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보면 제가 맥주 좋아하는 줄 알겠지만, 사실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다르게 다가왔어요. 맥주의 유혹은 맥주 이야기이자 사람 이야기이고, 나이 들며 놓친 감각을 천천히 꺼내주는 글이더군요. ‘맥주 취향 찾기’라는 개념이 단순히 음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고요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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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었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맥주 맛 구분 못 했던 나도, ‘아 이게 IPA였구나’ 싶은 순간이 있더라고. <맥주의 유혹>은 감성적인 책인데 정보도 알차다. 맥주 입문자에게도 편하게 읽히고, 무엇보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포인트가 꽤 많다. 술 이야기인 듯, 사람 이야기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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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온 몸을 두르려 패는 것 같은 날씨에 한 줄기 오아시스 같은 책. 시원한 IPA 한 잔하면서 맥주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읽으니 좀 살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이집트에서 시작된 알콜의 근원부터 하나의 문화가 된 지금까지 저자가 맥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맥주 맛을 몰랐을 때 뮌헨 브로이하우스에서 마신 맥주가 얼마나 맛있었던지 맛으로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체코 길가에서 마셨던 필스너 생맥주의 맛,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것을 마셔도 맛있었던 벨기에 맥주, 에비스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 싸간 옷을 버리고 캐리어에 담아온 맥주. 요즘에도 여행가면 그 곳의 맥주를 먹는 것으로 마무리하곤 한다. 한 때 수도원 맥주에 꽂혀서 찾아다녔던 적이 있는데 요즘엔 크래프트 비어처럼 수제맥주가 많이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맥주와 뗄 수 없는 축구, 맥주잔, 여행 등 아, 맞아. 그 때 그랬다며 무릎을 쳤다. 조만간 친절하게 QR코드까지 달아준 콜드플레이 ‘비바 라 비다’의 마리를 모티프로 한 맥주 ‘두체스 드 브루고뉴’를 마셔봐야겠다. *취향은 나를 아는 첫걸음이다. 취향을 알아간다는 것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품어주는 과정이다. 나를 직시하는 힘이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도전은 취향의 세계로 떠나는 첫 관문이다. 취향을 찾고 싶다면 도전이 필요하다. 작은 성공과 실패가 쌓여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술의 미학은 쾌락이었다. 오랫동안 인류는 술에 기대어 사랑을 나누고 슬픔을 잊었다. 술은 뮤즈가 되어 선율을 연주했고 미네르바의 올빼미로 날아와 문학이 되었다. 하지만 과도하면 케레스로 변해 질병의 괴로움을 선사했고 타나토스로 다가와 죽음을 선물했다. #맥주의유혹 #윤한샘 #아빠토끼 #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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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진짜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 맥주를 사랑하는 정동에서 양조장을 하고 있는 작가는 맥주의 탄생부터 여러 변화의 과정과 음악,그림,영화,스포,정치 등등 우리의 일상 속에 빠지지 않는 맥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 맥주가 시카루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나오는 지금의 모습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아직 낮시간이지만 냉장고의 맥주가 생각 날 정도!!🍺 옛날 수메르인들이 전쟁 속에 맥주 한 잔을 나누며 편안함을 느꼈던 것처럼 현대의 우리도 퇴근하고 나서의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큰 위로가 되지않나. 아 이렇게 맥주는 우리 삶에 스며들어있구나 하고 느꺼지는 책이다. 이따가 꼭 한 잔 마셔야지. 그리고 체코 필스너가 그리운 날🍻 중간중간 큐알코드를 찍어보며 그림,음악을 함께 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 @paparabbit_books #맥주의유혹#윤한샘#아빠토끼 #도서협찬#협찬도서#책리뷰#그림책리뷰 #맥주#필스너#에일#라거#치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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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이 아닌 문화로서의 맥주 맥주의 유혹은 단순한 술 이야기가 아니라, 맥주를 통해 인류의 역사, 감정, 문화를 풀어낸 정성 가득한 인문 에세이다. 맥주를 마시기만 했다면 이제는 읽고 마셔 본다면 맥주를 먹으면서도 취향을 맛의 세계를 탐닉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인류 문명, 맥주와 함께한 시간 책의 첫 장인 ‘인류 문명, 어쩌다 맥주’는 고대 문명부터 산업화와 크래프트 맥주에 이르기까지 맥주가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들어왔는지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정보 나열이 아니라, 맥주가 ‘왜’ 그 시대를 지배했는지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 “맥주는 문화가 된다. 나는 작은 양조장에서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책을 덮을 때쯤 나오는 문장에 여운이 담겼다. 때론 자유를 때론 작은 울림을 부여 할줄 아는 술...그리고 맥주단순하지 않은 한목음이 되어 주려나? 일상 속 맥주, 그리고 공감각 영화, 축구, 음악, 역사적 사건 속에서 맥주가 문화적 장치로 어떻게 쓰이는지 풍부한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영화와 음악, 축구장 속 맥주의 존재를 통해 “맥주를 마시는 나의 모습은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생각하게 된다. 나의 휴식 속에서 소소하지만 작은 사유를 만들어 낼수 있는 한잔이 취향을 넘어 재미를 추구 하게 될수 있다. 맥주의 유혹은 맥주 한잔 들고 밤에 혼자 음미 하면서 사유 하면서 보기 좋은 책이다.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문화와 역사를 통해 작은 사유를 즐기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다. 글 하나하나가 잔잔하지만 단단한 연결 고리가 되어, 때론 에세이인듯 때론 인문학인듯 그 경계 안에서 맥주 이야기를 잘 연결해 놓았다. https://bit.ly/4mW0Jkw #맥주의유혹 #윤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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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 나에게 맥주는 특별한 술이다. 첫 술이 맥주여서 그럴까. 고등학교 선배들이 이제 술먹을 수 있는 나이냐며 저녁밥을 사주다 목이 맥혔는지(이제는 너무나 이해되는🤣)쭈뼛쭈볏 술을 시켰던게 바로 호가든 생맥이었다. ⠀ 3000cc짜리로 크게 시켰던 것 같은데 처음에 마셨던 순간이 잊혀지지않는다. 첫 술이라고는 하지만 아버지가 가끔 한모금씩 주었던 하이트 병맥의 맛, 그 뭔가 쌉싸름하면서도 뒷맛이 시다고 해야할까 그 맛을 생각하고 기대도 없이 마셨다가 완전 감동. 시지도않고 부드럽고 빵을 먹는듯한 고소한 풍미가 넘쳐흘렀다. 거기에 약간의 꽃향기 까지! 이거 맥주맞냐고 뭔데 이렇게 맛있냐니까 비싼거라 그렇다며 깔깔거리며 3000cc 두 통을 더 사주던 선배들. ⠀ 예전만큼 자주는 못보지만 그래도 끊기지 않고 잘 보고 있는 귀한 인연이다.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술을 맛보는 것을 즐기는 여자친구를 만나서야 호가든이 밀로 만든 밀맥주이고, 꽃향기는 오렌지 제스트와 고수씨앗이 들어가서 그런 향이 난다는 것, 그리고 에일이라는 맥주종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 그 이후로 세계맥주코너에서 안먹어 본 종류로 하나씩 맛보는 재미를 어머니랑, 여자친구랑 맘껏 누렸다. 살도 맘껏 쪘었지😁 ⠀ 그러다가 결국 캬! 하는 그 한모금 때문에 탄산이 강하고 해외 맥주보다 비교적 가벼운 우리나라 맥주들을 주로 마시게 되었고(괜시리 소주를 조금 태우고 싶🙈)맥주에 대한 공부는 거기서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치킨 피자를 먹을 때, 예능이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여름에 퇴근하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 러닝하고 들어왔을 때, 괜시리 속이 답답할 때 등 모든 순간에 제일 먼저 부담없이 손이 가는 술이 맥주인 것이다. ⠀ 아마 한국사람 전체에게는 소주 다음으로 소울알콜?이 아닐까? 테슬라, 태진아로 대표되는 소맥 사랑은 해외에서도 유명할 정도니! 그래도 청량감은 맥주만 냉동실에 얼듯말듯 보관했다가 탈칵! 뜯어서 마시는 첫모금 만한게 없다. ⠀ #맥주의유혹 (#아빠토끼 출판)을 쓴 #윤한샘 저자는 정동 독립맥주공장 대표를 맡고있는 브루어이다. 책을 들고 방문하면 맥주를 한잔 주는 이벤트를 열었었는데 지방러는 슬펐다(술펐다) 액체 중에서 맥주를 가장 사랑한다는 저자는 <맥주의 유혹>을 통해 맥주의 기원과 역사, 한국으로의 맥주 유입(감사합니다), 맥주의 종류, 제조과정 등 브루어가 아니라면 절대 말 할 수 없는 전문적인 영역부터 신화, 역사, 종교, 정치, 문화까지 맥주가 관련되어있는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다. ⠀ 맥주가 시작된 수메르 인들의 기록도 담겨져 있으니 말 다했지😁저자의 맥주사랑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게 만든다. ⠀ 개인적 이슈로 술을 입에 대지않은지 한달 반 정도가 되었는데 이 책을 받아들고 책 표지에서 반짝이는 잔에 담긴 맥주의 영롱함(정말🤣 제목이 따로 없었어도 표지 이미지만으로도 제목이 유추가능할 지경)이 나에게 한잔의 맥주를 허용하기에 이르렀다. ⠀ 밤에 편의점까지 걸어가면서 어떤 맥주를 사야할지 너무나 많은 고민이 되었다. 나에게 첫 맥주마시는 이유를 알려준 호가든을 할 것이냐, 여자친구와 즐겁게 마시는 파울라너, 블랑을 마실 것이냐, 매너는 남자를 만든다는 기네스를 할 것이냐 고민을 엄청하다가 기네스로 골랐는데 띠로리. 기네스가 없🤣 ⠀ 내가 겨우 고른 하나의 맥주는 1인당 맥주소비량 1위의 나라 체코의 국민맥주, 부드바르의 흑맥주이다. 부드바르, 부드와이스, 버드와이저.. 미국 버드와이저의 원조인 맥주로 잘 알려져있어 맥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있는 약간의 지식도 글에 포함시키고 싶었달까? ⠀ 이 맥주의 맛을 디자인한 두명의 서명과 지문이 멋들어지게 찍혀있어 자부심이 느껴져서 참 마음에 들었다. 자기일로 맥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진다. 분명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맥주이다. ⠀ 안주없이 즐길 수 있는게 흑맥이라 생각하는 나에게 오늘같이 맥주가 주인공인 날에 아주 제격인 것 같다. ⠀ 승자의 역사에 따라 저속한 민족의 술이라 오해받기도 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술은 아니지만, 이 사람의 취향에 맞게 맥주도 고르면, 나도 상대방도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며, 적당한 도수와 청량한 목넘김으로 대화의 분위기도 끌어올려준다. ⠀ 주인공이 되기엔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맥주로 하나의 인문교양서적을 만들어낸 출판사와 저자가 참 대단하다. 문득 궁금하다. 이분들은 무슨 맥주를 좋아할까? 맥주가, 사람이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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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유혹 #윤한샘 #아빠토끼(@paparabbit_books) 《맥주의유혹》은 한잔의 술 안에 담긴 거대한 흐름을 따라가는 인문 에세이다. 신화 속 오시리스가 건네는 생명, 수도원의 고요한 연대, 제국을 지탱하던 산업화의 라거, 대중 문화 속 낮술의 판타지, 그리고 크래프트 맥주를 둘러싼 철학까지, 이 책은 맥주를 역사로 읽고, 문화로 감각하며, 자유로운 개인의 삶으로 연결해낸다. 이책은 단순한 술 이야기가 아니다. 한 사람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이 여정은 때로는 영화 속 연출처럼 감각적이고, 때로는 연애 편지 처럼 다정하다. 🍺 맥주는 유혹이다. 지적인 농담 처럼, 감정을 데운시선 처럼 잔 속에 담아 건네는 한 사람의 러브레터 수천 년 전 곡물로 빚은 최초의 술에서부터, 바다를 건너 전 세계로 퍼진 IPA, 거리의 펍에서 라거 한잔까지 맥주는 인류의 역사와 취향, 삶의 방식과 저항의 목소리를 담아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곁에서 유혹을 건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맥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처음 책을 접했을때 무조건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맥주가 단순 갈증의해소 술이아닌.. 역사와 문화, 철학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 또한 맥주를 좋아는 했지만 이렇게 깊이있게 맥주의 역사를 알게 된건 처음이다. 이 책 <맥주의유혹> 을 읽을 때마다 맥주를 마시지 않고는 못 버텼다. 맥주 한모금을 머금고 읽는 책은 더없이 즐거웠다. 맥주하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맛, 한여름의 살얼음 뜬 얼음맥주, 맥주 한잔의 여유, 이렇듯 맥주는 우리에게 아주 친밀감을 주고있다. 없어서는 안되는... 아마도 나에겐 😊 그리고 책속 중간중간 큐알코드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즐길수있다. 나또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에 자꾸 빠져 들었다. 역사를 알고 접하니 내가 세계속 여행지에서 맥주를 마시는 느낌도 들었고 점점 맥주를 마시는 것 뿐이 아닌 맥주로 인해 삶의 위안까지 받을수 있다는 걸 느꼈다. 맥주 한잔의 여유~ 갑자기 더워진 날씨 맥주의 유혹은 더더욱 참을수 없게 되었네요~ 이놈의 맥주사랑🍺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맥주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날엔 다정하게, 어떤날엔 뜨겁게💡 🍺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유혹을 모른 체하기 어려울 것이다. ----------------------------------------------------------- 📚 책속글귀 P. 19 맥주는 술이 아니었다. 소통의 매개이자, 생명의 음료였다. P. 32 황금빛 속에 활발히 피어나는 작은 탄산에 존버로 지친 심신이 안정될 것이다. 그리스.로마 시대, 힘들고 고통받던 시기를 버틴 맥주가 고달픈 삶을 사는 우리에게 건내는 메세지는 그래서 여전히 유효하다. 존버! 아니, 건배! P.156 맥주는 세상을 바꿀 것 이다. 나는 맥주가 품고있는 선한 영향력을 믿는다. 물론 어떻게 바꿀지 아직 방법은 모르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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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여행에서 마신 한 잔의 맥주에 매료되어 결국 맥주를 만들고 맥주에 대해 공부하고 맥주에 대한 역사까지 배운 진정한 맥주 마니아인 저자의 삶이 한 권에 책에 고스란히 다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한 잔의 맥주에 이런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게 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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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이네켄을 마시고 있으면 챔피언스리그 테마곡이 귀에 들리는거...⚽️ EPL 팬들은 다 공감하죠? 시차때문에 늦은 밤에 하는 축구 경기보는 사람들의 손에는 맥주 한캔씩은 들려있기 마련. 사실 와인도 선호도가 다르듯, 맥주도 취향이 다 나뉘죠. 저는 주로 호가든, 블랑 같은 시트러스 향이나는 가볍고 산뜻한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온 다양한 맛의 맥주를 굳이 수제맥주집에 가지 않아도, 흔히 마트나 편의점에서 볼수 있겟더라구요. 담에는 4~5캔 만원 행사할때 다양하게 사보고 비교해보려구요. ㅡ 쓴맛 : 필스너우르켈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쓴맛) ㅡ 홉향 : 산토리(은근한 레몬향), 기린(섬세한 허브향) ㅡ 깔끔함 : 크롬바커, 아사히(일본 맥주중 가장 가벼움) ㅡ 부드러운 목넘김 : 하이네켄, 파울라너헬레스(갈증해소에 최고), 칼스버그(낮맥에 딱) 라거와 에일, 축구장의 환호성, 수도원의 고요한 양조실, 영화속 한장면, 바쁜 하루끝의 저녁식사자리까지... 맥주는 언제나 인간의 곁에서 감정을 어루만지고 , 시대를 건너왔어요. 맥주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 관심분야라 그런지 오랜만에 형광펜까지 칠해가며 ㅋㅋㅋ 재밋게 읽었네요. 이따가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그동안 안샀던 낯선 맥주도 한번 사서 책에있는 맛이랑 비교해봐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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