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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명한 지휘자의 음반이란것에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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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가 서울 시향을 맡으시면서 , 어릴적 한국을 떠났지만, 나이가 들면서 한국인이라는 책임감이 더 커지는걸 느끼신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지요. 그리구선, 유명한 지휘자이신것만 알았지, 한번도 그의 음반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걸 깨달으며..월요일날 충동적으로 (!? ^^;) 이 음반을 주문했답니다. 바로 화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듣기 시작했지요. 우선 까만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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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가 서울 시향을 맡으시면서 , 어릴적 한국을 떠났지만, 나이가 들면서 한국인이라는 책임감이 더 커지는걸 느끼신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지요. 그리구선, 유명한 지휘자이신것만 알았지, 한번도 그의 음반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걸 깨달으며..월요일날 충동적으로 (!? ^^;) 이 음반을 주문했답니다. 바로 화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듣기 시작했지요. 우선 까만색으로 포장이 꽤 잘 되어 있어요. 케이스도 제가 좋아하는 단단한 종이질감의 케이스에 깔끔히 들어있지요. 음반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뭐..다들 곡제목만 봐도 아는 곡이라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귀에 익은 곡들인데, 녹음 상태도 매우 좋고 무엇보다도 정명훈씨의 지휘라 그런지 좀 ..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제가 특별히 뭘 알지를 못해서 뭐가 어떻게 다르다 할 수는 없지만, 톡톡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들으면서 계속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봤던 정명훈씨의 열정적인 지휘모습이 떠올라서 좋았답니다. 정명훈씨가 지휘하실때는 왠지 저분은 저 곡들을 끌어 안는구나..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그렇게 끌어안긴 곡들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귀한 음악이란 느낌입니다. 정말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다른 분들도 들으면 좋아하실것 같아서. 특히 클래식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으셨던 분이라도 부담없이 다가가실 수 있을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s******1 2005.04.1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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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부모가 키운 정명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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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게는 정명훈 음반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도 사서 들어야 할 음반이 너무 많은지라 한국 지휘자라는 이유만으로 쉽사리 정명훈에게 손이 가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같은 음악을 다르게 해석하는 지휘자들을 분석하며 듣는 능력도 없을 뿐더러, 한 곡에 하나의 음반을 보유하면 그나마 다행인 것으로 여기는 처지인지라 더욱 그랬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통 큰 부모가 키운 정명훈의 모든 것" 내용보기
사실 제게는 정명훈 음반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도 사서 들어야 할 음반이 너무 많은지라 한국 지휘자라는 이유만으로 쉽사리 정명훈에게 손이 가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같은 음악을 다르게 해석하는 지휘자들을 분석하며 듣는 능력도 없을 뿐더러, 한 곡에 하나의 음반을 보유하면 그나마 다행인 것으로 여기는 처지인지라 더욱 그랬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음악만 모은 편집반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들어있는 게 다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일곱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특히 정 트리오로 유명한 세 자녀를 키운 '이원숙 여사'가 쓴 '통큰 부모가 아이를 크게 키운다'라는 책을 자녀교육을 위해 읽은 뒤로 더욱 정경화와 정명훈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 와중에 정경화와 정명훈의 베스트 음반이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갔다가 정명훈의 이 음반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부족한 제 귀를 통해서 정명훈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실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아, 이렇게 음악을 지휘하고 새롭게 만들어내는 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정명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러니까 이 음반은 정명훈의 모든 것을 담은 샘플러 음반이라고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반을 사면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CD 01에서 첫번째 트랙으로 피아졸라의 탱고를 선택했다는 것은 대단히 신선하였습니다. 기돈 크레머의 피아졸라 탱고 음반이 있기는 하지만(이 음반도 상당히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감동먹었음) 정명훈의 첫번째 트랙 탱고는 또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2번 트랙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인데, 서두를 장식하는 정경화의 바이올린 연주가 기가 막힙니다. CD 02로 가면 성악, 합창곡이 조금 더 포함되어 나오는데, 여기에서 정명훈의 색깔이 더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번 트랙의 헨델 메시야의 할렐루야 합창은 기존의 합창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서고, 마지막 트랙의 비발디 '글로리아' 역시 헉!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조금은 더 투박하고 힘차고, 음, 막노동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땀 흘리며 노래를 부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합창곡 세 버전과 연주 버전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정명훈의 음악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속지를 보면 각 음악에 대한 음반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낮익은 음반표지들을 보니 제가 사려고 고민은 많이 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몇몇 음반들은 한국이 낳은 위대한 지휘자 정명훈을 생각하면서 정음할 수 있도록 소장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습니다. 아직 정명훈을 만나보지 못했다면 27곡이 담긴 이 음반으로 먼저 만남을 가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2005.07.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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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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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반을 들으니 다 들어봤던 곡들이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쓰이고 있다는걸 알고 놀랐다. 클래식은 어려움 움악이 아니라 우리 생활속에 살짝 숨겨져있구나 느꼈다. 편히 들을 수 있고 친숙한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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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반을 들으니 다 들어봤던 곡들이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쓰이고 있다는걸 알고 놀랐다.

클래식은 어려움 움악이 아니라 우리 생활속에 살짝 숨겨져있구나 느꼈다.

편히 들을 수 있고 친숙한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다.

 

s******a 2009.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