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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저자가) 잊을 수 없는 (저자만의) 여행지 40
"평생 (저자가) 잊을 수 없는 (저자만의) 여행지 40" 내용보기
이삼년내로 세계여행을 일년넘게 떠날 준비중이다. 그래선지 요즘 이런류의 책들을 종종 사서 읽고있다. 나에겐 어떤 장소들이 죽기전에 꼭 봐야할 곳들인지 이런 류의 책의 도움을 받아 리스트 업하기 바쁘다. 저자가 소개해 놓은 마흔 곳의 장소 중엔 누구나 다아는 너무나 유명한 곳도 있고, (내가보기엔) 작가 개인의 주관적 느낌이 강한 곳도 몇곳 있다. 리스트를 찬찬히
"평생 (저자가) 잊을 수 없는 (저자만의) 여행지 40" 내용보기
이삼년내로 세계여행을 일년넘게 떠날 준비중이다. 그래선지 요즘 이런류의 책들을 종종 사서 읽고있다. 나에겐 어떤 장소들이 죽기전에 꼭 봐야할 곳들인지 이런 류의 책의 도움을 받아 리스트 업하기 바쁘다. 저자가 소개해 놓은 마흔 곳의 장소 중엔 누구나 다아는 너무나 유명한 곳도 있고, (내가보기엔) 작가 개인의 주관적 느낌이 강한 곳도 몇곳 있다. 리스트를 찬찬히 살펴보니 저자의 직업이 사진작가라는 게 이해된다. 이 책에 리스트 업된 마흔 곳 모두 사진빨 잘받는 필켜레스크 한 곳들 뿐이다. 샹하이의 와이탄(번드)을 소개하기엔 홍콩이 빠진게 아쉽다. 방콕의 와트 프라캐오가 선택되기엔 역사적무게감에서 그보다 훨씬 더한 곳들이 널려있는데, 뭔가가 좀 아쉽다. (물론 방콕의 사원들은 서양인들이 보기에 중국이나, 일본, 한국의 사원보다 조금 더 이그조틱한 면이 있긴 하다) 쿡제도의 아이투타키 섬 역시 그것을 대체할 만한, 아니 더 아름다운 섬들은 너무나 흔하다. 또한 꼭가봐야할 명소로 맨하탄이나 타즈마할은 너무 식상하지않은가. 차라리 "내맘대로 뽑은 이곳만은 꼭가보자" 정도의 기획으로 숨겨진 자기만의 비경을 소개하는 게 더 나았을듯하다.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실은 간략한 설명 역시 그곳들을 설명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멋진 사진 감상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니다. 눈요기는 잘했지만. 나처럼 세계여행을 꿈꾸는 분이라면 한권쯤 사둬도 무방할 듯하다. 자녀들에게 세계를 꿈꾸게 하고싶은 분들 역시 구입해도 좋을듯. 하지만 리스트 업을 위해 장소를 물색중이라면, 저자의 주관이 너무 강한 이 책은 그저그런 책일 듯하다.(가격도 15,000원이나 하지않나! 그냥 목차로만 만족하시는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e********9 2005.05.04. 신고 공감 17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기억 [여행-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 40]
"여행의 기억 [여행-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 40]" 내용보기
언제 사 놓았는지 기억은 없고, 다 읽었다는 리뷰 흔적도 없는 책들을 정리하다가 만난 책 중의 하나다. 내 생의 어느 한 시기 몸은 떠나지 못하면서 책으로만 무진장 떠돌았던 모양이다. 그때는 그것만으로도 좋았으리라.   책은 절판이다. 아마 지금은 이 책보다 더 화려한 사진과 최신 정보를 담은 책들이 나와 있으리라. 떠나지 못했던 그때는 과연 내가 이런 곳에 갈 수 있을까 싶
"여행의 기억 [여행-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 40]" 내용보기

언제 사 놓았는지 기억은 없고, 다 읽었다는 리뷰 흔적도 없는 책들을 정리하다가 만난 책 중의 하나다. 내 생의 어느 한 시기 몸은 떠나지 못하면서 책으로만 무진장 떠돌았던 모양이다. 그때는 그것만으로도 좋았으리라.

 

책은 절판이다. 아마 지금은 이 책보다 더 화려한 사진과 최신 정보를 담은 책들이 나와 있으리라. 떠나지 못했던 그때는 과연 내가 이런 곳에 갈 수 있을까 싶었을 텐데, 시간이 흐르고 여유도 생겼던 덕분에 몇 군데는 낯익기도 하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여행이란 그런 것이리라. 언제 어디를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다녀온 뒤의 흐뭇한 느낌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매일매일 그날이 그날같고 달라질 게 없어 지루하다고 배부른 불평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을 때, 황홀했던 기억의 한 자락으로 스스로의 삶의 분위기를 바꾸어 볼 줄 아는 힘. 그래서 여행을 꿈꾸고 여행에 시간과 정성을 바치는 게 아닐까. 조금 더 낫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여행 관련 책은 한번 봤다고 금방 버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나도 사진이 살아 있고, 꿈꾸던 시간도 살짝 곁들여 있으니.(발간된 지 10년이 지난 책인데도 여전한 걸 보면 내게는 더욱 그러하고.)

 

지구 전체가 한결 가깝게 여겨지는 시대다. 잘 살아 있어야 할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7.02.0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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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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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BBC사에서 만든 책으로 저자 스티브 데이비는 사진가이자 작가이다. 10여년 동안 세계를 여행한 그는 Unforgettable Places라는 주제로 이 책을 만들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랜드캐니언, 타지마할, 앙코르와트 등 유명한 곳 뿐 아니라 보통사람들은 처음 들어보는, 그러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로 남을 만한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소개된다. 여행 관련 책들을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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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BBC사에서 만든 책으로 저자 스티브 데이비는 사진가이자 작가이다. 10여년 동안 세계를 여행한 그는 Unforgettable Places라는 주제로 이 책을 만들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랜드캐니언, 타지마할, 앙코르와트 등 유명한 곳 뿐 아니라 보통사람들은 처음 들어보는, 그러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로 남을 만한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소개된다. 여행 관련 책들을 다소 보아왔지만 사진만큼은 이 책을 따라올 책이 없는 것 같다. 사진들을 살펴보면 저자가 40곳을 돌면서 최고 장면만 뽑아다 놓은 것 같아 작가의 정성이 느껴진다. 그리고 각 여행지들을 소개해줄 때 역사와 현재, 그리고 그 곳의 민속 등 여행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배경지식도 적절하게 설명해준다. 숙박과 교통 등 실용적인 정보는 각 여행지 마지막에 첨부하는데, 어느 호텔이 싸고 어느 호텔이 비싸지만 좋은지, 교통은 어디가 제일 빠르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갈 수 있는지 등 '여행정보'라는 이름으로 보기 좋게 따로 설명해두었다. 정말 자세하게 관광, 숙박관련 내용만 가득 든 다른 여행서들 같지 않아서 혹시나 그저 개인의 기행문 같지 않나 싶지만 어느 정도 실용적이고, 필요하다 싶은것만 잘 첨가해 둔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책이다.

가볍게 그곳을 알고 여행을 갔다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여행지 40 곳을 추천해 주고싶다.

b*********4 2007.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