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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분위기의 책이 봄 햇살 같은 맑음 입니다. 옆에 두고 자꾸만 읽고 싶은 예쁜 시집. 여수 바다를 닮았습니다. 요즘 자꾸 쉼표를 찍고 싶어 지는 저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듯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람냄새, 사랑, 맑음이 내곁에 머물고 있는 시집입니다. |
| 비운다 하면서 채우고 있는 삶이 쉼을 원할 때, 명인숙시인의 시가 한 자 한 자 푸른 단어로 우리를 다른 감각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고뇌의 여러 밤을 통과해 걷기만 해도 비워지는 숲길 같은 시집 <문득 쉼표를 찍고 싶을 때>를 안겨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