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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와 소통의 벽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힘이 된다.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신뢰를 쌓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
자제력을 잃는 순간이 있다고 해도 그땐, 그럴 만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당신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사춘기, 지금은 사랑할 때다. 사랑할 때라는 것을 부모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되고, 두렵고, 고단하고, 지칠 때, 바로 이런 순간들이 사랑할 때다. 나는 힘들고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아이를 위해 꺾인 무릎을 수없이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구나! 중학교 들어와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 사실 우리 아이는 영원히 사춘기가 오지 않을 것 같은 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기대한 것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아이는 이미 자라고 있었고 나만 몰랐던 것 같다. 갑자기 돌변한 것만 같은 아이를 보고 좌절도 하고,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고성과 비난과 미움이었다.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책을 검색하다가 (사춘기 대화의 정석)을 보게 되었다. 작가는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 본 것인양 내 마음의 고통을 말해 주었다. 작가의 말대로 내 곁에 나와 비슷하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아이와 고성과 비난이 오고갔지만 혼자 있는 동안 이 책을 다시 열어봤다. 진정되고 눈물이 났다. 우리 아이는 여전히 소중한 아이인 것을. 크느라고 애쓰고 있는 아이인 것을. 여전히 감정의 등고서를 그리고 있지만 힘이 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함께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 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실, 후기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나와 같은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힘든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위로가 된다.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나는 온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은 부드러워진 것 같아 그 점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추천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지은이 : 최인자 펴낸 곳 : 마인드 빌딩 펴낸 날 : 24.11.28 -check point #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 # 부모의 언어 수업 # 아이를 지지하고 믿어주는 대화법 -프롤로그 부모에게 대들며 욕을 하거나 밀치는 아이 아니면 아예 대꾸를 안 하는 아이 심한 경우 부모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출을 감행한다 이것은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아이를 향한 불신, 지나친 통제와 억압, 방임과 무관심, 소통 단절과 일방적인 지시, 과도한 기대, 무리한 공부 스트레스 등 이런 자극에 아이들은 위험 또는 위협을 느끼고 공격하거나 얼어붙는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생존을 위한 신경계의 반응이다. 이것은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의 신경계 반응이 아이에게 전달됨으로써 아이의 신경계까지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상관관계인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 부모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당신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부모라면 누구든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감정을 수용하고 감정과 반응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감상평 부모 말이 문서 ; 아이를 보는 부모의 태도가 마치 명문화된 문서처럼 아이의 삶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오면 부모 역시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이런 감정 때문에 부모는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마음과 태도로 아이를 대하게 되고, 이런 모습을 본 아이들 또한 부정적인 마음과 태도로 반항하게 된다. 악의 순환 그러므로, 부모부터가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로 아이에게 다가가야 한다.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말투가 아닌 아이의 마음을 배려하며 이해하려는 모습으로 대화해야 한다. 1. "너 왜 그래? 자꾸 이런 식으로 할 거야?" ? 비난하지 말아 주세요 (자신감이 꺾입니다.) ※ 하지 말이야 하는 말을 안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2. "친구가 밥 먹여 주냐?" ? 아이의 취향과 인간관계를 판단하지 마세요 (부모에게 숨기는 일이 많아져요.) ※ 사춘기 아이의 인간관계를 응원해 주세요. 3. "어디서 방문을 '쾅'닫고 들어가? 당장 나와!" ? 아이의 닫힌 방문을 열지 마세요 (방문을 여는 순간, 마음이 닫힙니다.) ※아이만의 시간과 공간을 지켜 주세요. 이 책은 사춘기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써야 할 대화의 예문들이 담겨있다. 우리가 무심하게 한 말들 중에는 지적하고 비난하는 말들이 너무 많다. 이 책에는 아이를 존중하면서도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대화법들이 많다. 사춘기를 앞둔 부모라면 아이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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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 사춘기가 올랑말랑한 아들과의 대화가 위태로워짐을 감지하고 도움받기 위한 책이에요. 사춘기 시기는 당연한거지만 아이와의 감정 공유가 너무 중요한 거더라고요. 하나하나 아이의 행동에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공감하며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되더라고요. 결국 나부터 말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와 말투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너무 고마운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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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청소년상담 전문가가 추천해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안내서 ‘사춘기 대화의 정석’ 저자 -18년차 부모교육전문가 최인자 꼬고남매맘은 현직 청소년상담 전문가로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만나 상담을 하고 있어요. 사춘기를 처음 접하는 부모님들은 ‘변해버린 아이와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라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해 가장 힘들어 하고 있었어요. 이책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님은 사춘기 아이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자기이해와 돌봄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사춘기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법을 제안 합니다. [POINT] 사춘기에 대한 이해를 간결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냈어요. 주제별, 상황별로 나눈 30가지 실전 대화법의 비밀을 알려줘요. ‘당신도 아픔이 있었을 것이고, 힘든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 노고를 스스로 인정하고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그리고 당신 의 노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책 본문 일부- 이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애씀을 응원합니다. 주변에 이책이 꼭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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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이미 지나온 부모에게도, 처음 맞이하는 감정앞에 혼란스러운 자녀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싶지만 마음보다 성격이 급한 단 한마디 말이 앞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갈등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우일까.. 『사춘기 대화의 정석』은 이 복잡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와 소통하며 정서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최인자는 1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말투와 공감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30가지 대화 비법을 소개하는데,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더 편안하고 빠르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네비게이션'처럼 느껴졌다. 책은 먼저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와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시기의 아이들에게 부모가 비난이나 명령 대신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말투로 다가갈 때,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고 한다. 책에 담긴 실전 상황별 대화법은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편안히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만 같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선택권 부여”라는 작은 노력으로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법이었다. 예를 들어, “왜 숙제를 안 했어?”라는 말 대신 “숙제는 언제 할 계획이니?”라고 묻는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아이의 반응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부모의 태도와 말투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사춘기 갈등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아이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아이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부모와의 소통이 깊어지며,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말투 하나의 변화가 아이의 마음을 열고, 부모와 아이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
부모교육을 처음 접하고, 말 한마디에 아이의 태도와 행동이 달라지는 것에 매료되어 부모교육 전문가가 되셨다 합니다. 부모 역할도 배우면 더 잘할 수 있는다는 믿음으로 공무원 생활 그만 두시고 대화 방법, 정서지능, 학습 코칭, 교류분석, 감정 코칭, 회복 탄력성, 에니어 그램, MBTI, 교육관, 진로 지도, 부모 코칭, 체인지, 청소년 지도사, 독서 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재 파인트리 마음성장 연구소 소장님으로 서울시 가족 학교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육 강사, 한국지역사회교육 협의회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 [초등 맘 고민 해법서] 블로그 : https://blog.naver.co./lusi21
너무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저의 갱년기와 사춘기 아이와 지내면서 여러 일들로 블로그와는 잠시 안녕을 했던 거 같습니다. 다시 새해도 되었으니 마음잡아 봅니다. 사춘기 대비를 한다고 이 책 저 책을 읽어가며 준비를 했지만, 역시 실전! 현실은 달랐습니다. 이 답답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파인트리 마음성장 연구소" 소장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하게 "책과강연"에서 강의해 주시는 사춘기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사춘기와 공부" 강의를 청강했습니다. 그때 이 책을 쓰신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서평 체험에 당첨까지 되었답니다. 올해는 사춘기로 힘들어하시는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작가님의 미소와 조심스레 말해주시는 선한 목소리가 기억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연상되곤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책을 살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인지. 사춘기의 중요한 발달 특징을 인지. '약간'만 노력하자. 그 '약간'이 저에게는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책을 덮고 생각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니 완벽함과 잘하겠다는 마음 내려놓고, '약~간~'만 다른 시각과 초점으로 아이를 존중과 믿음, 사과와 사랑으로 바라보면 될 거 같습니다. '약간'만 노력하렵니다. 이 책으로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저희는 성장 중입니다.
1. 사춘기, 지금은 사랑할 때다. 사랑할 때라는 것을 부모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되고, 두렵고, 고단하고, 지칠 때, 바로 이런 순간들이 사랑할 때다. 지금이 저에게는 사랑할 때인 거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이 사랑해 주어야겠습니다. 2.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안 하는 것도 사랑이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후회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뱉어 버리면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마음이 더 무겁더라고요. 그 말들은 판단에서 올라오는 비난의 말들이었죠. 책에서 알려주는 나 - 전달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3. 부모의 묵은 상처를 건드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를 화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부당한 훈육을 위험으로 느껴 생존본능으로 공격 또는 도망 반응을 하는 것뿐이다. 여기서 묵은 상처는 부모의 어린 시절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던 슬픔이나 돌봄 받지 못한 일들 잘 하고 싶었던 의욕이 무수히 꺾였던 일들 무시와 실수와 실패. 부모의 비난의 말들로 아물지 않았던 내 상처들인 거 같다. 부모의 묵은 상처라는 말에 내 가슴에 운석이 떨어지듯 쾅~ 했습니다. 나 때는 말이야 하면서... 나와 비교하면서 판단과 비난의 말들만 했나 봅니다. 나의 묵은 상처는 아이와 분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동일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다시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지금은 사랑할 때다. ^^ 4. 부모의 신경계는 효율 중심의 사회에 맞게 짜여졌고 공감받은 경험도 드물기 때문이다. 5.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줄 때 안정감과 행복을 느낀다. 아이가 말을 걸어오는 순간을 환영하자. 언제부터인지... 아이와 대화의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우린 서로 안 맞아~ 하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곤 했었죠. 위에서 말한 효율적인 면을 따지다 보니, 여유를 가져도 될 일인데... 그러니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았겠다 싶습니다. 어린애이건 청소년이건 성인이건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부드럽게 눈을 바라보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아! 그래?" 하고 호응하고 부르면 가까이 가고 말하는 동안 하던 동작을 멈추고 숨결에 주의를 기울이니 대화가 달라졌습니다. 엄마랑 이렇게 대화하니까 좋다. 이런 말까지 들었네요. 무엇에 쪼기며 살아왔을까요? 왜 그리 재촉을 했을까 싶네요. 6.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 부모 역할을 고민하지만, 아이는 부모를 위해서 자식 역할을 고민하지 않는다. 어른이 아이를 돌보는 건 순리다. 그러니 부모와 사춘기 아이 중에서 먼저 어른답게 행동해야 하는 사람은 부모다. 법륜 스님이 20살까지는 아이를 돌보는 것은 부모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했던 말도 기억나네요. 그 의무와 책임을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를 사춘기라고 서로 서먹하게 지낸 지난 시간이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어른답게 행동과 말을 해야겠습니다. 감정과 느낌은 나-전달법으로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책에서 가르쳐 주신 것은 아이의 말투와 눈빛이 기분 나쁘게 느껴질 때는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하면서 '그만'을 외쳐 보라고 했습니다. 천천히 깊은 호흡도 두세 번 반복하고요. 7. 중간 대상 중간 대상은 사춘기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 발견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친구, 연예인, 스포츠 스타, 음악, 미술, 운동, 종교, 선생님 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이 중간 대상덕을 보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성교재를 어디까지 지켜봐야 할지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중간 대상을 통해서 긍정적은 측면을 아이가 이야기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불안하고 걱정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럴 땐 또 호흡을 하죠~ 그리고 나가서 산책을 합니다. 무작정 걷습니다. 또 마음속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분별력이 있는 아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계속 걷습니다. 8. 울타리 사라 크로스비는 '5분 테라피'에서 "울타리란 자신의 감정, 심리, 에너지, 신체의 허용 한계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관계에서 안전함을 느끼도록 도우며 어떻게 상호작용하기를 원하는지 깨닫게 한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청년기에 이 울타리를 잘 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나 스스로가 나를 보호하기 위한 선한 거짓말을 했었죠. 부모님은 제가 늦게 오거나 들어오지 않는 걸 신경을 안 쓰신 거 같아요. 생각보다 자유로웠던 거 같아요. 그런데 스스로가 울타리를 굉장히 높고 넓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통금시간도 있다고 말하고 절대 외박은 안된다고 말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신경을 쓰지 않은 게 아니라 삶이 지쳐서 그랬겠죠. 믿으니까. 제 아이도 스스로 울타리를 잘 세워 이성과 성적 행동의 옳고 그름을 분간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9. "요즘 문제집이 밀려 있던데, 혹시 힘들거나 어려운 게 있니?" 아~ 이렇게 말 못 했어요. 넌 문제집이 하얗더라. 그 돈이 얼만 줄 알아? 넌 앞부분만 풀지? ㅎㅎ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을 했더랬죠. 꼭~ 이 말 연습해서 써봐야겠어요.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앞부분만 풀어도 돼~ 그게 공부 시작이지! 문제집이 또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이렇게 해볼 까요?^^; 10. 가장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끼는 때야말로 가장 이해받고 감정적인 연결을 원하는 때라는 것을. 며칠 전 식사 도중 가족 간에 다소 말다툼이 있었다. 그때를 떠 올려 보니, 그때 상황에서는 내 말이 무시당한 느낌이어서 신랑에게 기분이 나쁘고 불쾌했다. 신랑이 아이에게 한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었다. 지나고 보니, 내가 원하는 것은 이해를 바랐나 보다. 신랑도 이해를 바랐던 거겠지. 11. 공감 어린 대화를 하지 못한 자신에게 너그러울 필요도 있다. 부모는 각자 공감이 어려운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음을 인정하자. "괜찮아, 이만해도 잘했어. 12. 사막 여행자들이 사막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한다. 바람은 모든 지형을 바꿔 놓아 길을 잃게 만든다. 그럴 때 현명한 여행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밤을 기다린다. 밤이 되면 북극성이 떠오른다. 북극성은 현 위치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혹시 길을 잃어 본 적이 있다면 그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을 떠올려 보자.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서 안전한 환경, 정서적 안정감과 정서적 지지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나에게 울림이 있는 문장이었다. 지금 아이와 관계가 불편한가? 무엇을 더 해야 아이가 공부할지 막막한가? 이 질문의 답이다. 멈춰라!!
너그러운 마음. 존중, 사과, 사랑의 안경으로 바꿔 봅니다. 아이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고, 믿고 기다리면 아이가 자신의 속도로 빛을 찾아 잘 나아갈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아이 혼자만의 의지로 그 빛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빛을 잘 찾도록 지지와 응원을 하겠습니다. 어릴 적 '엄마'라는 말 한마디에 감동하고 걸음마 한 걸음 떼는 것에 감동한 그때를 생각하며 '약간'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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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추천&리뷰 [사춘기 대화의 정석] / 최인자 지음 / 마인드빌딩 ■한줄평: 사춘기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를 돕는 가이드 이 책은 사춘기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대화법이 담겨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언젠가는 맞이할 사춘기, 이 책은 이미 읽었지만, 두고두고 어려운 상황이 생길때마다 꺼내서 마음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이미 사춘기의 길을 지나갔기에, 공감하면서 상처를 줄이는 대화법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힘든 상황에서는 그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의 공감이 제일 위로가 되는데, 이 책이 저에게는 그런 위로와 공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의 특별함 ■사춘기 아이는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려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 사춘기 아이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미리 변화를 알아두면, 대응이 조금은 수월하겠죠? ■실제 상황이 예시로 나와있어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이성교제, 방정리, 가족여행, 닫힌 방문, 스마트폰 이 단어들을 보면 딱 사춘기가 떠오르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 부모들이 어떻게 대화의 물꼬를 트면 좋을지가 나와있어서 교과서처럼 적용해볼 수 있어요. ■느낀점 -저는 '사춘기'라는 단어만 들어도 최대한 늦게 오고 조용히 지나가기 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들은 이야기가 많아서 무서워서 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대단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부모인 우리가 쉽게 변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작가님이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일 것 같아요. 말투를 조금만 부드럽게 바꿔보자!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말투를 조금만! 부드럽게 바꿔서 대화하며 잘 키워보자구요♡ #랑랑플레이 #엄마랑아이랑플레이 #사춘기대화의정석 #마인드빌딩 #부모책 #사춘기자녀와의대화법 #책추천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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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지한 부모가 다른 스트레스와 아이와의 스트레스로 인해 몇 배로 힘듦을 겪는 시기에 만난 한줄기 빛과도 같았던 책이다. 아이로 인해 불안과 걱정과 외로움 등 온통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면 꼭 읽어보시길 |
우리 15살 첫째 아들은 187cm에 몸무게도 왠만한 성인을 능가한다. 대화를 시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커져버린 몸만큼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졌으니 더 이상은 어렵겠다 싶었다. 이런 아들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아이와 대치했지만 그건 또 다른 악순환을 낳을 뿐이다.세 아이를 기르는 나에게 벽하고 이야기하는 아이와의 대화가 지쳐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껏 대화랍시고 시작하면 늘 싸움으로 끝나버렸다. 차라리 문자가 더 쉬웠다. 그런데 부모가 돼서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 아이는 몸만 커졌지 아직 어린아이고, 무엇보다 갑자기 커진 키와 2차 성장으로 더 힘들었을텐데 미안하기까지했다. 안쓰럽기도 하고... 더 이상 놓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사춘기 대화의 정석’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새해 목표를 세울 때마다, 다이어트와 영어공부 등 내 중심의 단어들로 이뤄졌던 것들이 생각난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다정한 말 한마디, 핸드폰 멀리하기, 화내지 않기 등을 리스트업했다. 이 책을 읽으며 크게 안심되었던 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라는 것이었다. 차례를 살펴보니 늘 하던 대화이다. 비난하고 일방적요구와 말문을 막고, 행동을 지적하는 것은 물론 명령하고, 비교하는 내 훈육태도가 이 아이에게 얼마나 송곳같았을까.. 아무것도 아닌 말들이었을 줄 알았는데. 경멸의 말이었다. “네가 정신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너의 생각과 느낌을 듣고 싶어 에휴, 한심하다 한심해, =>네가 시도 하는 모든 일에는 배울점이 있지. 아. 너무도 아프고 경멸하는 말이었다니... 이제야 깨닫다니,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아팠다. 아들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잘 하지도 못하는데 학교가는 것을 참 좋아하던 아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퇴를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고 말했다. 학교는 친구만나러 가는 곳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아이만의 세상이 있고 아이만의 사생활이 있는데도 그걸 계속 말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 폭력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100세 세상이니 15살은 여전히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이 있어야 하는 곳은 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가져주고 있다. "너 자꾸 이런식으로 할꺼야? ' 비난하지 말고, 하지말아야 할 말을 하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을 .. 다정한 말투와 관심이 중요한데, 그걸 빼고 명령에 가까운 표현을 했으니 참으로 한스럽다. "너이리 나와 " =>잠깐 거실로 나올 수 있어 "하라면 해!" =>되도록 정해진 시간까지 하는게 좋겠어 "떠들지 마라" =>조용히 하자 이 책은 아주 가깝게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리얼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약간만 부드럽게 해주고, 긍정적인 말의 유형이라든지, 사실 실천이 어렵지 않은 것들이 많다. 나의 사춘기에도 내 부모님이 조금 더 나에게 관심이 있었더라면 했던적 이 있지 않았던가. 게임과 핸드폰 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나아가서는 형제, 자매 남매간에 대화의 순서부터 모두 살펴주셨다. 이 책의 저자역시 남매의 부모로서, 사춘기를 지나왔던 당사자로서 돌려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서술해서 대안을 주고 있다. 기본 중의 기본인 것을. 가장 걱정되던 이성교제 역시도 “부모는 아이가 도움을 청할 수 있을 만한 안전한 거리에서 무심한 듯, 그러나 세심하게 아이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와 존중은 아이가 이성과 교제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아이가 이성으로 얼마나 호기심을 갖는지, 또는 아이의 성인식과 행동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 아직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 ..... 그러니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부모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 하기보다 열린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 이아이와 난 30년이상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 지금은 정말로 빠른 시대이다. 여유를 갖고 보는 것이 당연한데 자꾸 다그치게 된다. 이 책은 한없이 어려워지는 인간관계 특히 부모와 자녀사이에 신뢰와 존중이라는 큰 틀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책은 그런면에 너무 당연한 소리를 당연하지 않게 하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는 사춘기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지만....... 보이는 문제 행동이전에 그 이면을 보라고 하고 있다. “내가 살기 힘들다고 아이에게 반듯하게만 살라고 강제로 요구하고...아이에게 감정을 무시하던 저였어요.” 이 엄마의 절규에 나도 목놓아 울 뻔했다. 사람사는게 다 같을지라도 엄마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자. 이 책은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 때문에 읽었지만 나도 일반 엄마와 다르지 않음을 인정(?)받을 수 있어 좋았다. 다행이다. 정말로. 사춘기 자녀을 둔 엄마. 특히 무뚝뚝한 아빠는 꼭 보기를 강권한다. #사춘기대화의정석 #최인자 #마인드빌딩#말투하나만바꿔도된다 #사춘기 #우수수남매 #나도사춘기인가 사춘기 대화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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