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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신이 내려온다”는 대만 인디 록 뮤지션이자 작가인 장자샹(32)의 데뷔 장편소설로, 2023년 대만 최고 문학상인 금전상(金典賞)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 시골 소년이 귀신을 보는 소녀 저우메이후이와 함께 ‘야관(夜官)’이라는 밤의 신이 인도하는 기묘한 세계를 거쳐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는, 대만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2·28 사건과 백색테러의 상처가 마법적 리얼리즘을 통해 절절히 되살아납니다. 책은 저자의 유년 기억과 당시 심리를 대만 고유의 불가・도가・토착 민간 신앙 속 귀신담으로 풀어내며, ‘떠남’과 ‘귀환’을 상징적으로 교차하는 서사를 탄탄하게 엮어냅니다. 특히, “나는 줄곧 사람 같기도 하고, 귀 같기도 하고, 신 같기도 한 그것이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문장은 독자로 하여금 현실과 초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합니다 . 타이완어로 쓰고 노래하며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처럼, 이 작품은 단순한 귀신 이야기를 넘어 언어, 역사, 정체성이 얽힌 문화적 내러티브를 담고 있습니다. 320쪽 분량의 이 소설은 무수한 귀신들의 이야기와 역사의 고통이 마치 살아 숨 쉬듯 독자를 끌어당깁니다. 장자샹의 음악적 감수성과 문학적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만한 작품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입니다. 책이 양장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표지 디자인도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예쁘게 제작되어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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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천재의 책..? 뭘 놓치고 읽고 있나..?하면서 읽음. . 좋은 점도 있으나 책이라고 하기엔 미흡하다. 아쉽긴하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하고 진짜 표지 너무이뻐서 소장용으로도 살만한 가치가있는 책이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오컬트좋아하면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