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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불변의 법칙2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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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편에 해당하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읽은 나로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2’가 발간되었다는 소식이 무척이나 기뻤고, 그래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매우 설레기까지 하였다. 사이먼북스의 도서는 내용이 알차고 좋아, 믿고 보는 도서이며 독자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에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왜 야생동물은 비만과 질병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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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편에 해당하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읽은 나로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2’가 발간되었다는 소식이 무척이나 기뻤고, 그래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매우 설레기까지 하였다. 사이먼북스의 도서는 내용이 알차고 좋아, 믿고 보는 도서이며 독자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에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왜 야생동물은 비만과 질병이 없는가?’라는 이유를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2’ 또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참고로 이 책은 적어도 나의 관점에서는 다이어트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래서 얼핏 책 제목만 보면 내용에 대해 오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나름대로의 주장을 펼쳐본다면 ‘건강한 삶의 원칙을 제시해주는 책’이니 책 제목도 ‘건강한 삶을 가져다 주는 산 음식’ 정도로 했으면 어떨까하는 마음이다. 전체 내용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지만 인상에 남는 몇가지 내용을 기술해본다.

첫째 효소에 관한 내용이다.
인간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소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살아있는 음식에 존재하며 체내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 효소이다. 두 번째는 소화 효소로서, 음식물 효소가 조리 과정에서 파괴되면 신체가 자체적으로 생성해야 하는 소화 효소이다. 세 번째는 대사 효소인데 수명과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효소라는 점이다. 대사 효소가 존재하지 않으면 생명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으므로 산 음식을 먹어 이를 보충하는게 중요하다고 하겠다.

내 스스로 상당한 세월동안 건강지식을 쌓아 온 나름대로의 지식으로 분석해보면 매우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특히 이 부분은 나의 건강철학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음식물이 불필요하게 위에 오래 머무르지 않게 하라. 효소는 소화에 큰 도움을 준다.

건강한 먹거리(산 음식)를 먹지않고 건강한 몸을 기대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누가 그랬던가?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고 ...

그렇다면 산 음식은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칠까?

섭씨 54도 이상의 열로 음식을 가열하면 효소(에너지)가 모두 사망한다.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일정량의 효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다. 그러나 불로 가열한 음식을 많이 섭취할수록, 몸속에서 새로운 효소를 힘들게 만들어야 하므로 빨리 늙고 수명이 단축된다. 그러나 산 음식에는 효소가 살아 있어 소화와 신진대사를 돕는다. 당연히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서 살을 빼고 질병을 치료한다. 신이 설계한 자연의 원리를 깨달으시라.

또 한가지 매우 중요한게 미네랄이다.

이 또한 진짜와 가짜가 있다. 이러한 미네랄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상업용 미네랄을 먹기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게 바로 이러한 점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내용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그 외에 독소가 빠지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는 진실, 우리 몸의 청소부 림프시스템, 비타민과 미네랄은 모두 식물에서 나온다는 사실등 알차고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그리고 비타민은 반드시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 식물,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섭취하는게 가장 좋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앞에서 기술한바와 같이 이 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제시하고 있다.
죽은 음식(공장 식품)을 먹지말고 산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비만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음식은 몸을 바꾸고 영혼까지 바꾼다.

끝으로 부록1에 기술된 모노다이어트 실천법은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 실천하길 권해본다.




s*******4 2025.06.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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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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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란 결국 칼로리 제한과 운동량 증가라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몸은 점점 무거워졌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내 몸에 관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하고 돌아봐야 할 시기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 하비 다이아몬드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이몬북스의 신간이라니! 너무 궁금했다.이 책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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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란 결국 칼로리 제한과 운동량 증가라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몸은 점점 무거워졌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내 몸에 관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하고 돌아봐야 할 시기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 하비 다이아몬드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이몬북스의 신간이라니! 너무 궁금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살 빼기' 중심의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연이 정해 놓은 생체 리듬에 따라 몸을 관리하고 회복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음식 상태를 '살아있는 음식'과 '죽은 음식'으로 구분하는 시각이었다. 

살이있는 음식이란 효소가 풍부하게 살아있어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과일이나 생채소이고, 죽은 음식은 효소가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 가공음식이나 과도하게 조리된 음식을 뜻한다.

이 책은 건강 회복을 위해 살아있는 음식의 비율을 높이길 제안하며, 조리된 음식은 소화효소를 과다하게 소모시켜 오히려 몸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효소’의 개념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있어 새로운 깨달음을 줬다. 우리는 흔히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에 집중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음식을 내 몸이 잘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효소’라는 관점이었다. 효소가 충분한 식사를 할 때 몸의 에너지가 살아나고, 소화와 배출이 원활해지며, 자연스럽게 건강해지고 살도 빠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이전에 갖고 있던 다이어트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바꿔주었다. 단순히 체중 숫자나 칼로리 계산에 얽매이지 않고, 몸이 자연스럽게 균형 잡히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을 제안한다는 점이 고마웠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얻은 지혜를 일상에 꾸준히 실천하며, 내 몸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건강해지고 싶다.
g********0 202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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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뿐만아니라 몸의 병을 치유해주는 책이에요
"다이어트뿐만아니라 몸의 병을 치유해주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저는 다이어트 관심이없어서 읽을까말까 망설이다가 읽엇는데..사실 이건 다이어트 를 포함한 건강에 관한책이에요이책에보면 산음식(익히지않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나오는데요 제가밥먹으면서 산음식이 하나도없는거에요. 산음식은 커녕 죽은야채(익힌야채)조차 없엇어요 ㅠㅠ 항상 단품으로 먹엇거든요산음식을 먹는 야생동물들은 비만도 질병도없는데 가축동물이나 반려동물만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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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어트 관심이없어서 읽을까말까 망설이다가 읽엇는데..사실 이건 다이어트 를 포함한 건강에 관한책이에요
이책에보면 산음식(익히지않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나오는데요 제가밥먹으면서 산음식이 하나도없는거에요. 산음식은 커녕 죽은야채(익힌야채)조차 없엇어요 ㅠㅠ 항상 단품으로 먹엇거든요
산음식을 먹는 야생동물들은 비만도 질병도없는데 가축동물이나 반려동물만 죽은음식(사료)를 먹으니 살이찌는거라고.. 
그리고 저자는 산음식과 죽은음식 5:5비율을 지켜서 전쟁때 몸에쌓인 중금속과  독소가 다 빠졋대요.
그래서 저도 집에잇는 양파 당근 등으로해봣는데 제가 만성피로가 진짜 심햇거든요. 근데 만성피로가 없어지고 화 짜증이많앗는데 별로 안너더라구요  짜증내고화내는것도 몸이 불안정할때 나는거거든요..몸이 건강하지않으면 불안정하대요.근데 저자가말하는 12시전에 과일만먹기 이거는 안햇구요 일어나서 과일먹고 일시작하기전 10시30분쯤에는 아침을 먹엇어요 제가 ADHD라서 밥 안먹으면 머리가 안돌아가서..  책의 저자가 몸이 건강하지않으면 살이찐다는데 저는 몸이건강하지않을때 무조건 뇌로 가더라구요 ㅠㅠ
건강하지않으면 집중이안되고 건강할때만 집중이되는데 확실히 산음식먹고 집중이잘되요 꼭 읽어보세요
e********s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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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불변의 법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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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평생한다고 한다.맛있는걸 먹으면서 살은 안찌고 싶고건강한건 맛이없다고 하고,신은 인간을 뚱보로 창조하지 않았다산음식이 몸을 살린다.우리몸이 정상이라면 살찌지 않는다.먼저는 산음식을 통해 내몸을 살리면살은 저절로 빠질수 밖에 없다.몸이 정상이 되면 건강한게 맛있어진다.자극적인게 생각나지 않는다독소가 빠지는 산음식을 먹으면된다.다이어트 하는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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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평생한다고 한다.
맛있는걸 먹으면서 살은 안찌고 싶고
건강한건 맛이없다고 하고,
신은 인간을 뚱보로 창조하지 않았다
산음식이 몸을 살린다.
우리몸이 정상이라면 살찌지 않는다.
먼저는 산음식을 통해 내몸을 살리면
살은 저절로 빠질수 밖에 없다.
몸이 정상이 되면 건강한게 맛있어진다.
자극적인게 생각나지 않는다
독소가 빠지는 산음식을 먹으면된다.
다이어트 하는사람들에게 이책이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
p******1 2025.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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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내용보기
작년 이맘때쯤, 저는 큰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칼로리 계산이나 운동량 조절만이 다이어트의 전부인 줄 알았죠. 그러다 우연히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접하게 되었고, 그 책은 제 건강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살을 빼는 법’을 넘어, ‘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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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저는 큰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칼로리 계산이나 운동량 조절만이 다이어트의 전부인 줄 알았죠. 그러다 우연히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접하게 되었고, 그 책은 제 건강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살을 빼는 법’을 넘어, ‘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그 뒤로 저는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죽은 음식 산 음식』, 『지방이 범인』 등의 책을 찾아 읽으며 식물식, 비건, 사찰음식, 마크로비오틱 등 다양한 자연식 식단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찾아보며 건강이라는 주제에 더 깊이 빠져들었고요. 그렇게 제 안에 ‘몸을 돌보는 기준’이 하나씩 세워졌습니다.
최근에는 기능성 위장장애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들어졌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마치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 다시 나타나준 것 같았거든요.
2권에서는 1권에서 말했던 건강 철학이 보다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하비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식사 방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다이어트란 자연의 흐름에 맞춘 식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음식의 조합 원칙’이나 ‘신체의 자연스러운 리듬에 따른 식사 시간’, ‘해독과 에너지 흐름’에 대한 설명은 기존 다이어트 책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그 원리를 따라가다 보면 ‘왜 이것이 불변의 법칙인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경험이었어요.
그중 제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장을 이 책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어 더욱 깊이 다가왔습니다. Paul Bourget는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이 문장을 인용하며, 우리가 얼마나 미디어에 길들여진 채,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대로 살고 있는지를 꼬집습니다. 이 말에 저는 깊이 공감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그만큼 진실과 거짓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건강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하비 다이아몬드의 책은 단순한 지침서가 아니라,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진짜 나’의 목소리를 듣게 해주는 든든한 길잡이와 같았습니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는 단순한 건강서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 생활 전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전환점 같은 책이에요. 과거의 나처럼 무작정 굶거나 운동으로 버티는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있다면, 그리고 지금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비 다이아몬드는 자신이 채식주의자도, 동물보호론자도, 환경보호론자도 아니라고 밝힙니다. 그는 스스로를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몸 보호론자’라고 말합니다.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인간의 건강이며, 이 책 역시 그런 철학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주의’나 이념을 따르지 않더라도, 단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은 모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몸과 삶을 바꾸는 길, 그 시작점으로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g*******9 2025.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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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서평]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내용보기
나는 무엇보다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 친척분들도 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주변에도 이런 위험한 질병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여럿 보아왔다. 물론 나이를 드심과 동시에 질병을 가질 수도 있게 되고, 몸도 안 좋아 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말이다...  나도 몇 년전만해도 비만덩어리였다. 워낙 밥 먹는 것을 좋아했다. 한 끼에 밥은 2공기씩이나 먹을 정도였으니, 이
"[서평]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내용보기
 나는 무엇보다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 친척분들도 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주변에도 이런 위험한 질병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여럿 보아왔다. 물론 나이를 드심과 동시에 질병을 가질 수도 있게 되고, 몸도 안 좋아 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말이다... 
 나도 몇 년전만해도 비만덩어리였다. 워낙 밥 먹는 것을 좋아했다. 한 끼에 밥은 2공기씩이나 먹을 정도였으니, 이 정도면 말 다한거라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허XXXX를 먹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서, 다행히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야생동물의 식습관에서 건강과 다이어트의 원리를 찾는다. 유일하게 비만으로 고생하는 동물인 인간이 비만이 없는 야생동물에게서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 둘의 차이점을 알면 또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기에 다이어트에 대한 파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하비 다이아몬드 (Harvey Diamond)인데,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20대에 178cm에 90kg이 넘는 뚱보였던 그가 25kg 을 감량했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병에 걸린 적이 없다. 요요를 반복하셨다고 하지만, 그러한 과정과 경험이 있기에 독자들에게 더 공감대를 사지않나?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물론 이론도 중요하지만, 그 이론을 토대로 경험을 하면서 증명을 해내신 분이다. 다이어트 자체가 건강을 지향하는 감량인데, 감량을 했다고치자. 거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문제는 다시 원상복구가 되어버리거나 그 이상으로 다시 체중이 증가되는 요요현상도 고려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게 하는 삶을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많은 학자들의 연구사례는 물론, 자연주의자 헬렌니어링, 자동차왕 헨리포드, 과학자 파블로프 등 다양한 인물의 식습관도 언급하고 있다. 인간의 몸과 진화과정, 비만과 다이어트 상업주의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와 유머로 쉽게 풀어 재미있게 읽힌다. 이러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보편적인 사람들의 정보로는 사람들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살이 빠진다고 쉽게 생각한다. 그런데 배고픈 다이어트는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있다. 이것이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순히 이 도서는 이론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서 증명했다. 우리도 이렇게 따라해본다면 이들과 비슷한 아니 더 나은 결과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그렇기에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도전이라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과 평생 함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마음이 편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k*****e 2025.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