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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먼슬리 클래식으로 출간되는 도서들에 관심은 있었지만 매번 시기를 놓쳐서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야간비행은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
| 야간비행 은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소설이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가 직접 하늘을 날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밤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의 고독과 긴장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단순한 모험담이 아니라 책임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라 더 깊게 다가온다.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인물들의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문장들이 천천히 생각을 머물게 하는 작품이었다. |
|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의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나온 야간비행 리뷰입니다. 문학동네가 먼슬리 클래식으로 책을 리커버로 해서 고전 문학을 내고 있는데 책 표지가 너무 제 취향이라 구매했습니다. 예사에라도 남아있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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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에 이어 정말 멋진 책이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이 책을 읽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원서까지 사게 되었으니말이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책임감과 용기가 너무나도 책속에 잘 드러나서 비록 조종사는 아니지만 감정이입하며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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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생텍쥐페리 #문학동네 #도서추천 #먼슬리클래식#고전문학 #2025고전읽기28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행동주의 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비행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 《야간 비행》 《야간 비행》은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이기도 했던 생텍쥐페리가 아르헨티나 야간 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1920년대 상업 항공이 막 탄생하던 무렵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밝은 낮에 비행하는 것조차 위험하다고 생각되던 시대에 야간 항공 운송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는 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 준다. 지상에서의 안온한 삶을 뒤로한 채 깜깜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조종사들과 그들을 독려하며 야간 비행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또한 인간이 결국 추구해야 하는 가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울림을 준다. 우편 항공의 세 가지 노선, 즉 칠레 노선과 파타고니아 노선, 파라과이 노선 비행기의 도착을 기다리는 리비에르의 이야기가 한 축, 그리고 파타고니아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야간 비행을 하며 폭풍우에 휘말리는 조종사 파비앵의 이야기가 또 한 축을 이룬다. 그리고 원칙만을 중요시하는 비행장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남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진 파비앵의 아내 이야기가 사이사이에 섞여든다. 어둠과 폭풍우 속에서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찾아 헤매는 조종사 파비앵과, 갖은 우여곡절에도 특유의 냉정함을 잃지 않은 채 끝내 유럽행 우편 항공기를 출발시키는 리비에르의 모습이 겹쳐서 나타난다. 한 사람은 명령을 수행하는 입장에 있고, 또 한 사람은 지시를 내리고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에 있다. 두 사람은 서로 하는 일을 다르지만, 어둠 속에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아서 올곧게 외길을 간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지닌다. 결국 두 사람 사람 속에 작가의 삶과 추구하는 인간상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는 셈이다. 🏷️ '나는 정당한가 부당한가? 나는 알 수 없다. 내가 엄격하게 굴면 사고는 줄어든다. 책임이란 개인에게 있지 않다. 그것은 모든 이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적용되지 못하는 막연한 힘과 같다. 내가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적용되지 못하는 막연한 힘과 같다. 내가 정말 정당하게 군다면, 야간비행은 매번 죽음의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그는 이 길을 너무 혹독하게 달려온 데 대해 피로감이 들었다. p.57 (리비에르) 🏷️ '삶에는 얼마나 모순이 많은가. 하지만 우리는 삶과 화해할 수 있는 만큼 화해하며 산다... 그러나 계속 살아가고,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소멸할 수밖에 없는 육신과 맞바꾸는 것은...' p.61 ~p.62 《야간 비행》속의 그들의 모습은 생텍쥐페리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답게 단지 야간 비행만을 뜻하기보다 그들의 삶에 대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야간 비행》의 마지막 부분에서 파이앵이 비행장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리비에르는 절망하지 않고 유럽행 비행기에 이륙을 지시한다. 그리고 그는 다시 자신이 있었던 자리에서 불어닥친 역경에 맞서 싸워나갈 것을 다짐한다. 그러한 그의 행동은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인간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행동주의 문학의 표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