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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기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미술관 기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내용보기
얼마전 37일 정도의 일정으로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의 안내책자 한권과 이 책을 가지고 갔더랬죠. 저는 1권 보다 2권에 있는 작은 나라들에 더 관심이 가서 2권만 구입해서 갔었는데, 처음에는 두께에 비해 만만치 않은 책무게-전부 칼라로 구성되어 있어 보통의 여행서적에 비해 무거운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덕분에 잠시 망설였지만, 결론부터 말해 이 책을 아주 잘 가져갔다고
"미술관 기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내용보기
얼마전 37일 정도의 일정으로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의 안내책자 한권과 이 책을 가지고 갔더랬죠. 저는 1권 보다 2권에 있는 작은 나라들에 더 관심이 가서 2권만 구입해서 갔었는데, 처음에는 두께에 비해 만만치 않은 책무게-전부 칼라로 구성되어 있어 보통의 여행서적에 비해 무거운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덕분에 잠시 망설였지만, 결론부터 말해 이 책을 아주 잘 가져갔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 가는 이유와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대다수의 분들이 미술관, 박물관 관람을 꼽으실 거예요. 하지만 그에 비해 제대로 나온 안내서는 거의 없다고나 할까. 거기다 막상 가서 본다면 -우리의 일반화된 여행 스타일상 십여개의 나라가 같이 있는 여행책자라면-여행 서적에 나온 것들은 그야말로 필수관광코스인 곳들 뿐. 하지만 이 책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곳을 찾아내어 그곳의 주요 작품들까지 미리 알고 거기다 덧붙이자면 안내도를 통해 동선도 짤 수 있죠. 또 휴관일, 뮌헨 같은 곳에서는 일요일이 모두 입장료가 공짜라는 정보 같은 것, 교통편들도 표시되어 있어 좋았고, 안트베르펜 같이 보통의 안내책자에 잘 나와있지 않은 소도시에선 이 책의 지도등도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물론 이런 안내서로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 별다른 비교는 할 수 없겠고, 작년에 나온 책이라 정보의 정확성에도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지만, 막상 그곳에선 저의 기대 이상의 가치를 가졌다고나 할까. 여하튼 미술관 기행을 떠나신다면 한 번 가져가 보신느 것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m****5 2001.08.22.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