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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만나고서...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만나고서..." 내용보기
갈수록 인스턴트화되어 가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책 세상도 예외는 아니어서 놀이, 흥미와 목적 달성 위주의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흥미 재미 위주로 편집되다보니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버리는 작품들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에게 소개해 줄 만한 제대로 된, 작품성 있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책이 무척 아쉬었었는데, 드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만나고서..." 내용보기
갈수록 인스턴트화되어 가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책 세상도 예외는 아니어서 놀이, 흥미와 목적 달성 위주의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흥미 재미 위주로 편집되다보니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버리는 작품들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에게 소개해 줄 만한 제대로 된, 작품성 있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책이 무척 아쉬었었는데, 드디어 나의 오랜 욕망이 충족되는 것 같다. 특히 논술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그 동안 많이 보고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원작자의 숨어 있는 의도와 풍부한 상상력, 표현 기법 들을 가르칠 수 있어 참 다행스럽다.
h***3 2005.04.01. 신고 공감 1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앨리스의 모든 것!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앨리스의 모든 것!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내용보기
처음받았을때는 생각했던 사이즈보다 컸기때문에 조금놀랐습니다만; (그래도 의외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읽다보니까 책이 작으면 주석달기가 힘들기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어렸을때 디즈니판 앨리스를 읽고 초등학교때, 새로 원래의 이야기를 담은 앨리스를 읽었기때문에, 사실 읽기보다는 앨리스를 좋아해서 소장용으로 살까나; 하고 산것인데, 정말 착각이었
"앨리스의 모든 것!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내용보기
처음받았을때는 생각했던 사이즈보다 컸기때문에 조금놀랐습니다만; (그래도 의외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읽다보니까 책이 작으면 주석달기가 힘들기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어렸을때 디즈니판 앨리스를 읽고 초등학교때, 새로 원래의 이야기를 담은 앨리스를 읽었기때문에, 사실 읽기보다는 앨리스를 좋아해서 소장용으로 살까나; 하고 산것인데, 정말 착각이었습니다; 앨리스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있다니;; 앨리스시대에 있었던 유머를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설마 이게 그런 뜻일줄이야 하면서요; 특히, 거울나라에서 체스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 그저 체스에 관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지 각각의 인물이 체스말이라는 사실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이동또한 체스의 룰대로 이동되고,,; 작가가 저명한 수학, 과학자였기때문에 역시나 여러가지 얽힌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참, 뒤에는 정식으로는 미발표되었던 거울나라의 앨리스 중 13번째장이 있었습니다; 왠지 미발표된 걸 보니까 훔쳐보는 느낌이 들어서 두근두근;; 앨리스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사볼만한 책입니다. 서문에 주석을 단 마틴 가드너의 꿈의 역작;; 이라고 나와있더군요. 그 정도로 설명이 세세하고 앨리스의 숨은 뜻을 잘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상식까지 알게 되는 듯 하는군요;; 학생이라서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할 수 도 있지만 저도 학생이지만 여러번 읽고나니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사고나니 전혀 아닙니다; 정말 꼭 사서 보세요!;
b***y 2006.11.22.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니아를 위한 주석
"매니아를 위한 주석" 내용보기
동화책의 형식의 앨리스는 몇 권 읽어보았지만 주석이 달린 책은 처음이라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앨리스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수학자에 논리를 좋아하던 루이스 캐럴이 글 안에 수많은 말장난과 논리적인 장난을 심어놓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는 동음이의어에서부터 미묘하게 다른 철자로 친 장난들, 단어나 문장의 배열에서 오는 말장난까지 한글이
"매니아를 위한 주석" 내용보기
동화책의 형식의 앨리스는 몇 권 읽어보았지만 주석이 달린 책은 처음이라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앨리스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수학자에 논리를 좋아하던 루이스 캐럴이 글 안에 수많은 말장난과 논리적인 장난을 심어놓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는 동음이의어에서부터 미묘하게 다른 철자로 친 장난들, 단어나 문장의 배열에서 오는 말장난까지 한글이 아니라 영역본으로 읽어도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주석에서 하나하나 집어준 점은 좋았습니다. 영어권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농담이나 그 시대에서 유행하던 말장난에 달아놓은 주석, 글 전체를 꿔어차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장난등에 달아놓은 주석도 찬찬히 읽어보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내용을 좀 더 쉽게 설명할 의도에서 달아놓은 주석이나, '아마도 캐럴은 이러한 의미에서 이런 말을 썼을 것이다. 실제로 당시에는 주절주절' 식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집어가며 달아놓은 주석은 느낌상 과대해석처럼 보이는 부분도 적지 않아 오히려 읽기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 좋아하고, 말장난 좋아하는 옆집의 소심한 아저씨가 예뻐하는 아이가 재미있어하길 기대하며 들려준 동화책에 지나치게 외부환경을 끌어와서 억지로 해석하려는 느낌이라 읽다 지쳐버렸습니다. 본문보다 주석이 길어지면서 읽는 흐름이 끊겨 불편한 점도 적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앨리스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주석만 골라 읽거나 소장해도 괜찮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골라주기에는 예쁜 그림이 가득한 동화책 앨리스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j***n 2005.09.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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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통한 세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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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것처럼 재미난 동화로만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읽은 앨리스는 생각하며 읽을수록 우리네 험난한 세상 속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괜히 도둑고양이가 된 것처럼 제 발이 저려 움찔 움찔 하며 읽게 되요.   앨리스는 생각하는 각도와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전형적인 이야기 책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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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것처럼

재미난 동화로만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읽은 앨리스는

생각하며 읽을수록 우리네 험난한 세상 속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괜히 도둑고양이가 된 것처럼 제 발이 저려

움찔 움찔 하며 읽게 되요.

 

앨리스는 생각하는 각도와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전형적인 이야기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중간 중간 단어나 문장에 대해서 주석이 옆에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 괜히 주석하고 같이 읽다가는 내용에 집중을 못할 수 있으니 내용 먼저 읽고 나중에 주석을 곁들여 읽는 것이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 강자 앞에 설 때의 우리의 약한 모습을 대변해준다고 하겠습니다.
 
 
->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는 말이 왠지 슬프게 들립니다.
목적지 없는 삶은 방향을 상실한 차가 되지 않겠습니까?
 
 
 
-> 요즘의 대한민국을 그대로 표현해줍니다.
정치판을 그대로 풍자한 것 같으니 세월이 지나도 이런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군요.
 
 
-> 우리가 가는 길에 모든 것이 교훈이 담겨 있다면
조금은 살만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앨리스를 읽으며 조금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구절이었습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꿈을 꾸고 난 뒤의 현실은 언제나 그렇듯 평범한 일상입니다.
하지만 꿈을 꾸기 전과는 분명 다를 거예요.
꿈을 꾸기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역시나 비슷한 맥락의 패턴이 다시 보이고 있죠.
책 속에는 세상이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어린아이가 꿈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일까요?
언제부턴가 아이들은 비슷한 꿈을 꾸는 것처럼 보입니다.
너 뭐 되고 싶니 하면 선생님, 경찰관. 30년여전의 우리의 꿈과
달라진 게 거의 없습니다.
직업수는 참으로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씁쓸해지는 현실입니다.
 
 

-> 딱 봐도 이 말 나오시죠? '얘 세상 살 줄 아네!!!'

 

어느 편 들기 애매할 때 살다보면 많잖아요.

이 쪽 편을 들자니 저 쪽 편에서 눈치주고

저 쪽 편을 들자니 이 쪽 편에서 서운해하고

결국은 두 사람 손을 다 드는 것.

박쥐 같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세상 사는게 이런 것을요.


 

사회에 나오면 우리는 그 사회에 맞춰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환경적 동물이라고 하지요.
그건 환경적인 요인이 크죠.
 
그렇게 맞춰가지 않으면 낙오되고 사회에서 추방당할 수 밖에 없어요.
나 혼자 잘났다고 주변 생각없이 덤비는 순간 매몰차게 거절당하게 됩니다.
 
앨리스는 그런 점을 교묘하게 빗대어 풍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읽을수록 세상을 담아낸 루이스 캐럴에게 탄복하게 되네요! 


h****5 2010.05.3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찾던 책, 그리고 찾은 내용(리뷰라기보단...)
"찾던 책, 그리고 찾은 내용(리뷰라기보단...)"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처음 접한것은 어렸을때 디즈니 만화영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였다. 물론 많이들 그렇게 접했을 것이라 믿지만 본인은 그것 조차 "TV방송용 편집버전"이였다. 빼먹은 부분이 많았지만.. 처음 보는 저로서는 "아아.. 저런 내용이구나"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동화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서 확신을 했습니다. "그런내용이였구나!" 나중에
"찾던 책, 그리고 찾은 내용(리뷰라기보단...)"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처음 접한것은 어렸을때 디즈니 만화영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였다. 물론 많이들 그렇게 접했을 것이라 믿지만 본인은 그것 조차 "TV방송용 편집버전"이였다. 빼먹은 부분이 많았지만.. 처음 보는 저로서는 "아아.. 저런 내용이구나"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동화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서 확신을 했습니다. "그런내용이였구나!" 나중에 안거지만.. 그 동화책은 (정확히는 그림동화책) 디즈니 출판사가 내놓은 거더군요. 그리고 한 10살쯤 되었을 때입니다. 새로운 엘리스를 보았습니다. 바로 파라마운튼 사의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였습니다. 딱 보고 "어... 다르네.." 였습니다. 훨씬 디테일하고 훨씬 멋지고 "훨씬 길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생각을 바꿔서 "이게 진짜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20살을 넘기고 저는 슬슬 머리도 커져서 둘다 믿을수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쯤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못보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라는 2년의 시간이 너무 허무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저는 행정병이라는 밤세우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큰마음 먹고 집에다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를 아무거나 하나 사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내무실에 온 소포.. 딱보고 뭘 샀길레 이리 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는 어머님의 센스에 감복했습니다. (참고로 어머님은 독서매니아 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책을 잡고 사십니다.) 생각지도 못한 "주석"달린 엘리스라니!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 저는 그날이후로 몇일 밤을 세우다 시피 하며 잠을 1시간 정도씩 잤습니다. 결국 2번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루이스 캐롤의 그 문장력과 센스에 감복했습니다. 너무 멋지다! 라고 생각하며 결국 원서 까지 사서 번역의 한계를 넘기위해 원서도 1번 완독을 했습니다. (다른데 보다 재버워키에서 원서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 부분만은 원본을 같이 싫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은 루이스 캐롤의 팬이 되어 그의 저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으면서 알게 된것인데. 우리나라에는 너무 저서가 공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엘리스와 스나크 사냥처럼 번역되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a******4 2006.11.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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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거울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거울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하면 오즈의 마법사와 더불어 어린 시절 필독서의 하나였다.꿈과 환상의 나라로 여행...대충 이런 기억이 지금도 나를 지배한다.어린 시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물론 읽었다.그러나 어른이 되어 다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게 되었다. 이번엔 페이지마다 주석이 빼곡하게 달린 주석 달린 앨리스로...거울 나라의 앨리스는...읽었던 기억이 없다. 아마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거울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하면 오즈의 마법사와 더불어 어린 시절 필독서의 하나였다.
꿈과 환상의 나라로 여행...
대충 이런 기억이 지금도 나를 지배한다.

어린 시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물론 읽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다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게 되었다.
이번엔 페이지마다 주석이 빼곡하게 달린 주석 달린 앨리스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읽었던 기억이 없다.
아마도.. 어린이 용으로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었던 기억이 나지만...

택배가 도착.
상자를 열었을때 이 책의 크기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우와앗!!! 크다!!!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이다.(笑)
우와앗!!! 무겁다!!!
이 책에 대한 두번째 생각이다.(大笑)

이 책이 얼마나 크냐면... 양장본에 가로X세로(22X26)... 430P. 정도..
그러다 보니 꽤 무거워서 침대에 기대 배 위에 올려놓고 읽었다.
들고 읽을 만한 무게가 아니므로..

그렇게 읽기 시작한 앨리스
주석때문에 처음엔 좀 헷갈렸지만, 읽다보니 익숙해져서 본문을 읽다가 주석을 읽다가 반복하면 3일 정도 걸려 책을 읽었다.
주석부분이 자세한 데다 좀 어려워서...(汗)
애를 먹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석을 읽지 않았다면 이게 뭔 내용인가 했을 텐데...
친절한 주석 덕분에 앨리스란 책 속에 감춰진 은유와 진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내가 모국어를 영어로 하는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모른다.
운율이라고 할까. 비슷한 발음의 단어의 나열로 주는 재미, 그리고 동음이의어의 사용.
이건 한국어로 고친다면 절대 재미없을 부분이니까.
그렇기에 자세한 주석이 달려있는게 당연하다.
(앨리스는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에 번역 발행되었으므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가 읽었던 그 앨리스 이야기다.
트럼프의 나라로 여행.
다 아는 이야기이므로 줄거리 생략. (笑)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거울을 통해 들어간 거울 속 세상이다.
앨리스가 여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앨리스는 체스판위에서 움직이는 말이다. 폰(pawn)에서 여왕(Queen)이 되기까지의 여행이 체스판위에서의 움직임과 동일하다.

애석하게도 본인은 체스에 대해 잘 몰라 아쉬움이 컸다.
이번 기회에 체스를 배워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직접 말을 배치하고 앨리스가 움직이는 길을 따라가보면 이 책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거란 생각이 들었다.

앨리스가 쓰여진 시대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도 있으면 더 이해하기 좋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지만, 자세한 주석 덕에 즐겁게 읽었다. 물론 다 이해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이 책에 담긴 건 복잡 미묘한 은유에다가 그 당시에 유행했던 말장난이나 유행가, 시등의 패러디등으로 인해 주석이 없는 한 현재 영국의 독자들도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일단 스르륵 하고 읽은 느낌이다.
다음엔 본문만, 그 다음엔 주석만, 그다음에는 본문과 주석을 함께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만 읽고 이 책을 덮기엔 아쉬움이 컸다.
y*****5 2009.10.16.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오른손은 원더랜드에, 왼손에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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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쓰는 데 필요한 책이어서 자료책으로 냉큼 구입했던 책. 하지만 단순한 자료책만은 아니었다. 본인은 평소에도 앨리스에 관심이 많았으니까. 어렸을 때부터 앨리스라는 동화는 묘하게 나를 자극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러나 제대로 읽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독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이 책은 루이스 캐럴 연구가 중에서도 유명한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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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쓰는 데 필요한 책이어서 자료책으로 냉큼 구입했던 책.

하지만 단순한 자료책만은 아니었다. 본인은 평소에도 앨리스에 관심이 많았으니까.

어렸을 때부터 앨리스라는 동화는 묘하게 나를 자극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러나 제대로 읽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독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이 책은 루이스 캐럴 연구가 중에서도 유명한 마틴 가드너의 주석이 달린 책이다.

주석 달린 앨리스는 1960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이것은 개정에 개정을 거듭한 결정판이다. 훨씬 완성도 있는 책이다. 일단 책을 보면 그 크기와 두께에 압도당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빠졌던 가면을 쓴 말벌까지 수록된 알찬 책이다. 게다가 마틴 가드너의 주석까지 꼼꼼히 챙겨보다보면 정말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의 주석은 앨리스에 관한, 그리고 저자인 루이스 캐럴에 관한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별 상관 없어보이는 그 시대의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주석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기에 존 테니얼의 원작 삽화! 뒤에는 초기 낙서모음 같은 것도 있어 앨리스의 삽화가 어떻게 그려졌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마틴 가드너의 서문 또한 좋은 읽을거리이다. 루이스 캐럴에 대한 잡담과도 같은 서문은 앨리스와 저자인 루이스 캐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하다.

 

앨리스를 알지만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번 기회에 주석까지 덧붙여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k*********1 2007.12.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앨리스~ 언어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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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으로 된 책이라 고급스럽고 소장가치가 높다. 주석달린 책들은 주석으로 인해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앨리스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석을 찾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언어의 마술사답게 루이스 캐럴의 말장난 솜씨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감히 흉내내기도 어려운 언어들에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다. 루이스 캐럴은 당연히 대단하고 (그러니 백년이 지난 지금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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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으로 된 책이라 고급스럽고 소장가치가 높다.

주석달린 책들은 주석으로 인해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앨리스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석을 찾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언어의 마술사답게 루이스 캐럴의 말장난 솜씨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감히 흉내내기도 어려운 언어들에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다.

루이스 캐럴은 당연히 대단하고 (그러니 백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겟지) 마틴 가드너도 참 대단한거 같다.

저절로 존경심을 부르는 인물들..

우리나라에도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책이 나오면 좋겠다.

 

k******2 2009.08.14.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앨리스의 세계로!! ★ 앨리스
"앨리스의 세계로!! ★ 앨리스" 내용보기
주석도서!! 제일 먼저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과연 어떤 분들이 읽으실까?등...그렇게 머나먼 도서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유혹적이고 풍성한 이야기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앨리스]는 많이 들어보았고, 티브이등 각종 매체에서 보아 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고 본적이 없었습니다.유명동화책인데 왜
"앨리스의 세계로!! ★ 앨리스" 내용보기

 

주석도서!! 제일 먼저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과연 어떤 분들이 읽으실까?등...
그렇게 머나먼 도서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유혹적이고 풍성한 이야기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앨리스]는 많이 들어보았고, 티브이등 각종 매체에서 보아 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고 본적이 없었습니다.
유명동화책인데 왜! 지금껏 제대로 못읽고 있던 이유는 과연 무엇때문일까?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저절로 가지게 되더라구요
너무 익숙해서?  어린이 동화여서? 다양한 책들이 발간으로?등 많은 이유들과 핑계로

[앨리스]를 멀리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우리들에게 많이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럴때 추천할 만한 도서는 앨리스라고 생각합니다. 
서문에서도 가드너님이 말씀하셨듯이, 이 책은 어른들의 동화라고 표기 되어있는것 같이

그동안 우리가 평범하게만 알고 있었던 [앨리스]통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그리고 진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서문
참 많은 서문이 첫번째로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어서 빨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도록....
어떤분들은 서문읽다 지쳤다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서문을 읽는순간 [앨리스]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루이스 캐럴저자에 대해서 알지못했던 사실을

가드너님의 서문으로 알게되는 놀라움과 [앨리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의 앨리스 , 가발을 쓴 말벌
여기서 저는 먼저 한 단락을 읽으며 느꼈던 느낌과 그에 따른 주석이 알려주는

또 다른 느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석이 왜 필요한지 정말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이상의 동물들과 친해지면 더욱 앨리스에게 동화될수 있습니다. 

② 거울나라의 앨리스 : 체스 알면 거울나라속 무한한 세게를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③ 가발을 쓴 말벌 : 어느 부분에서 빠진 이야기일까요? 한번 찾아보셔요!

3. 기타(참고 문헌,옮긴이의 말등)
참고문헌과 옮긴이의 말등 다양한 볼거리가 뒷편에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옮긴이" 최인자님!!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시리즈를 번역하셨던 그분이 이 책을 옮기셨다고 생각하니 
이 책의 번역에 대한 믿음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주석이라는 낯선 이책을 어떻게 읽나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이 책으로 주석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것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지요
[모모]란 책을 보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것과 시간에 대한 것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 책을 접한 순간  책을 읽는 즐거움의 시간과 주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으면 여러분도 결코 아깝지 않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결코 욕심부리지 마세요..

천천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g******0 2009.04.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들이 볼만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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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어린이들한테 사랑을 받는 동화책인데 나온지가 벌써 100년을 훌쩍 지났으니 고전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저자인 루이스 캐럴은 아동 문학가가 아니라 옥스퍼드 대학 수학 교수였던 찰스 도지슨이 리델가의 세 자매와 여행도중 즉석에서 앨리스란 소녀의 모험 이야기를 지어 리델 자매들에게 들려주었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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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어린이들한테 사랑을 받는 동화책인데 나온지가 벌써 100년을 훌쩍 지났으니 고전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저자인 루이스 캐럴은 아동 문학가가 아니라 옥스퍼드 대학 수학 교수였던 찰스 도지슨이 리델가의 세 자매와 여행도중 즉석에서 앨리스란 소녀의 모험 이야기를 지어 리델 자매들에게 들려주었고 나중에 출판된 책이라고 한다.한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리델가의 세 자매중에 앨리스 리델이란 아이가 있었는데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앨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실제 내용을 들으니 어쩐지 좀 변태스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루이스 캐럴은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이 동화를 썼던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 루이스 캐럴의 문학적 재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실제 수학자고 대학에서 강의도 했지만 지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수학자로선 크게 뛰어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야가는 너무나 유명하기에 많은 이들이 그 내용을 알고 있지만 실제 이 책은 동화같지만 책속에는 단순하 말장난,패러디,풍자,게임,수수께끼등이 섞여 있어서 지금 이 책을 읽으면 당시 루이스 캐럴의 쓴 참 의도를 모른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이 책이 출판될 당시 영국인들은 이 책을 읽고 폭소를 터트렸다고 하는데 현재 독자들은 왜 웃었는지를 당최 알 수가 없다.실제 앨리스 안에는 이처럼 수학이나 당시 사회 풍자가 한 가득 들어있기에 단순히 동화책으로 아이들이 읽기 어려워 대부분 동화책은 원작에서 상당수 고친편이다.

 

하지만 실제 루이스 캐롤이 쓴 앨리스의 참뜻을 알고자 연구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마틴 가드너로 그는 세계 최고의 루이스 캐럴 연구가 중 한 사람으로 평생을 걸쳐 앨리스를 연구하면서 주석을 달았고 그렇게 해서 탄생된 책이 바로 주석달린 앨리스다.

이 책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후속작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거울 나라 앨리스가 함께 있는데 페이지 마다 달린 주석은 어떻게 보면 원래 책 내용보다 더 많이 있어 주석을 보다가 지칠수도 있다는 생각 들 정도로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용이라면 주석달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성인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19세기 후반 저자가 살고 있던 영국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의 단점이라면 주석이 많이 달리고 두권을 합본하다 보니 상당히 책이 커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가 불편하단 점이다.

그래선지 개인적으로 이 처럼 커다란 양장본보다는 이제는 나와던 일반 판형의 분권된 주석달린 앨리스가 더 마음에 든다.

c******4 2011.02.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