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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용감한 위업을 한 그들. 그리고 인간성
"용감한 위업을 한 그들. 그리고 인간성" 내용보기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실재와상상을넘어인류의미래를보여줄우주과학의세계!#중력너머의세계에서인간에대한가장진실한기롬!#메리로치지음#김혜원옮김#빌리버튼#도서협찬#우주과학방이 책을 읽기 전과 후, 우주 생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크게 바뀌었다.🌎지구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온 인간이화성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SF 소설이나 영화 속 외계인
"용감한 위업을 한 그들. 그리고 인간성" 내용보기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실재와상상을넘어인류의미래를보여줄우주과학의세계!
#중력너머의세계에서인간에대한가장진실한기롬!
#메리로치지음
#김혜원옮김
#빌리버튼
#도서협찬
#우주과학방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우주 생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크게 바뀌었다.

🌎지구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온 인간이
화성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

SF 소설이나 영화 속 외계인 같은 모습이어야 
가능한 건 아닐까?

그동안 나는 ‘우주에서 생존이 가능한가’라는 
기술적 질문만을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인간끼리 느끼는 
관계와 감정, 심리적 유대감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메리 로치(Mary Roach)는 이 점에 주목하여
NASA(미국항공우주국), JAXA(일본항공우주국),
 러시아 우주 프로그램 등을 취재하고,

그 뒷이야기와 구체적인 정보를 종합해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썼다.


현대 우주 탐사대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과거 우주 탐사의 초점이 ‘생존’과 ‘착륙’에 있었다면,
현재는 우주를 인간이 살 만한 공간으로 만드는
 연구와 장기 체류로 옮겨갔다.

따라서 유대 관계, 심리 안정, 공동체 의식 등
보다 인간다운 태도가 중요한 덕목이 되었다.



“가상 비행에 참가하는 건, 자신이 우주비행에 
적합한 자질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 
여기서 말하는 적합한 자질이란,
 상황을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순응하는 자세, 
꼭 필요한 장비만 있는 환경을 견뎌내는 인내력, 
감정의 안정, 호의적인 가족 등을 뜻한다.” (p.47)



🌐우주의 현실: 극한의 불편함

우주는 끝없는 암흑과 고립이 이어진다.
우주선 안은 어떨까?
좁은 공간에 창도 거의 없고, 무거운 우주복을 입은 채 
여럿이 생활한다.

길게는 한 달 넘게 씻지 못해 땀이 배고,
 피부 각질은 두껍게 쌓인다.

공간은 갇혀 있고 냄새는 순환하며,
음식 섭취의 제한, 배변의 어려움, 생리적 욕구 해결의 한계까지…


우주 비행사들이 걷는 꿈을 꾼다는 이야기가 이해될 정도다.


게다가 우주 멀미는 상상 이상으로 극심하다.
무중력 상태에서 구토가 기도나 코로 역류하면 치명적인 위험이 된다.

마치 수술 전 전신마취 때 빈속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심리 훈련의 중요성

이 모든 것을 견뎌내기 위해
JAXA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종이학 천 마리를 접게 하여
집중력의 흐름과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한다고 한다.



이 책은 우주 탐험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과
 구체적인 정보뿐 아니라,
우주비행사의 심리적 도전,
 그리고 미래의 화성 이주 가능성을 떠올렸을 때

물리적·생리적 요소 외에 심리적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운다.


“우주비행사들은 그저 값비싼 인형이 아니다.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공학’과 ‘인간 우주비행 공학’은 같은 과학 기술의 다른 면일 뿐이다.” (p.451)


🌎용감한 위업, 그리고 지구의 소중함

극한의 공포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용감한 위업이란, 위험이 수반된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도 일에 착수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p.227)


걷는다는 것, 물을 마신다는 것,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중력을 거슬러 우주로 향하는 영웅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 우주과학방(@woojoos_story)에서 도서제공받아
  함께 읽었습니다.

@billybutton_books
이미지 캡션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m 2025.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정말 어떻게 생존하는 것일까?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정말 어떻게 생존하는 것일까? " 내용보기
❝ 로켓 과학자에게 가장 큰 문제는 당신이다. ❞라는 단호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 하지만 로켓 과학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사람이다. ❞라는 문장으로 나를 시작부터 사로잡았다. 왜냐면 이 책은 정!말!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관적인 형용사를 이 독후감에 써도 될지를 0.034초 정도 고민했지만 그냥 쓰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 메리 로치는 [워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정말 어떻게 생존하는 것일까? " 내용보기


❝ 로켓 과학자에게 가장 큰 문제는 당신이다. ❞라는 단호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 하지만 로켓 과학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사람이다. ❞라는 문장으로 나를 시작부터 사로잡았다. 왜냐면 이 책은 정!말!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관적인 형용사를 이 독후감에 써도 될지를 0.034초 정도 고민했지만 그냥 쓰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 메리 로치는 [워싱턴 포스트]가 인정한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이기 대문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권위가 그냥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빌 브라이슨처럼 입담 좋은 이야기꾼이 솜씨 좋게 들려줄법한 우주 비행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지다가, 칼 세이건과 같은 과학저술가들이 쓸법한 우아한 문장이 가끔씩 슬그머니 등장한다. 우주 왕복선 발사대 비상 탈출용 미끄럼틀에 사용할 윤활제 실험 이야기(엉덩이에 윤활제를 바르고 미끄럼틀을 뛰어내리는 실험이다)에 흠뻑 빠져 듣고 있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중력은 우주의 욕망이다'라는 문장에 밑줄을 그고 있다. 




메리 로치의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미국에서 2010년 출간된 『Packing for Mars』의 국내 번역본으로 빌리버튼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아주 상세한 답을 들려준다. 물론 감탄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첨단 항공우주과학의 발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이 책의 중심은 먹고 자고 싸고 씻고 멀미하고 토하고 싸우고 다치고 화해하는 (이 괄호에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지만... 생략하기로 한다.) 존재인 인간이 우주선이라는 아주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 내가 우주 탐험이라는 주제에 이끌렸던 것은, 영웅담이나 모험담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매우 인간적이며 터무니없기까지 한 몸부림 때문이었다. ❞ 


❝ 여러 우주비행사의 회고록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 중 하나는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오줌 방울들이 태양에 반짝이며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오줌 방울들이 태양에 반짝이며 소용돌이치는 모습이라고 한다. 우주는 숭고한 것과 우스꽝스러운 것을 모두 포용한다. 우주에서는 그 경계가 아예 사라진다. ❞ 





이 책은 우주비행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떤 사람이 우주비행사에 적합할까? 첫 번째 장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주비행사 선발과정에 대한 이야기인 까닭은 바로 일본인 같은 사람이 우주비행사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우주 탐험 자체가 흔한 시대이다. 우주 탐험의 전성기 이후 우주왕복선과 궤도 과학 실험실에 탑승하는 승무원들 수는 과거보다 두세 배 늘었고, 임무 수행 기간도 며칠 안에 끝나는 게 아니라 몇 주에서 때로는 몇 달로 늘었다. 따라서 우주비행사의 자질 목록에는 배려심, 공감 능력, 적응력, 유연성, 유머감각, 무난한 인간관계 등이 포함된다. 위험을 무릅쓰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한 시대는 끝났다. 예의 바르고 감정을 절제하는 문화 속에서 자란 일본인 같은 성격이 우주비행사에 적합하다. 또 뒷장에서 나오겠지만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신체적 덕목으로는 작고 공간을 덜 차지하고 씻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 당신이 단순 반복적인 일을 싫어한다면 당신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일하기에 부적합하다. 왜냐면 우주정거장에서 해야 할 임무의 90퍼센트는 우주선 조립이나 수리, 조작이며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이다. 이러한 반복적인 작업은 권태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실제로 우주비행사에게 권태감은 빈번하게 발생한 정신적 문제였다. 한편 우주비행사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비행 임무를 받을 수는 있는지 불확실한 것과 언제 임무가 주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진정한 우주비행사라는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우주비행사의 모습들, 즉  하얀 우주복과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는 1퍼센트밖에 되지 않고, 그중에서도 다시 1퍼센트만 여압복을 입는다고 한다.



저자는 우주를 탐험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가진 인간적인 특징은 우주 생활에서는 거의 대부분 장애요소다. 우주에 속해 있지 않은 우리는 모든 것이 지구에 살기 적합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골질량 상실이 있다. 2년간 화성 임무는 사람의 뼈에 하반신 마비와 거의 동일한 효과를 미칠 수 있다. 하반신 마비는 하체 골질량의 30~50퍼센트의 손실을 가져온다. 골소실은 몇 달 후면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는 생각이 있지만 연구 결과는 그런 견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6개월의 임무는 15~20퍼센트 골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며 골소실 방지 대책은 40년 전에 비해 나아진 것이 없다. 한편 이 부분을 읽다가 빵 터진 부분이 있는데, 모두 흑곰으로 이루어진 승무원 팀이 골소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쓴 부분이었다. 흑곰은 동면에 들어갔다가 4개월에서 7개월 뒤에 굴에서 나오는 데 뼈의 강도엔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흑곰이 우주 승무원으로 적합한지 검토하는 내용은 몇 페이지 걸쳐 이어지는데 결론적으로 흑곰은 우주승무원으로 부적합하고 본다. 






인간을 우주에서 생존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온갖 것들을 연구하는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에게 깊은 존경심이 우러난다. 완벽한 우주용 변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사위 모양의 음식을 완벽하게 코팅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항공우주 급식 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woojoos_story 모집 #빌리버튼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메리로치 #빌리버튼


이달의 사락 h**u 2025.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극히 소소하고 유쾌한 우주탐사 비하인드
"지극히 소소하고 유쾌한 우주탐사 비하인드" 내용보기
💭 우주의 경이로움에 대해 말하는 과학책이라기 보다는, 우주 탐사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간성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사실 전에는 ‘우주 탐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은 주로 과학, 도전, 발전, 도약, 뭐 이런 단어들이었다. 근데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마치 친한 친구가 우주 탐사를 다녀온 이야기를
"지극히 소소하고 유쾌한 우주탐사 비하인드" 내용보기
💭 우주의 경이로움에 대해 말하는 과학책이라기 보다는, 우주 탐사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간성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사실 전에는 ‘우주 탐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은 주로 과학, 도전, 발전, 도약, 뭐 이런 단어들이었다. 근데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 마치 친한 친구가 우주 탐사를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느낌. 친구에게는 내 일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말하지 않듯, 정말 힘들었던 일화들도 가끔은 웃기게 포장해서 들려주듯,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 우주복을 벗지 않고 2주가 지나면 풍기는 냄새, 멀미 때문에 고생을 한 일화, 화장실에 가기 싫어서 굶고, 우주비행사를 선발하기 위해 학 천 마리를 접게 한다는 낯설고, 유쾌한 상황들이 머리속에 생생히 그려진다. 

💭 우주비행사는 막연히 멀고, 영웅적인 존재들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친근하고 그냥 또 한 명의 인간일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을 읽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마치 내가 우주비행사가 된듯한 느낌을 주는 생생한 상황들로 가득했다. 정말 어떤 부분에서는 깔깔 거리면서 읽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인상을 잔뜩 찌뿌리고, 마치 내가 멀미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 시뮬레이션에 참가하는 것이 실제로 우주에 있는 것과 같은지 우주비행사에게 물어보라. 무엇이 다를까? 땀, 위험, 불확실성, 불편함이 떠오른다. 그러나 또 있다. 경외감과 자부심,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는 무언가가 있다. 

🔖 인간 정신의 고귀함은 점점 더 믿기 어려워진다. 전쟁, 광신, 탐욕, 쇼핑, 자기중심주의 같은 것뿐이다. 하지만 때때로, 인간이 손을 맞잡고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말하며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돈을 쏟아붓는 모습에서, 나는 묘한 숭고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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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s_story 모집 #빌리버튼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메리로치
YES마니아 : 플래티넘 m********3 2025.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력 너머의 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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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주는 정말 인간의 다음 터전이 될 수 있을까. 기술과 탐사선, 인공지능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결국 그 안에 들어가는 건 땀 흘리고 멀미하는 인간이다.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바로 그 지점, 우주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인간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우주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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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주는 정말 인간의 다음 터전이 될 수 있을까기술과 탐사선인공지능이 아무리 정교해져도결국 그 안에 들어가는 건 땀 흘리고 멀미하는 인간이다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바로 그 지점우주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인간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우주라고 하면 보통 웅장한 로켓의 이륙 장면이나 은하계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그런데 그곳에서 어떻게 씻는가’ ‘멀미는 어떤 수준인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같은 질문을 해본 적 있는가정작 중요한 것은 그 화려한 비행 이면의 아주 사소하고도 본질적인 인간의 문제들이다.

 

읽다 보면 우주가 마냥 경이로운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인간은 결국 중력에 최적화된 존재다무중력 속에서 치아가 부러지고뼈가 녹으며배설물과 고립감감정 기복에 시달린다그런데도 그곳을 향해 떠나고 싶다는 마음은 도대체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이 책은 NASA, JAXA, 스타시티를 오가며 실제 우주비행사의 훈련 과정을 따라간다학 천 마리를 접는 스트레스 테스트고립 실험무중력 생존 훈련구토 실험… 실소를 자아내지만동시에 놀라울 만큼 과학적이다인간을 우주에 보낸다는 건단지 기계를 쏘아올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생리문화까지 이전시키는 일이다.

 

저자 메리 로치는 과학이라는 딱딱한 껍질 속에서 인간의 본능적 질문을 끄집어낸다. "우주에서의 성()은 가능한가?", "샤워는 어떻게 하는가?", "화장실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우리는 보통 이런 질문들을 유치하다고 치부하지만실제로는 생존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다.

 

그녀가 제시하는 방식은 유머와 탐구심의 결합이다통계나 이론보다는 경험과 관찰실제 인터뷰를 통해 독자를 설득한다과학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인간의 조건과 연결될 때 가장 진실한 얼굴을 드러낸다이 책이 과학서이면서도 인문서의 울림을 주는 이유다.

 

우주는 더 이상 거대한 추상 명사가 아니다인간이 감당해야 할 실제 환경이며새로운 문명의 전초기지다우리는 단순히 우주선을 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 전체를 우주에 적응시키려는 실험을 하고 있는 셈이다이 책은 그 실험의 내밀한 기록이자진지한 성찰의 결과다.

 

읽고 나면 자연스레 자신에게 묻게 된다나는 이 환경을 견딜 수 있을까나라는 인간은 얼마나 연약하고동시에 얼마나 적응 가능한가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전할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저자가 끌어낸 질문들은 단지 우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죽음을 각오하고도 우주에 가겠다는 이들의 말이었다. ‘돌아오지 못해도 괜찮다는 그 고백은 광기와 신념그리고 진정한 과학정신의 교차점에서 나온다찬란함은 항상 고통을 내포하고 있다우주는바로 그 이율배반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우주💜(@woojoos_story) 모집 #빌리버튼(@billybutton_books)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메리로치 #빌리버튼 #과학논픽션 #화성탐사 #궤도추천 #우주생존 #무중력 #과학인문서

이달의 사락 p********0 2025.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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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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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사실 내 취향 책이라서가 아니라 신랑이 우주 관련한 내용들을 유튜브로 자주 찾아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서평단으로 신청해서 읽게 된 책인데, 신랑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 거의 450페이지나 달하는 꽤 두거운 책으로 책 읽는 속도가 느린 나에게는 읽기 조금 버거운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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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사실 내 취향 책이라서가 아니라 신랑이 우주 관련한 내용들을 유튜브로 자주 찾아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서평단으로 신청해서 읽게 된 책인데, 신랑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 
거의 450페이지나 달하는 꽤 두거운 책으로 책 읽는 속도가 느린 나에게는 읽기 조금 버거운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밥 먹는 동안에도 걸어서 어딘가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어지간하면 밥 먹을때는 안 읽는 것을 권한다. 내용이.. 조금... ?)
어찌나 말을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풀어놓았는지 마치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아마도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읽으면 무슨 말인지 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더 재미있게 느겼던 점은 책에서 묘사하고 있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엉뚱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얼마전 달나라 탐사 영상이 있음에도 사진으로만 공개한 이유라며 누군가 올려준 짧은 영상이 오버랩되서 더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싶다. 

우주 유영시, 영웅답지 않은 모습 중 하나는 바지를 입을 때 누군가가 꼭 도와줘야 한다는 점이다.(P.249)

위에서 언급한 영상은 달에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영웅답지 않고 제법 우스꽝스럽게 보였던 영상이었다. 
게다가 얼마 전, tvN에서 방영되었던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다뤘던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들도 등장하였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는 더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마치 나도 함께 우주여행을 위해 다양한 훈련을 받는 장소에서 구경하고 우주로 나가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한 느낌이랄까?
편안한 문체로 읽기 부담스럽지 않게 쓰여진 책인데다가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부분들이 많아 피식피식 웃으면서 읽게 되기도 한다. 

여러 우주비행사의 회고록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 중 하나는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오줌 방울들이 태양이 반짝이며 소용돌이치는 모습이라고 한다. (P.13)

우주는 숭고한 것가 우스꽝스러운 것을 모두 포용한다. 이 책은 잠들어있던 나의 상상력을 다시 깨워주는 책이 되었다. 

@woojoos_story 모집 #빌리버튼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메리로치 #빌리버튼 #우주서평단 #김혜원 #자연과학 #천문학 #재미있는우주 
YES마니아 : 로얄 i******n 2025.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제와상상_인류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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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 메리 로치 지음  " 화성에 가지만 귀환 계획은 없다. "귀환 계획이 없는 우주비행사에게 우주는 어떤 공간일까. 우주에 가면 어떻게 된다는 확실한 샘플도 없다. 무모하다 생각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를 찾아 재미를 더했다.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호기심, 읽을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다.  🚀 '우주'하면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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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 메리 로치 지음 
 
" 화성에 가지만 귀환 계획은 없다. "

귀환 계획이 없는 우주비행사에게 우주는 어떤 공간일까. 
우주에 가면 어떻게 된다는 확실한 샘플도 없다. 
무모하다 생각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를 찾아 재미를 더했다.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호기심, 읽을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다. 

 🚀
 
'우주'하면 티비에서 봤던 나로우주센터의 발사장면이 생각난다. 
카운트를 세고 발사되면 나선형으로 하늘을 올라가던 우주선은 실시간으로 대기를 뚫고 안착되기까지 흥분은 감출 수 없다. 
이 책은 우리가 티비에서 노출되어지던 방송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우주비행사의 선발부터 우주를 향해 출발하기까지 담긴 이야기는 평소 상상도 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주비행사 선발부터 상상 이상의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훈련과정은 호기심을 더해 모든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우주비행사의 멀미, 씻지 않고 버티면 나는 체위, 무중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는 너무나도 인간답다. 
달에 착륙을 하고 뿌옇게 일어나는 먼지 역시도 우주비행사에게 위험하다는 정보는 새로웠다.
 
책 한권, 전체 내용이 모두 흥미로웠다.
16가지의 에피소드 뿐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게 만드는 책이다.

그 중 한가지를 이야기 한다면 '별을 바라보다 미쳐버린 사람들'이었다. 
이들에게 당연할 거라 생각했던 우주는 칠흙같은 어둠이 주는 중압감과 공포감을 지나 황홀감을 건넨다. 
"다른세상에 와있는 느낌, 거인이 된 느낌"등 도취증에 빠져 버린 그들이 판단 능력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것과 관제탑의 통신을 거부하고 우주선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았다는 이슈는 충격과 동시에 꼭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욕구에 불을 질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언젠가 이런 말을 하게 될 것이다. 
" '우주 에피소드'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이 뭐더라?" 
영화를 한편 본 것만 같은 이 책은 아껴 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가르쳐준다. 

 
🚀
 
우주에 대해 꿈을 꾸지 않았던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우주선을 타고 저 멀리 우주로 나아가 새로운 인간을 만나게 될거라는 환상도 있었다. 
이책을 통해 알게된 '지구비행사'의 시뮬레이션은 우주비행사 못지 않은 영웅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상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는 새로운 우주관을 만들었다. 
낮선 공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비행은 2030년 화성에 착륙 계획이 정해졌다. 
앞으로 남은 5년 뒤, 그들의 성공적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woojoos_story 모집으로 #빌리버튼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은우주에서어떻게살아남는가 #메리로치 #우주서평단 @woojoos_story #빌리버튼 @billybutton_books
 
YES마니아 : 로얄 h********5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