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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따뜻하게 응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를 혼내는 대신,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도, 매일 애쓰는 부모에게도 조용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지침서!!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싶을 때,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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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바쁘다. 주위를 살피느라 바쁘고, 주위의 소리를 듣느라 바쁘고, 주의에 모든 것에 신경을 쓰느라 바쁘다. 그러니 앉아서 집중하기, 조용히 하고 공부하기가 너무 힘든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땐 총명하고 눈이 반짝반짝 하면서 공부만 하자고 하면 눈이 멍해지고 울상이 된다. 나는 그 꼴을 못 본다. 저렇게 산만하고 집중 안 하면 큰일날 것 같다. 어쩌면 좋지? 공부를 시작하면 불안이다. 불안해서 화가 난다. 화가 나서 아이에게 퍼 붓는다. 나의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된다. 아이도 불안해 한다. 엄마의 표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울컥한다. 징징대며 울기 시작한다. 나는 또 그 꼴을 못 보고 더 화를 낸다. 산만하지만 짧게 집중하더라도 그만큼 더 자주 보면 된다. '이 정도'는 없다. 이 정도라는 생각을 버리고 '이만큼이나' 라고 생각하자. 실수는 늘 있다. 실수하더라도 거기서 멈추지 않도록 한 번 더 해보자라고 이끌어주자.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까먹어도 다시 기억하도록 애쓸 수 있도록 격려하자. 나는 불안한 엄마가 아니다. 내 불안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나의 아이를 웃게 해주는 사람이 나여야 한다. 나를 보고 웃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래, 내가 웃으면 아이도 웃을 것이다. 그러니 아이를 믿어주자. 아이를 믿고 천천히 지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나아가자. 이사비나 선생님과 선생님의 좋은 책 덕분에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의 습관과 학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의 습관을 잡기 전에 저를 바꾸겠습니다. 긍정이라는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다리겠습니다. 산만한 아이의 모습에 걱정이 앞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될까봐 두렵다면 꼭 이사비나 선생님의 책을 읽고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덕분에 학습루틴도 많이 잡혔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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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3가지입니다. 1. 아이의 산만함을 문제가 아닌 성향으로 바라보고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2. 습관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의 학습 (계획하기부터 실행, 소소한 팁들까지!) 3. 아이에게 흘러들어 가는 나의 가치관 돌아보기 이사비나 선생님 첫 책을 읽으면서 ADHD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쌓였던 힘든 마음을 많이 풀어낼 수 있었고 이번 책을 통해서는 내려놨던 아이의 학습 부분을 보충할 수 있었어요. 이제 아이는 매일 학습과제를 꼬박꼬박 해내고 있습니다. 방학 시작 전 보상 계획과 학습계획을 이야기 나눴고 어제부터 새로운 루틴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 학습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부모님이 이 책에도 관심을 보이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원하는 기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원하는 학습이 아닌 아이에게 맞는 학습을 찾아 아이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가 학습이 왜 힘든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ADHD가 아니더라도 산만한 아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책 제목 ‘산만한 아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내 아이는 산만하다. 아이의 성향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 아이가 떠올라 안 읽을 수 없었다. 산만함은 무슨 뜻일까? 책에서는 산만함이 ‘주의력’과 밀접한 관련 있다고 설명한다. 주의력은 다양한 자극 속에서 무엇에 주목할지를 선택하는 능력을 말하고, 집중력은 선택한 대상에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몰두하는 능력을 말한다. ADHD 아이는 집중력이 약한 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집중력은 좋지만 주의력이 약한 것이다.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로 주의를 잘 전환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그렇다고 산만한 아이들이 모두 ADHD인 것은 아니다. 또래의 평균치보다 심한 경우에 의심해 볼 만하다. 그렇다면 산만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ADHD 아이 혹은 산만한 아이의 공통점은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점이다. 전두엽은 뇌 앞쪽에 위치한 영역인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집중과 주의를 지속하는 능력을 담당한다고 한다. 또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하며 장기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욕구를 참는 역할도 한다. 한마디로 전두엽은 자기주도학습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산만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전두엽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공부가 하기 어려운 것이다. 전두엽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폰이다. p45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와 게임은 ‘나’ 자신을 거기에 집중시키고, ‘나’를 몰입하게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집중하려는 노력을 안 하고, 외부의 자극적인 것들이 도파민을 분비시킨다는 것이죠. 이 경우, 뇌는 더 이상 집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두엽이 억제되거나 덜 사용되면서 전두엽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집중력, 논리적 사고,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자극적인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감정 억제 능력 또한 저하되고, 충동적이며 사회적 기능이 약화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전두엽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저자는 부모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라는 말을 한다. 자녀는 부모의 롤 모델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산만한 이유는 부모가 산만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만한 부모도 아이들을 지도할 때처럼 타이머를 쓰고, 계획표를 써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공부할 때 옆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책을 읽고 공부하라고 말한다. 또한 자녀가 독서, 산책, 운동을 하길 원한다면 부모부터 실천해야 한다.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내가 그렇게 해야 된다. 자녀의 본보기가 되어라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동시에 배운다는 것과 같다.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도 성장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삶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의 저자 이정현 선생님은 책에서 우리가 누군가를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그 시선은 그 사람을 거기 가두고 굳어버리게 만드는 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 내 시선이 자녀를 어떤 틀 안에 가둬놓고 있을까? 나는 무의식적으로 사고뭉치에 동생을 괴롭히는 장난꾸러기로 바라보고 있었던 건 아닌지 가슴이 뜨끔했다. 어디 자녀뿐일까. 과거에 사이가 안 좋아던 사람들은 아직도 내 기억 속 감옥 안에 살고 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감옥에 갇혀 있다. 최근에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나를 옥죄고 괴롭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한 명씩 해방시켜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해방시킬까 고민했었는데, 해방시키는 방법은 감정에 ‘왜?’라는 이유 달지 말고 알아차리는 거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전에 법륜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엄마의 학력이 낮을수록 자녀를 잘 보살핀다고.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말이다. 동의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내 경우를 빌려 설명해 보면 대략 이러하다. 나는 부모님께 어떤 부분에서 늘 감사한 게 있다. 부모님이 어릴 적 받지 못했던 교육 때문인지 몰라도, 나와 동생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공감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 자신을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내 눈엔 전혀 부족한 게 없는데도. 그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나와 동생은 자존감 하나는 비교적 높은 것 같다. 책에서는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 세우기, 습관을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복, 완료, 보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반복적으로 매일 같은 과목과 같은 시간, 같은 학습량으로 루틴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학습을 매일 완료하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보상을 준다. 그것과 관련해서는 맨 뒤쪽 부록에 연령별 주간 학습 계획과 보상을 상세하게 표로 정리 놓았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그 외에도 ‘뽀모도로 학습법’, 기억 창고 키우고 잘 저장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알아도 실수하는 유형, 시간이 모자라는 유형, 단답형 문제, 수행평가 등 여러 유형에서 각각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중 서술형 논술형 시험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아이들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글쓰기 자체가 힘든 경우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산만한 아이가 어떻게 논술형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매일 독서와 글쓰기하기, 어린이 신문 사설을 필사하기, 아이의 생각을 대신 글로 써주라고 한다. 정리해보면 먼저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 전두엽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먼저 실천하면서 아이에게 장착해 주고 싶은 좋은 습관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를 관찰하며 조금씩, 천천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통제권을 넘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어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부모의 가치관이 아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p55 어린 시절 자아가 형성되어가는 동안 양육자가 지속적으로 들려주는 사랑의 목소리는 아이의 자기가치감의 근원이 된다. 사랑과 보살핌의 목소리는 아이의 자의식에 내재적 질서로 펼쳐져 들어가 짜여지게 된다. 아이는 ‘누군가 나를 이렇게 보살피고 사랑해 주는 것을 보니 나는 분명 가치 있는 존재다’라는 스토리텔링을 습관적으로 하게 된다. 이것이 아이의 ‘자기가치감’의 근거가 된다. -<내면소통>, 김주환 지음 나는 어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나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남길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꼽으라면 매일 아이에게 ‘oo이가 엄마 아들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책 마지막까지도 강조하는 말이 있다. 과거와 미래를 제쳐두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것’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에 감사하기 아닐까? 이게 습관이 되면 어떻게 될까? 산만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께 이 책이 귀중한 선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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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렇게 공부시켜라라는 많은 강의와 글들을 보고 아이에게 적용시켜 봅니다. 어...지금은 이거 하고 이거해야는데 아이가 또래만큼 따라와 주질 않습니다. 아이가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또 왜이렇게 꼼지락거리고 집중을 못하는지 도통 답답하기만 합니다. 다들 잘하는데 우리 아이만 못하는거 같아 화도 납니다.아이가 산만한건 알고있는데도 별개로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있다 책에 나온 공부법을 아이랑 같이 하고있습니다. 쉬운날도 어려운 날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제일 많이 변한건 엄마인 제자신 이었습니다. 왜 집중을 못해가 아니라 '아 앉아서 문제를 보는것만으로도 남들보다 더 큰 에너지를 애를 써야했던거구나!' 아이를 바라보는 제시선이 많이 변했죠. 소개해 주신 뽀모도로 학습법을 불안과 산만함이 있는 아이에게 맞게 적용해 보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익숙해 지는 중이지만 이렇게 공부하라고 나와 있던 어떤 책이나 강연보다 산만함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부모에게 너무 도움이 됩니다. 막힐때마다 다시 책을 보며 마음을 잡아봅니다. 산만함은 기질일뿐이야. 오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