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하는데 꽤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소요됐다.한문장 한문장 곱씹게 되고 그냥 읽어 넘기기보다는 자세히 이해하며 읽고싶다는 욕심이 들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불안이란 대상을 구체적이고 눈앞에 선명하게 보여주듯 분석하며 다루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내 안에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불안의 요소와 원인들을 이 책이란 나침반을 활용하며 발견해 나아감으로써 불안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초반에 우리는 왜이리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가에 대한 여러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서술하고 있다.
간략히 짚어본다면 인간은 늘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이며, 현재의 모습과 우리가 되고자 하는 더나은 모습간의 격차로 인한 기대와 실망, 경제적 능력주의 사회의 탄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난이라는 고통에 수치라는 모욕감 생성, 성공의 부차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불확실한 요인들 이를테면 변덕스러운 재능, 운, 고용주의 존재, 고용주의 이익, 세계 경제가 이에 속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18세기 중반 무렵부터 빈자보다 부자가 쓸모있다거나 지위에 도덕적 의미가 부여되기 시작함으로써 경제적 실패자들에게 수치심을 겪게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죄가 많고 부패했으며 어리석음으로 인해 그리 된것이라는 설이 자리잡게 되면서 우리 인간에게 불안과 근심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깊숙히 파고든 불안을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은 책의 후반부에 기재되어 있다. 간략하게 나열해보자면, 철학 사상으로 인한 가치부여, 예술을 통해 지위의 체계에 대한 도전,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명예와 이상적인 지위의 기준은 지속적으로 변화함, 종교적인 요인이 이에 속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지위와 명예를 얻기위한 조건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위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현재 나의 불안을 야기시키는 원인에 대해 직시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불안과 불안요인들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여러 요소들을 알아보는것또한 너무나도 흥미롭고 감명깊었다.
하지만 불안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 인간의 삶에서 잠재우거나 제거시킬수 없으며 또한 없어서도 안될 불가분의 관계라고 여겨볼수 있을것이다. 살아오면서 문득문득 궁금했던 ‘과거에 비해 살기편해졌고 환경도 좋아졌는데 왜 이토록 갈수록 우리의 불안은 커지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히 찾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국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에 잠식되기보다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밑거름으로 작용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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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읽고 싶다는 충동~ 번역된 문맥이나 내용연결이 엉망~ 일부러 말을 어렵게 돌려돌려 번역한 듯~ 번역자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런 번역이 불가~! 제대로된 번역이 필요~! 알랭드 보통의 책을 특별히 좋아했지만 이 책 한권의 번역이 작가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임~ 출판사의 번역자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느껴봄~ 대실망~!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한글을 이렇게 이렇게 어렵게 읽기는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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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불안'에 대하여 명쾌하게 풀어 놓았다. 자각하지 못했던 나의 불안에 대해 인정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정말 아쉬운 점은 번역을 좀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몇 번을 다시 읽으며 스스로 고쳐본 문장이 꽤 많았다. 개정판은 표지만 개정한걸까. 해당 번역가와 출판사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솔직히 읽는 내내 화가났다. 훌륭한 원서를 한국 독자가 읽기 정말 수고롭게 만들다니. 독자를 위한 번역가의 자질과 출판사의 마무리에 의구심이 들며, 개인적으로 이는 독자에 대한 무례함(불성실, 미숙함 혹은 기만)으로 판단된다. 가능하다면 원서를 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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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드 보통의 불안은 우리가 현대인으로서 삶을 영위 할 때에 어떤 불안을 가지는지, 이유는 무엇인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제시 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지는 어떠한 결핍이나 지나치게 추구하곤하는 가치들이 사람들의 불안을 야기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불안이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통찰만으로도 불안은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다고 필자는 말한다. 알랭드 보통은 항상 글로서 사람들에게 철학적 메세지를 던져주는데 그 질문들은 가히 인간의 근본과 본질을 들여다 보도록 하고있다. 그런점에서 알랭드보통의 전작들을 읽었다면 충분히 펼쳐 볼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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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뷰 전문가가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평을 쓰는 리뷰충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정말 읽고 싶었던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나는 일상속에서 큰 불안에서부터 작은 불안까지 불안이라는 감정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느정도 그 불안이라는 이유를 알수있지않을까, 왜 불안이라는 감정을 갖게 되는 건지 알수있지않을지않까,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사실 포인트로 구매해서 더 개이득('-') 무튼,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내 눈에 띄었던 부분은 아주 초반에 나오는 말이다. 사회에서 밀려나 모든 구성원으로부터 완전히 무시를 당하는 것보다 더 잔인한 벌은 생각해낼 수 없을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사실 이부분을 미리보기로 읽고 이 책을 읽고싶다,갖고싶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그냥 내가 이런 책을 좋아해서인듯.....('-').......... 아무튼 열심히 읽어야겠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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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 불안은 우리가 자주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그 근원에 대해, 그 본질에 대해, 그 유형에 대해, 그 해결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감정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불안이란 한 감정을 파헤친 이 책이 전하는 내용과 문구는, 항상 곁에 있었음에도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그야말로 새로운 감각이다.
명쾌하다. 책에는 불안 해소를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이 나온다.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안이 그것이다. 그리고 다섯 가지 방안의 공통점이자 이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명쾌하다. 그들은 사회적 위계로 인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가 되는 위계를 없애지 않았다. 성공과 실패, 선과 악, 수치와 명예의 구분 자체는 유지하면서 무엇이 각 항목에 속해야 하는지를 재규정 하였을 뿐이다. 보다 본질에 가까운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한 것이다.
불안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명쾌한 방법을 전해듣는다면 마치 새로운 한 가지 감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된 기분이다. 이 책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불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새로운 불안은 그 원인을 알기에 보다 친숙하고, 해결 방법을 알기에 보다 사소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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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이란 저자는 책을 읽어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알만한 작가가 아닌가 싶다. 나 역시 작가는 알고 있고, 책도 어떤 책들이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선듯 읽어야지 생각을 하지 못했던건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은 주의 지인들이 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 기회에 읽어야지 하면서 들게 된 책은 바로 '불안'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처럼, 남과 비교할 때, 나의 기대가 높을 때 등등 불안을 말하는 저자의 말에 얼마나 공감이 가는지... 책을 읽으면서 맞장구치는 문장이 많아 저절로 필기를 하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공감하면서도 생각하면서도 깊게 파고들게 하는 책. 쉽게 읽히지 않았지만 꼭 읽어볼 만한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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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불안에 연속이다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할것 같고, 남보다 앞서야 하며, 어떠한 것이든 소유 해야만 만족감을 느끼며, 내가 진정으로 잘 살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어하고 확인하기를 바란다. 게다가 남과 비교하면 끊임없이 나의 삶을 불안 가운데로 몰아간다. 불안은 다른 어떠한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 한 계속적으로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남보다 더 속물이 되어가는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심리가 되어 가는지도 모른다. 각박한 이 사회가 남긴 불확실한 요인들 또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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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처음 접한다.우리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불안이라는 감정은 넘쳐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겪는 두려움이다. 나 또한 생활에서 많은 불안을 겪고 그래서 힘들고 괴로움을 겪기도 한다. 이 책으로 불안의 감정에 더 근본적으로 가까워지고 내가 겪는 불안을 작게 느낄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었다. 불안에 빠진 모든 이들이 한번씩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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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에 내 손에 이 책이 있었더라면 그렇게까지 오랜시간 불필요하게 고뇌하며 인생을 괴로움으로 허비하지 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깝다. 별 근거도 없고 뜬구름 잡는 식의 무책임한 위로만 넘쳐나는 책들 속에서 단연코 이 책이 빛이나는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왜 불안한지,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게 느껴지는지, 그래서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힌트를 얻었다. 사는게 많이 힘들고 버겁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