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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하고는 친구도 하지 말라’고 했다. 이 말은 삼국지속에 등장하는 수없이 많은 전략전술을 익힌 사람은 누구라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나온 말일 것이다. 하지만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삼국지에는 난세 영웅들의 흥망성쇠와 모략과 전술이 난무하고, 그 속에 쓰러져간 인물들의 삶을 통해 교훈이 될 만한 요소가 많다는 이야기 일 것이다. 그런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을 든다면 바로 조조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자오위핑은 삼국지를 수 십 번 읽고 연구하여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모습을 자신의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그려낸 그의 저서는 이 책 말고도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과 〈자기 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등이 있다.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위대한 인물 중 연구하고 싶은 인물이 많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인물에 대한 그의 저서가 나올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그의 저서 중 하나인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을 작년에 만나보고 저자만의 분석과 인물을 그려내는 능력에 탐복 받아 이 책도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나아가서는 그의 저서를 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고 나서 삼국지를 다시 읽어본다면 그동안 내가 알던 삼국지와 그 이후의 삼국지는 달라 보일 것 같다. 조조에 대한 해석은 나라마다 다르다. 특히 우리는 “충(忠)”을 근간으로 했던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의 영향인지, 조조를 영웅취급 하기 보다는 간웅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그건 우리네 생각일 뿐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었던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유비이다. 하지만 우린 유비를 높이 평가한다. 물론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간웅(奸雄)으로 대우받고 있는 조조에 대한 평은 우리가 그의 일정 부분만 보고 평가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조조는 한없이 바쁘고 업무 스트레스가 크며, 매일 전장에 나가 싸우면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그의 자녀들을 보면 문(文)에는 다재다능한 조식이 있었고, 무(武)에는 당대 최고의 무공을 지닌 조창이 있었다. 관리에는 사람을 잘 알아보고 등용하는 조비가 있었고, 수학에는 총명하기가 이를 때 없는 조충이 있었다. 그뿐인가 그는 용인술에도 탁월했다. 저자는 조조의 능력 중 용인술을 최고로 친다. 자녀 교육에 성공한 것도 어쩌면 탁월한 용인술의 덕인지 모른다. 조조는 투항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신뢰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게 했다. 저자가 이 책의 제목을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라고 붙인 것은 조조가 가진 많은 능력 중 우세와 열세를 알고 그에 맞게 처신한 것을 최고로 쳤기 때문이다. 조조는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지도 않았고,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으며,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위촉오’삼국이라는 제갈량이 만든 절묘한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세와 열세를 파악하고 판세를 읽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 저자는 삼국지 속에 조조가 치뤘던 많은 전쟁 중 칠군을 물로 수장시킨 전투, 변수에서의 대패, 허도로의 천도, 장소의 항복을 받아낸 사건, 관도대전, 적벽대전 등 중요한 전투를 예로 들어가며 조조의 세를 읽는 능력을 묘사했다. 그저 단순한 하나의 전투이지만 전투의 전과 후. 그리고 용인의 중요 항목인 인심. 인성. 인간관계를 분석하여 조조의 용인술을 풀어헤친다. “치세에는 능신이요, 난세에는 간웅이다”는 동한 말년 인재전문가 허소가 조조에게 했던 절묘한 평가는 그의 인간됨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가 능신인지 간웅인지는 역사에서 나름의 공론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지만 그는 한 세대를 풍미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조조의 일생을 살펴보면 확실히 장점과 결점이 공존하고 뛰어남과 흠집이 병행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조는 그의 장점은 드러내고, 결점과 흠집은 감춤으로 스스로를 단련하여 자신의 원하는 바를 성취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 한갓 동네의 불량소년이었던 조조가 한 시대의 영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타고난 성품의 영향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은 그의 노력도 한몫 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참모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검소한 생활로 스스로를 다 잡고,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상벌을 엄히 베풀어 수하들로부터 한없는 신뢰를 받았다. 그의 급한 성격과 잔인함은 젊은 시절에는 문제가 되었지만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세를 읽는 그의 안목은 탁월했다. 거기에 작가만의 예리한 분석과 삼국지 속의 사건 사건을 놓고 조조가 펼친 전략을 각 장의 마지막에 명시해 줌으로써 읽는 이의 이해를 돕니다. 이 책은 조직에서 인력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아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도움이 될듯하다. 그것이 진심이 아니고 허상일지라도 말이다. 한갓 불량소년이 저명한 인재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그 높인 이름을 기반으로 사람을 모으고, 그 모은 사람을 바탕으로 결정적 순간에 동탁에 저항해 기병을 하여 자신을 위상을 드높인다. 때를 읽고, 세를 읽어 자신을 드높이는 모습은 마치 강태공이 위수강가에서 때를 기다리며 곧은 낚시를 드리우는 것만 같다. 물론 조조는 차분히 그때를 기다리지는 않았다. 스스로 때를 만들어갔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의 성공과 실패의 모습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그의 모습이 어떠했던, 역사의 평이 어떠했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세를 읽어 운신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어쩌면 우리네 삶에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드러날 때와 감춰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말한다. ‘매번 승승장구 할 수는 없다. 누구든 열세의 상황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다만 실패자는 열세 앞에서 좌절하지만 위대한 승리자는 그 속에서 승리의 가능성을 찾는다. 이것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결정적인 열쇠다.’ 물러나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살피고, 직접 나서야 할 때와 남의 힘을 빌려야 할 때를 분명히 판단한 조조. 실패를 통해서도 교훈을 얻는 조조. 그는 이를 통해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자신이 알고 다른 사람도 아는 것을 ‘공통인식’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알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면 ‘비밀’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은 알지만 자신이 모르면 ‘맹점’이라고 합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가 모르는 것을 ‘잠재력’이라 합니다. 공통인식을 존중하고, 합리적으로 비밀을 들추어내며, 맹점을 제거하고,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 이 네 가지가 성공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행위모델입니다.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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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인을 사로잡는 프로그램<백가강단> 조조 명강의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우세와 열세를 아는 자가 이긴다. 삼국지는 속의 인물을 떠올리면 유비와 그의 의형제인 관우, 장비, 잔인하고, 계략이 능한 조조에 대한 이야기 등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번에 읽게 된 <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에서는 조조의 어린 시절부터 패권을 장악하기 까지의 과정을 통해서 조조의 인물 됨과 성격, 인재를 활용한 기술 등을 볼 수 있다. 그의 처세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조조하면 잔인하고, 극악 무도하다고 생각했다. 인재 등용의 뛰어남은 인정하지만, 그의 성품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장 과정을 보면 그가 어릴적부터 일반 사람과는 다른 성정을 가진 자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어린 시절 조조는 온종일 사냥하고 절도 없이 빈둥거리며 방탕한 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상상이 가지 않지만 말이다. 그의 행적을 쫓아가면 젊은 혈기와 열정을 잘 다스리지 못했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조의 과도한 의욕으로 결국 곤경에 처하고 말지요. 환관 출신인 자신의 출신에 대해서도 부정적 정서가 많았던 것 같다. 출신 내력을 기피하는 조조의 모습에서 자신의 뿌리를 거부하는 모습이 있다.
조조는 그닥 내세울 만한 특징이 없었다. 사람을 잘 활용하는 기술이 그를 그 자리까지 만들지 않았나 싶다. 집안 배경으로 보면 조조는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고, 원소처럼 사세삼공으로 이름난 가문도 아니었다. 오히려 환관집안으로, 사람들이 멸시하는 탁류에 속해 있었다. 바로 이런 열등감, 자신감 부족이 그를 급하게 만들었다. 성격적인 측면으로도 화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처세술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읽으면서 조조에 대한 인물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 사람을 활용하는 면이 뛰어났지만, 사람의 활용에만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사람의 목숨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조조에 과한 이야기를 통해서 조조의 지혜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 인재는 판을 흔드는 핵심변수다. == 151 가장 우세할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다 == 148 우세를 점거한 상황에서는 경계심을 높여야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고 승리에 가까워졌을 때가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런 곤란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사람은 쉽게 나타해지고 부주의해집니다. 인생에서도 직선도로를 만나면 반드기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 책안에서 다양한 조조의 전략,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조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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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배경은 짐작하신대로 삼국지와 동일합니다.
유비가 아닌 조조를 주인공으로 책을 출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조조와 유비의 모습은 상대적인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관우, 장비, 제갈량을 중심으로 전개해 왔던 것이 그 간의 삼국지에 대한 주된 시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더십부분에서만 보면 유비가 탁월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리더십을 제외한 역량, 관리능력 만큼은 유비를 능가한 인물이 바로 "조조"입니다.
조조가 가장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관리 능력이었고 그 핵심이 바로 사람관리능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조는 많은 악행, 실패를 통해 자신을 바로 잡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자기관리의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한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이 없었던 조조가 다른 경쟁자보다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인을 특출난 사람들로 채웠으며 그들의 말과 행동을 주의깊게 듣고
이해하려 함으로써 팔로워들의 따름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신성분 성향 보다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해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그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 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조조의 행동 모두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 떄문에 조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의 저자 자오위핑은 이 책을통해 과거의 사실 뿐만 아니라 사실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현대 관리학에 접목을 시켜 독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서라도 꼭 다시 한 번 더 읽어보아야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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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의 역사, 삼국지, 수호전, 논어, 두보(杜甫)의 시(詩), 심지어 중국무협소설 등에 비교적 익숙해 있다.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중국의 역사와 철학, 문학에 대해 상당히 정통해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문물의 대부분을 중국을 통하여 받아들였기 때문일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이제 이것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문학적 자산이 되어 있다. 삼국지를 보면 많은 영웅호걸들이 나온다. 그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은 단연 제갈량이다. 삼고초려는 인재 발굴의 전형적인 미사여구가 되었으며 적벽대전의 동남풍 일화는 제갈량을 신화화했다. 반면 조조는 삼국지의 영웅들 가운데 패자로 우뚝 솟은 초세지걸이라는 평가와, 후한을 멸망시킨 난세의 간웅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당태조이세민과 시인 두보는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스스로 능력으로 천하를 평정한 공은 이전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이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베이징 유덴 대학 관리학과 자오위핑 교수의 조조 강의를 엮은 것이다. 그 어떤 정치적 기반도 없었던 조조가 어떻게 판세를 읽어 대변혁의 파란만장한 삼국시대에서 궁극의 승자가 되었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사는 현실에 조조의 지혜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명료하게 제시한다. 저자 자오위핑은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이다. 또, 중국 CCTV가 방영한 장기 기획물들은 대체로 기대 이상이다. 그의 ‘<삼국지> 인물 강의’ 시리즈는 이중텐의 <삼국지 강의>,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의 뒤를 잇는 중국 인문학 고전 강의의 정수로 불린다. 조조는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게 뛰어나지도 않았으며,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고,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제갈량의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판세를 읽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판세, 즉 판의 형세를 읽는 것이 궁극의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었다. 과거를 돌아보면 물러나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살피고, 직접 나서야 할 때와 남의 힘을 빌려야 할 때를 분명히 판단한 자는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조는 사람을 꾀하는 것은 세를 꾀하는 것만 못하고, 힘을 빌리는 것은 세를 빌리는 것만 못하고, 마음을 따르는 것은 세를 따르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있었다. 양번의 싸움에서 관우가 칠군을 수장해 화북을 진동시킨 이후 조조는 최전방을 안정시키면서 승리를 얻었는데, 그 핵심은 바로 형세를 정확히 판단한 데 있었다.”(p.406)고 말했다. 이 책은 다양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참된 리더를 기다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자아를 실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서 ‘판’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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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를 읽는다는 건, 언제나 말은 쉬워도 실천이 어렵습니다. 판세를 읽을 능력이 생기면, 힘을 최소한으로만 들이고도 쉬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장자>에 보면, 자신이 놀리는 칼에 상처 하나 입히지 않고도 도살(屠殺)을 자유자재로 행하는 도인(道人) 이야기가 나오죠. 그때나 지금이나 천역(賤役)에 종사하는 이라면 그 기량과 공헌에 무관하게, 사회로부터 천한 대접이나 받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숨은 진실의 통찰에 능했던 진인(眞人) 장자(莊子)는, 가장 미천한 곳으로부터 궁극의 도를 찾아낼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는 조조의 어려웠던 젊은 시절에 대해, 밀착적 감정이입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가 원소에게 품었던 감정(제아무리 조조라고는 하나 사람의 육신을 입고 붉은 색 혈액을 몸 속에 두르는 위인인데, 더군다나 젊은 시절이라면 감정이 없을 리 없습니다)상으로도 그렇고, 다른 이유에서도 그는 원소의 막하(幕下)에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젊은 혈기가 넘치는 조조로서, 자신보다 역량과 판단 능력이 부족한 원소가 방자하게 손짓으로 아래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으리나느 게 저자의 진단입니다.
저쟈 쟈오위핑의 강연 실황 조조는 절대 블리한 형세를 목전에 두고서도 승리를 이끌어 내었을 뿐 아니라, 그 승리의 마무리 한 수까지도 정확하게 두었습니다. 원소의 세력을 관도(官渡)의 대전에서 그 형체를 없이할 만큼 대패시키고도, 그 잔여 세력(원담과 원상)을 격파함에 있어서까지, 내 수고를 최소화하고 남의 힘을 철저히 끌어다 쓰는 원칙에 충실했습니다. 불리한 판세에 임해서도 결코 냉정을 잃지 않고 상대의 약점을 정타로 가격하며, 유리한 판세를 두고서도 방심을 하지 않는 그의 절묘한 성격과 방침이야말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만전의 귀감이 될 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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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술(詐術) 없는 정정당당한 방법, 누구의 도움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업적을 이루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타가 있습니다. p26:7에 보면 수호지의 한자 표기가 水湖誌라고 적혀 있으나, 이는 잘못입니다. "호"는 호수 호(湖)가 아니라 물가 호(滸)일 뿐입니다. 중국에서도 간체자로 浒라고 쓰는데, 이 역시 물가 호이지 호수 호가 아닙니다. "호수"와, "물가"가 어느 정도 의미에 차이가 나는 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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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좋아하세요? 어릴 적에 삼국지3를 친구랑 밤새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꽤나 공부를 잘했던 친구인데 군대에서 한 번 동기로 만났다가 헤어진 다음에는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게을러서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연락처 받기도 어려웠는데 연락을 하지도 않았으니...ㅋㅋㅋ 각설하고, 삼국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 중 5번째 정도(?) 꼽힌다고 하면 바로 이 분이실 것입니다. 실제 게임에서 본다면 능력치가 가장 사기스러운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력/지력/정치력/매력이 합이 380이 넘어가는 몇 안되는 사기 캐릭이니 말이지요. 심지어 삼국지 상에서는 누구 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없습니다(사실 6 이후로는 안해봐서... 그 이후에는 있을지도 몰라요...ㅋ)
세상은 모든 것을 결과로 판단하듯, 제갈량이 천하삼분지계 방식을 통해서 삼국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결국 조조가 세웠던 위가 통일을 했던 것을 보았을 때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했던 사람은 조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두 국가에 비해서 국력이 왕성했지만 전선이 너무 넓어서 관리하기가 힘들었음에도 적재적소에 인재를 넣고 계책을 만드는 방식과 더불어 참모들의 제안을 넓게 받아들일 줄 아는 능력에 있어서는 유비나 손권에 비해 월등하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가 인재를 볼 줄 안다는 것은 원소와의 싸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도 대전 이전에 여포와의 승부가 있을 때 원소의 우유부단함을 알고 허창에 많은 병력을 남기지 않고 여포에게 집중하여 공략에 성공하였으며 관도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원소가 이번에는 급하게 움직이는 것을 파악하고 초기에 약간의 지구전을 통해 상대 병력을 묶어두는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원소 스스로 자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허유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소의 군량고를 불태워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참모였던 곽가나 순욱의 제안을 받아들였던 것은 조조에게 있어 커다란 행운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펼칠줄 도 알았지만 적이었던 자도 중용하는 편이었습니다. 자신을 배반했던 장수나 장수 밑의 참모였던 가후의 경우 자신을 죽일 뻔한 사람이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중용되었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여포와의 싸움에서 장료를 원소와의 싸움에서 장합을 얻은 것은 어쩌면 조조에게 있어 단순히 장군 한 명의 증가가 아니라 위의 주축인 장군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죽기 전까지 다른 나라에게 있어 위협적인 존재였음이 확실하였습니다. 이렇듯 참모나 장군들을 자유자재로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결국 나라를 위해 충성하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눈물로 하소연하며 인간적인 면만 강조하는 유비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에 와서 조조가 다시 각광받고 있는 것은 그는 다른 두 국가의 왕들과는 다르게 실리를 추구하였으며 재물에는 눈이 어둡지 않았고, 자신의 야망을 계속 숨겨두는 것이 아닌 내비출 수 있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도자가 속마음을 계속 숨기고 있다면 밑에 있는 사람들은 그 속마음을 알기 위해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업무를 해야 함에도 지도자의 입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돌아가기 힘든 구조가 되고 있는데, 최근 대기업에서 보이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CEO가 회사의 모든 업무를 알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뜻을 명확히 하고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활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어찌보면 삼국지에서 가장 많이 배워야 할 인물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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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삼국지를 읽었던 어린 시절에 조조는 그냥 나쁜 사람이었다. 탐욕스럽고 모략이 뛰어난 간웅... 그 당시 내가 평가한 조조의 전부였다. "우세와 열세를 아는 자가 이긴다." 판세를 읽는 승부사란 제목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설명인 것 같다. 조조는 자신이 처했던 판세를 제대로 읽었고, 그 판세에 대한 유불리를 깨달았으며, 어떤 상황에 어떤 전략으로 헤쳐나가야 할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었다. 판세를 가지고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그의 리더십에 놀랐다. 혀를 내두르는 조조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인간의 지모가 어디까지 인지를 알 수 없을 정도였다. 리더십이 용인술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을 수록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노력하는 사람은 새 판을 짜지만 흐름에 맡겨 따라가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적당한 성공에 안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아니 그 만큼만 성공해도 우리는 영웅으로 추대하고 높이 우러러볼 것이다. "자식을 낳고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잘못이고, 가르치지만 엄격하지 않은 것은 스승의 나태함이다." p.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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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인 것임을 살면서 깨닫게 된다. 특히 인간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복합적인 존재다.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고, 상황에 따라 어떤 면이 부각되어 그 사람이 드러나게 된다. 처음 삼국지를 접했을 때에는 조조라는 인물을 악하게만 생각했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볼 때 놀부를 바라보던 시선으로 말이다. 세월이 흐르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번에 이 책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를 읽으며 조조를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 <백가강단> 조조 명강의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이 소개를 보면서도 조조에 대한 이야기로 이렇게 책 한 권을 가득 채울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기대 이상의 풍부한 지식을 제공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삼국지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안목을 얻게 되었다. 예전에 삼국지를 읽었지만 삼국지를 제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생각과 논리로 등장 인물을 탐구하고 그들의 지략과 행동을 면밀히 바라보는 눈이 나에게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오위핑.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으로, 관리학 박사이며 기업 관리 이론 및 팀장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다.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기업에서 인사 관리 및 소통과 인력자원 관리를 지도했다. 이 책은 CCTV가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저자 강의를 엮은 것이다. 관리학의 관점으로 역사 인물을 해석하여 인물 이야기의 배후에 있는 필연성을 찾아내는 데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전체 12강으로 이루어져있다. 제1강 '권위자의 한마디가 판세를 바꾼다'를 시작으로 제12강 '위기를 통제해 권세를 세운다'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모아놓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점을 배우고 주의해야할지 짚어준다.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했다면 가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든 읽지 않은 사람이든간에 조조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해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조조가 자라온 환경과 그 상황에서 어떤 인격으로 성장을 했을지,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여 일의 결과가 그렇게 되었는지 바라볼 수 있었다. 그동안 그저 소설 속의 글을 읽으며 이들의 삶을 바라보았다면, 저자 자오위핑이 짚어주는 인간 조조에 대해 깊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꽤나 유용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책이다. 그저 지나버린 옛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도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천천히 읽되, 실생활에 활용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조조식 처세를 발견하면 과감하게 시도해보길 권한다.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좋아서 내심 놀랐던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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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우치>.대사중에 500년전의 과거에서 현대로 옮겨온 전우치가 지금의 시대는 왕이없다는 소리에 왕이 없으면 백성들을 누가 먹여 살리나? 라는 질문을 한다. 기업체..상인들입니다..라는 답을 영화속 대사에서 접하게 되더라.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역사적 인물을.
한 인간에서 역사적 인물로 성장해 간 이야기를 바탕으로 범인으로 읽을 수 없던 깊은 수와 세를 읽게된 역사해석을 읽었다.
관리학 박사이자 기업관리 이론 및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사상 전문가인 자오위핑의 저서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등이 국내출판을 하고 이번이 3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국내출간된 작품외에 중국에서 출간한 작품이나 강연이 다수 그의 왕성한 활동을 방증한다.
현대적으로 주인공으로 만들어져 이야기를 읽었는데.
삼국지의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필연성의 내포하는 의미는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실마리로 두고 있다. 그리하여 필연성을 탐구하는 한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책속 무수히 삼국지를 다룬 다른책에서 볼수 없는 작가만의 문장들이 채워져있다. ~~~~~~~~~~~~~~~~~~~~~~~~~~~~~~~~~~~~~`
어린 시절의 경험은 한 개인의 성격을 만들어낼 수 있고, 나아가 개인의 성격은 한 사람 인생의 운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p.031
부모의 부주의함은 종종 아이의 인격형성에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그림자라고 말한다.p.033
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광범한 인정을 받아야 하고, 기업을 운영하려면 이름을 홍보해야 하며, 출세를 하려면 이름을 널리 알려야 한다. 이름이 널리 알려져야 영향력과 호소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홍보에서는 호감도가 먼저고 지명도가 나중이라는 점이 중요하다.p.033
사람을 볼 때는 두 가지 점을 봐야 한다. 하나는 겉으로 드러난 요소, 그가 가진 자원이나 배경을 보는 것. 두번째는 내재된 성격과 능력을 봐야 한다.p.037
태평성대에는 간적이고, 난세에는 영웅이다.p.041
제 2강 과도한 의욕이 판의 흐름을 끊는다.
첫째가 브랜드 이미지. 둘째는 조직구성원의 이미지. 셋째는 외관 이미지.p.48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은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것은 좋지만 결코 단점을 드러내며 다가가서는 안 된다.'p.051
비평을 들으면 기쁜 마음이 들고, 맞지 않은 말이라면 참고만 하고 맞는 말이라면 바로 개선하는 사람은 성인. 비평을 들으면 기쁘지는 않지만 마음을 비우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고인. 비평을 듣고 마음이 불편해지고 듣고서도 아무런 개선도 하지 않으며 머리만 아픈 사람은 평범한 사람. 비평을 듣자마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지만 웃음 속에 칼을 감추고 보복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악인.p.065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제도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고, 제도를 바꾸려면 문화를 바꾸는 것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정신의 내용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매개체가 있어야한다.p.068
제3강. 판을 읽기 힘들 때는 다른 각도로 본다
자신이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하는것. 익숙함으로 긴장에 대응하는것. 실수를 해결하는 방법.p.078
큰일을 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서도 추세를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용기와 역량이 었어야 한다.p.091
인력자원 관리이론에서.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는 이유는 사실 네 가지의 인정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인정하고, 리더를 인정하고, 사업을 인정하고, 직위를 인정하는 것. 네 가지 인정 가운데 반드시 세 가지에 답을 할 수 있어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장기간 한 조직에서 일하고자 한다면 이 네 가지 물음을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p.093
다른 사람의 무대와 자원을 빌려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고통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p.096
행복한 사람이 양보한다.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투쟁적이다. p.099
한 번의 전술적인 모험으로 전략적인 성공을 얻는 것은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 "미래에 서서 현재를 보고, 인심에 근거해 미래를 보고, 필요를 연구해 인심을 보고, 아집을 버리고 수요를 본다."p.103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따지는 것은 작은 계산이다. 천하 사람들에게 무엇이 있고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큰 계산이다.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큰 계산을 하고 작은 계산은 내려놓아야 한다.
큰 계산만 있고 작은 계산을 하지 않으면 위인이고. 작은 계산만 하고 큰 계산이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 큰 계산 속에 작은 계산을 성취한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큰 계산을 위해 작은 계산을 내려놓은 사람은 고인. 사람마다 작은 계산을 내려놓도록 교육해 큰 계산을 성취하도록 돕는 사람이 성인.p.105
실력이 있어야 발언권이 있고, 자신의 미래는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p.108
제4강. 한 걸음 물러서면 형세가 보인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자아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그것은 마치 무형의 기포같이 자신이 '할거'할 수 있는 일정한 영역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p.115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자주독립의 길을 걸어야 한다.p.115
우선 생존해야 후에 발전을 꾀할 수가 있다. 먹고사는 것은 영원히 첫째가는 중요한 문제.p.129
제5강.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추위가 가고 더위가 오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므로 그 순환과 반복은 자연이 결정하지만, 길흉화복은 세상살이의 변화이므로 그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당사자가 마음먹기에 달렸다.p.136
분노와 좋지 않은 감정을 통제하는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 첫째. 전이법.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방법. 둘째. 냉각법. 당장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가라앉힌 후에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 셋째. 환위법. 화가 났을 때는 입장을 바꾸어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며. 넷째. 회피법. 화가 나면 현장을 떠나본 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지막. 모법법. 모범적인 인물이 감정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결정적인 순간에 떠올려보는 방법.p.145
일을 더 잘하고자 하면 반드시 사전에 충분히 정서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p.147
보통 사람은 좋은 대우를 받기를 원하지만, 뛰어난 사람은 성취감이나 만족을 필요로 한다.p.154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마시는 것이고, 차를 마시는 것은 문화를 마시는 것이며, 술을 마시는 것은 감정을 마시는 것이고, 죽을 먹는 것은 영양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p.154
제6강. 실패했다고 판이 전복되는 것은 아니다
둘째.피로하면 주관을 잃기가 쉽다.
실패는 가장 훌륭한 스승으로. 책에서 배우지 못하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p.170
사업에 애정이 깊고, 사사로움 없이 충성하며, 중요한 시기에 주도해서 책임으 떠맡고, 주어진 직책 이외의 일도 잘해내는 사람을 가리킨다. 아랫사람은 천하의 흥망이 리더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은 천하의 흥망이 각자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한다. 핵심인재는 천하의 흥망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한다.p.171
핵심인재를 포함한 핵심인재 조직의 특징. 첫째. 충성스러운 태도로 시련을 견뎌내는 것 둘째. 강한 책임감으로 사업을 생각하고 조직을 걱정하는 것 셋째.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이 있어 현재 일하는 분야에만 전공을 국한하지 않고 조직발전의 전략적인 필요에 대응해 결정적인 시기에 선뜻 나서는 것
기획형 인재에게는 '왜 이 일을 하는지'를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실무형 인재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해 과정과 목표를 명쾌하게 말해야 한다.p.172
보통 조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 능력과 태도 모두 일류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수한 성적을 내는 사람. 두 번째는 '인재' 능력은 뛰어나지만 태도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 적합한 곳에 안배해야 성과를 내는 형. 세 번째는 '인정' 세상물정에 밝은 유형. 능력은 뛰어나지만 계산이 빨라 대우해준 만큼만 성과를 내고 절대 더 열심히 일하지는 않는 형. 네 번째는 '일손' 태도도 좋고 충성스럽지만 능력에 한계가 있어 일반적인 일만 할 수 있는 사람. 인재는 귀속감을 필요로 하고, 인물은 성취감이 필요하며, 인정과 일손은 대우만 잘해주면 된다.p.173
리더가 되려면 삼심과 이의가 있어야 한다. 삼심은 신심(어떤 것을 옳다고 굳게 믿는 마음).웅심(웅대한 뜻).허심(1.마음에 거리낌이 없음.2.남의 말을 잘 받아들임.)이고. 이의는 백성의 민의(국민의 뜻)와 주변 사람들의 건의(개인이나 단체가 의견이나 희망을 내놓음. 또는 그 의견이나 희망)를 말한다.p.177
어떠한 이론이든 사각지대가 있으니 항상 다른 이론으로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론과 지혜가 풍부하든지 상관없이 늘 다른 사람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p.178
바로 실패,문제,대중이 그것이다.
기민한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뛰어난 사람. 기회란 준비된 사람에게 가는것.p.188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으면 귀신이 와도 두렵지 않다"p.209
높다란 이념과 넓은 도량을 갖추면 사업도 크게 성공할 것.
제8강. 방심하는 자는 정세를 읽지 못한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 있음을 명심하라."p.240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재능과 수양을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자신의 근본이 충분해야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생기는 것. 사람의 바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능. 즉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두번째는 뜻. 즉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가' p.251
대립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도의와 명분. 하나는 감정의 대립. 나머지 하나는 이익의 대립. 모순을 해결하면 대립은 자연히 사라지고 협조적인 관계로 접어들 수 있다.p.255
제10강. 경청은 불확실한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열쇠다
시간은 물과 같고. 세월은 노래와 같으며. 인생은 한 줄기 강물과 같다. 암초와 여울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도 필요한 법. 맹점이 생기는 원진 두가지. 하나는 보지 못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너무 많이 보기 때문이다.p.268
큰일을 하는 사람은 두 종류의 인간을 잘 대해야 한다. 하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 다른 하나는 자신의 문제를 지적해주는 사람. 조그만 문제나 실수를 한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너그럽게 받아주어야 한다. "공이 있는 사람을 쓰는 것은 허물이 있는 사람을 쓰는 것만 못하다. 공이 있으면 물러날 것을 생각하고, 과가 있으면 나아갈 것을 생각한다. 공은 교만하기 쉽고, 과는 분발하게 한다."p.295
"말은 채찍을 싫어하지 않고, 종은 두드림을 싫어하지 않고, 옷은 빠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자식은 가르침을 싫어하지 않는다."
"용은 구부려 돌수록 앞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호랑이는 낮게 엎드릴수록 더 높이 도약한다. 용과 호랑이의 특성이다."
사기의 본질은 개인 혹은 조직의 내재동기이다. 신념,흥미,성취감,호기심 같은 내재동기는 호아금처럼 아주 귀중한 것. 일을 하면서 내재동기가 없다면 오래 지속하기도 어렵고, 높은 성취를 이루기도 어렵다. 내재동기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조직의 안정성과 전투력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될 것. 훌륭한 선생은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선생이고, 훌륭한 가장은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가장이며, 훌륭한 리더는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리더이다.p.357
음식은 뒷맛이 있어야 먹을 만하며, 물은 여지가 있어야 흐르고, 꽃은 공간이 있어야 핀다. 처세와 처신에서도 여지를 남겨두는것이 필요하다.p.368
그가 어떤 사람을 써서 일을 하는지를 봐야 한다. 어떤 인재가 있는지, 업무의 핵심은 누구이고, 어떻게 안배하고 있는지 물어 명쾌하게 이야기하면 합격. 그렇지 않으면 불합격. "책임자와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머지와는 일을 이야기한다. 또는 문을 닫고 사람을 이야기하고, 문을 열고 일을 이야기한다"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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