온 빛을 느끼고 그 빛을 희망의 증거가 아닌 어둠을 뚫고 가늘게 들어온 가냘픈 빛 한줄기임에도 자신의 팔꾹이 베이는 것 같은 칼날과 같았다고 회고한다. 우울증은 가치관을 변형시킬 수 있는 질환이다. 감각과 인지도 바뀌게 한다. 지금은 심리학 박사를 거쳐 교수도 역임하고 있는 저자지만 힘들었던 그 시간대의 본인 이야기 속엔 공개가 쉽진 않았을 그때의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에세이처럼 읽어도 충분히 그 가치를 할만한 책 같다. 그런 흐름임에도 하고 싶은 심리학적 얘기들은 충실하게 담겨있음이 독자로써는 좋은 책이라고 여기며 읽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다. 꽤 괜찮은 구성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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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가 진단이긴 하지만 중증 우울증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우울증으로 갈 수 있는 상당히 위험한 요인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은 확실했다. 심리상담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우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의 장점은 현실적으로 나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해주었다. 보통 책들은 읽다보면 현실과 조금 동떨어져 있게 나를 생각하게 하는데 이 책은 바로 현실의 나를 자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나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나에 대해서 그냥 묻어두거나 덮어버리고 넘어가버리고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들어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한계의 끝에 다다랐는지 마음 상태가 작년과 그 작년과 비교해보면 조금 달라졌다. 갑자기 화도 나고 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하고 감정이 극과 극을 달렸다. 뭔가 내 삶에 현실을 이제야 마주한 기분이다. 책 한권을 제대로 읽으면 참 많은 것이 달라진다. 우울은 무기력을 동반할 수 있다. 이것을 알고 나니 나의 무기력의 근원을 알게 되었다. 내가 외롭다고 못 느꼈을 뿐 나는 무척이나 외로웠다. 이렇게 알고 나니까 무기력한 기분은 많이 사라졌다.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마음 치유방법은 감정일지를 써보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그날그날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화롭고 행복한 기분을 느껴보는 것이다. 그리고 우울할 때는 무조건 집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올해는 마음일지와 마음돌보기 그리고 우울할 때는 무조건 집밖에 나가기 이 세 가지를 꼭 다 실천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책속에서 소개해준 블라인드라는 영화도 꼭 보려고 한다. 나와 같은 어려움을 다른 사람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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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불안증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 해결하는 것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몸으로 체감했다. 그래서 그 시기부터 안정제를 '필요시 약'으로 받고, 다행스럽게도 나의 말을 잘 들어주시는 상담사 선생님들을 만나 1년여 기간 동안 상담 또한 꾸준하게 받았다. 힘든 시기를 생각보다 잘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요즘. 그래서인지 최근의 나는 '나를 돌보기 위한' 방법을 배워나가면서 이와 관련한 심리학 관련 서적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는 제목부터 딱 현재의 나에게 필요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되었는데, 이번 책 뿐 아니라 <내가 정말 미치도록 싫어질 때>,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뭔가 도서들의 제목이 나의 개인 취향에 딱 맞기도하고, 특히 요즘의 시기에 많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도서들도 시간이 날 때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다. 저자 분의 소개에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증과 불안증을 겪었다는 소개가 있다. 현재 불안증이 있는 시기라서 그런지 이와 관련한 경험 / 어딘가 비슷한 결의 터널을 지나왔고 이와 관련하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를 의미 있게, 고민한 목차와 내용을 담았다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나와 비슷하게 우울증과 트라우마 같은 일련의 상황을 경험했고, 잘 보내주는 과정을 맞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왠지 심리상담을 받고자 고민했던 분들 중에 이번 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책에서의 내용을 보다 개인에 맞추어서 밀도 있게 나눌 수 있는 센터를 방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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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임을 밝힙니다. 힘든 일이 많은 날에는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도 털어놓고 싶고 나만 이렇게 힘든것인지.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허들과 같은 눈앞에 장애물들을 어떻게 헤쳐가는지 무척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는 저와 같이 힘든 날에 한번즈음 읽어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심리상담 그리고, 마음상담을 하면서. 쌓아온 전문지식과 노하우 등을 도서안에 가득 담았습니다. 본인이 직접 상담했던 인물에 대한 마음의 상처 혹은 마음 치유의 사례를 직접 볼수 있어 간접적인 치유와 힐링이 되기도 했고 내가 마음 깊숙히 간직하며 살아온 상처에 대한 조언들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내가 스스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마음 돌봄을 깨우치며 살고 스스로의 마음 챙김을 위해 얼마나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나를 돌보는지 셀프체크도 해보게 됩니다. 온유한 마음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온유한 마음으로 대하기가 쉽지 않고, 내가 온전히 좋은 생각으로 가득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길때에 가능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기도 하구요) 도서 내용이 쉽고 자신의 내적 마음을 챙길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 틈틈히 시간내서 잘 읽어봤습니다. 힘들때 그리고 마음이 복잡할때 읽어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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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심리치유와 내적갈등에 도움을 주는 책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를 읽었다 요즘 마음이 부쩍 우울한 날이 많아 짐을 느낀다 세상도 시끄럽고 어디 한군데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는 막막한 마음에 그저 이 불안이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 내에게 돌파구는 보이지 않다고 느낀적이 있었다 마음은 언제나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그 불안의 근원이 무엇인지 어디부터의 출발점이 문제인지 해답을 찾지 못하고 그저 빨리 암흑같은 불안의 시대가 끝나길 바랄뿐이다 이책은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주는 책이다 나의 우울의 근원이 어디일까 생각하게 한다 어릴적 나에게 다소 소홀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일까 나의 외로움 나의 무기력의 원인이 그것이라면 어떻게 빠져 나가야할까 저자는 나에게 말하듯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마음의 건조함을 글로 써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불안과 무기력의 실체를 글로 표면화 하여 그것을 정리할 실마리를 주는것같았다 그저 숨기려고만하고 어떻게든 지나가겠지 했던 숙제가 해결되었다 나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풀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행복을 위해서 천천히 기다리라고 말해 주었다 기다리면 나에게 이 고민의 끝을 마지하게 되며 행복의 시작이 곧 보일것 을 알게 되었다 마음의 에 따뜻한 손길이 닿는듯하였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저자의 숨결이 느껴지는듯 했다 나를 위해서 내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같은것은 버려야 겠다는 생각에도 미치게 되었다 가면을 벗고 보다 나 자신을 선명하게 바라고보 나를 더욱 사랑해주는 것이 이책에서 말하는 나를 지키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에 항상 담아 두었던 이런 저런 묵은 생각들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
![]() <이 포스팅은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요즘의 나는 마음이 굉장히 힘들다. 지쳤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우울감에 빠져들었다고 해야할까? 생각이 많아지고 그 생각 속에서 마음이 고통스럽고 이 상황이 반복되다보니까 점점 지쳐가고 있는 듯한 나의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매일매일 지쳐가면서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누워만 있는 시간이 자꾸 늘어가는 것 같다. 사실 그래도 최대한 매일 걸으려고 노력도 했고, 무엇이라도 하려고 계획도 짜보고 스스로 해보려고 했지만 실패로만 돌아오고 그 실패가 다시 마음을 힘들게 하고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더 지치고 힘든 건 아닐까 싶다.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누워있더라도, 지쳐있더라도 책이라도 읽어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보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끌리지 않았나 싶다. 내가 하던 걱정들과 패턴을 고스란히 알고 있었다. 미리 걱정하기는 나의 습관과도 같은 것이었다. 일어나지 않은 그 일을, 심지어 일어날 것 같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나는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하고 걱정을 한다. 이 생각이 이어져온 건 아마도 벌써 10년이 넘어오지 않을까 싶다. 저자가 말한대로 그렇게 해결되지 않은채로 걱정은 쌓이고 쌓여 내 머릿속은 쓰레기장과 같다. 다른 사람을 눈치 보지말고 자잘한 건 그냥 잊어버리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지만 그게 또 꼬리를 물고 물어서 끝나지 못한 생각들이 많다. 근데 읽다보니 나의 원인을 하나 찾을 수 있었다. 어쩜 이리 잘 알 수 있는지, 나의 조바심이 문제이기도 했다. 빨리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고, 해결하고 싶은 나의 조급한 마음이 문제였던 것이다. 사실 요즘 내 머릿속은 온통 조급한 마음으로 가득차있었다. 내가 무언갈 해내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싶다는 것인데 그게 사실 마음처럼 쉽지 않지 않은가.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 없이 본인의 속도에 맞게 가면 되는 것을 말이다. 마음 카운슬링 글에서 느낀건 내가 얼마나 심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뭐든지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성격이 급해서 기다려 줄줄 모르는 등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반복하는 나에게 조금 더 괜찮다고 천천히 해도 된다고 나에게 너그러워졌으면 한다. 그러려면 나를 사랑해야 하고 과거의 시간에 묶여있는 나를 넘어서야 한다고 한다. 사실 나는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를 말하자면 많다. 이제 다 벗어났고, 한참 지난 이야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는 하지만 문득 그 트라우마가 내 마음으로 쓱 하고 다시 들어오곤 한다. 아직 치유가 덜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내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도록 나에게 해줘야 하는 말이 가득 적혀있었다. 나를 위해 해주고 싶었지만 한 번도 해주지 못한 말들이 많았다. 매일 나에게 해줘야 했던 말을 적어볼 예정이다. 책에서 말했던 것을 기반으로 매일 같이 생각하고 적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까지도 반복적으로 나에게 해줘서 내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나갔으면 좋겠다. 다시 또 힘듦이 다가올 때면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지금의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