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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믿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의 말에 현혹된다고 해도 자신을 믿는다. 지금 당장은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아무리 나를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 나는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갖고 내 길을 갈 거야.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삶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나를 무조건 믿어 줄 거야. 오직 내 삶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성장할 거야. 나에게는 매 순간이 기쁨이거든. 있지도 않은 거짓말과 나를 고립시키기 위한 이간질로 공격해도 그 공격이 내 가슴에 비수로 꽃히지 않아. 나는 이제 알거든. 네가 겁에 질린 존재라는 것을.” (p.208) 지난 겨울, 수오서재의 『그 사람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를 읽으며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그런 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쩌면 이번에 읽은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그런 마음의 발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나르시시르트의 존재인식하기, 나르시시스트의 감정놀음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스트의 궤변을 받아지는 기술,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태도 등의 4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통해 그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풀어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 역시 타인의 감정에 진정한 공감이 결여되어 있고, 공감능력이 있는 척 학습을 한다는 점이었다. 사실 나는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며 사는 타입이기에, 공감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또 나르시시스트들이 “나의 감정”만이 중요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섞여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나이를 꽤 먹다보니 “좋은 게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았다. 그것을 분간하는 눈이 이제야 겨우 생겨간다는 게 답답하지만,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등을 읽으며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음에 다행임을 느낀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듦을 느끼지만, 그것을 대놓고 기피할 에너지가 없는 분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권해본다. 나도 오래도록 “친절한 사람”으로 살아오며 하기 어려웠던 “끊어내기”대신 “나를 지키기”라는 기술을 익히게 된 책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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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 #오수아 #유노북스 나르시시스트에게도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그중에 저의 부모님에 해당되는 유형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 예시나 문장들이 너무나 자주 들었던 문장들이어서 다시 한 번 맞구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작가님이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면 무조건 무조건 도망가라고 하시던데 끊을 수 없는 혈연 관계에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이 있는지 저는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해야 될 것 같아요. 이 책 너무 좋아요. 두고 두고 옆에서 필요하면 읽어봐야 될 거 같아요. 다시 한 번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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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나르시시스트'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타인의 감정을 조종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합니다. 이들과의 관계는 정신을 소모시키고, 자존감을 갉아먹는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남습니다. 최근 '나르시시스트'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면서, 그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 책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이 전하는 지혜에 큰 기대감을 품고 읽었습니다.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을 명확히 설명하며, 우리가 그들의 기만적 태도와 정서적 학대에 휘둘리지 않도록 돕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속으로는 통제와 우월감을 추구하는 그들의 교묘한 행동 패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이해하게 합니다. 저자는 단호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다양한 대화 예시로 소개합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조언 덕분에 독자는 ‘나만 겪는 일이 아니구나’ 하는 위안을 얻고, 자신을 탓하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거리를 두는 것이라 강조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회피가 가능하지 않기에, 나르시시스트의 행동 패턴을 역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제시합니다. 이 책은 관계 속에서 느끼는 설명하기 어려운 위화감과 불쾌함이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감정에 집중하는 연습, 그리고 침묵과 무반응으로 자신을 지키는 전략을 제시하는데요. 특히 '내면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이야말로 나르시시스트에게 휘둘리지 않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감정을 통제하며 상대를 바라보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르시시스트의 허상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저자는"진짜 무서운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감정을 통제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이며, 이들에게 나르시시스트의 허상은 "자신의 허약한 내면을 분노로 드러내는 하수일 뿐"이라고 단언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나르시시스트에게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은 그들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려 들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대화 시 어떤 방식으로 응대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이 책을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고통받는 이들에,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잃지 않고, 웃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
#나르시시트에게웃으며거리두는법 #오수아 #유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나르시시스트 #가스라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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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할 내면의 안정감이 약하다. 자존감이 낮다는 표현보다 자존감의 안정성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또한 자신의 무의식 속 수치심을 용인하지 못하고 그 수치심을 누군가 자극했을 때 견디는 인내력도 없다. 자신이 중심이 돼야 하고 사랑과 인정을 독차지해야 하는 나르시시스트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자존감에 손상 가는 일이 생기면 가차 없이 '자기애적 격노'를 퍼붓는다. 즐겁게 이야기하다 보면 묘하게 핀트가 어긋나는 사람이 있다. 어디가 문제라고 꼭 짚어서 말하긴 어렵지만 대화를 하면 기분이 좋지 않고, 뭔가 정서적으로 안 맞는 듯한 사람이 있다. 나르시시스트가 그렇다. pp.17~19 나르시시스트는 모든 것을 단계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흑백 논리로 판단한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내 편과 적, 사람도 서열이 높은 자와 낮은 자로 구분한다. 그들은 더 많은 인정과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사람들과 '서열 싸움'을 한다. 나르시시스트의 서열은 관계에 상관없이 적용되는데 조직, 연인은 물론 가족 관계에서도 서열을 매긴다. 나르시시스트에게는 자신의 배우자 역시 서열의 대상이며, 대체로 자신보다 낮은 서열에 둔다. p.47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잘 살아 낸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면 좋겠다. 이것이야말로 자존감은 올리고, 혼자 있어도 내면이 공허하지 않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힘이 된다. 나르시시스트를 차치하고 인정 욕구를 버리는 것은 한 인간의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선택이다. p.61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하는 일이 최고로 힘들고 어려우며, 자신이 없으면 일이 진행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자신만 주목받을 수 있다면 가스라이팅을 시작한다. p.66 보통 인간관계에서 큰 기대는 아니더라도 '응당 사람이라면 이렇게는 하지 않겠지'라는 기대를 한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에게는 이런 기대가 무의미하다. p.97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의 감정을 자신이 아닌 남의 이름을 빌려 표현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말을 통해 상대방이 불편한 마음을 전가 받길 원한다. 나르시시스트는 고립의 불안감이 엄습할 때 그 불안을 전가할 빌미를 만들기 위해 이런 판을 만든다. 나르시시스트의 말에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나르시시스트의 이야기는 교차 검증이 필요하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나르시시스트는 무언가를 숨길 때 거짓말과 이간질을 한다. pp.150~151 나르시시스트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무리 비난하고 깎아내려도 꿈쩍하지 않고 웃으며 나의 길을 가는 사람이다. 나르시시스트가 거짓말과 이간질을 해도 '나는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나는 네가 두렵지 않으니까'라는 마음만 먹으면 된다. 이것은 자존감의 영역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는다. pp.207~208 진짜 무서운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감정을 통제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매우 잘 알고 있다. 자기가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아는 사람은 합의가 없다. 이들에게 나르시시스트라는 허상은 우습다. 자신의 허약한 내면을 분노로 드러내는 하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pp.230~231 오수아,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 中 +)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다룬 글로 구성되어 있다. 나르시시스트의 성향과 특징, 그리고 그들이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과 그 이면에 숨은 의도 등을 설명한다. 더불어 이들을 만날 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나르시시스트가 어떤 사람들인지 이야기하며 이런 말을 덧붙인다. 이 글을 읽으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라고. 순간 솔직히 놀라울 정도로 나르시시스트의 특징과 겹치는 단 한 사람이 떠올랐다.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을까 생각했던 그 사람이 바로 나르시시스트였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해주는 조언들이 깊이 와닿았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사람이라면 그럴 리가 없다고 기대하지 말라는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데. 누군가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 어떻게 사람이 저럴까 싶을 때, 사람이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 하는 바람이 생겨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지 말자. 저자의 말처럼 그들은 변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들과의 관계에서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가르쳐 준다. 그들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려 들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 어떤 방식으로 응대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그들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나르시시스트들의 무례함에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 심리적으로 거리 두기 위해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신경 끄고 내 마음과 나 자신부터 챙겨야 한다는 것 등등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경험과 마음이 담겨 있어 심리학적 분석만큼이나 위안이 되는 책이다. 나르시시스트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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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자유로움이다. 다들 부양할 가족이, 아내와 자식이 생기면서 적절한 거리가 생긴다. 대략 아이가 태어나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눈코뜰새 없는지라 어지간하지 않으면 '나와라, 놀자'라는 말을 하진 않고 그러던 이들도 점차 그 횟수를 줄인다. 넓은 관계가 일종의 능력으로 여겨지는 일이 있어 어떤 시기에는 깊고 좁은 인간관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때도 있었다. 본래 인간관계는 붙잡으려 해도 어느순간 몇을 제외하고는 다 사라져 버리는 성질인데도 그렇다.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적인 것'일지 모른다. 둘다 비슷한 이유로 각자의 시간을 내어 관계를 연장하는 일이다. 직장 혹은 사회 생활 중 만난 이들은 각 시기에는 꽤 마음을 터놓는 '전우'처럼 굴다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 그냥저냥 잊혀지는 사이가 된다. '각각의 고용계약서'에 적시된 기간 만큼이나 짧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다가 정작 눈에서 멀어지면 조용히 잊혀지기 일수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사실 사회 생활 초기에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에 서툰 경우라면 '이러한 약점'을 기가 막히게 알고 이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나르시시스트'다. '나르시시스트'란 자기 자신에게 과도하게 몰입한 이들을 의미한다. 스스로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여 타인의 감정이나 욕구보다 자신이 훨씬 중요한 사람들이다. 자신에 대한 우월함이나 특별함을 지나치게 믿고 상대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한 이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고자 하는 특성을 지닌다. 흔히 '가스라이팅'이 그렇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나르시시즘을 성격 특성 중 하나로 보는데, 좋은 의미에서의 '자기애'가 병리적 수준으로 심해지면 그렇다. 칭찬에 굶주려 있다거나, 비판에 과민하고,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혹은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 이들이다. 이들은 초기에 꽤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신감 차 있어 보이고 확신있어 보인다. 다만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를 피로하게 만든다.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다는 '오수아'작가'의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에는 '폭삭 속았수다'의 한 인물을 '나르시시스트'로 예시를 두었다. 바로 주인공 '양은명'의 남자친구였던 '영범'의 어머니다. '폭삭 속았수다'를 보지 않아 어떤 유형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책을 보다가 난데없이 넷플릭스를 가입하고 정주행했다. 지금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오수아 작가'가 예를 들었던 '영범의 어머니'가 나오는 구간까지는 봤다. 저렇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극중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그 가상의 인물은 실제로 꽤 약한 버전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아주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영범의 어머니'를 보자니 스치고 지났던 몇몇의 인물이 떠올랐다. 그들의 특징이라면 '내가 아니라면 어찌 네가...'라고 하는 꽤 이상한 특권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지고보자면 그들이 갖고 있는 꽤 주관적인 '자부심'을 제외하고는 특별할 것이 없다. 다만 그들은 관계 형성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고 그 위치를 꾸준하게 강요한다.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그들이 이끌어가는 우열적이고 종속적인 관계에 매달려 끌려 갈 수 밖에 없다. 다만 나이가 들어보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그런 인간관계는 그닥 필요가 없다. 살다보면 나에게 꽤 중요한 사람들에게도 소홀하게 되는데 다른 이들의 자존감을 채워주기 위해 관계를 지속시켜 줄 필요는 없다. 이들을 웃으며 상대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첫째, 심리적 거리두기 둘째, 회색 바위 기법 사용하기 셋째, 기대하지 않기 넷째, 주도권 잡기 첫째, 심리적 거리 두기는 그렇다. 그 사람이 뭘 하던 큰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다. 칭찬도 비난도 하지 않고 그 어떠한 감정적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저렇게 하는 구나'하고 마는 것이다. 둘째, 회색 바위 기법이다. 재미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이다. 상대의 이야기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는 표시를 대놓고 하는 것이다. '그게 왜?'와 같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흥미를 갖지 않는 것이다. 셋째, 기대하지 않기다. 상대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저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고 앞으로도 저럴 것이다'하고 마는 것이다. 넷째, 주도권 잡기. 상대가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면, '제 이야기 들어보세요'하고 아주 명료하게 주도권을 잡고 상대에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대응의 공통점이란 바로 '관심주지 않기'다. 스스로가 주인공이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그 성미의 최대 약점은 '너는 사실 주인공이 아니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대략 마흔정도되니, 아쉬운 관계는 사실 없다. 떠나갈 사람들은 떠나가고 남을 사람들은 남는 그런 시간이라는 여과기에 인간관계가 걸려 맑고 깨끗하게 정화된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대단한 인물도 그닥 아쉽지 않다. 저것도 여과기에 걸리거나 남거나 둘중 하나기에...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