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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 이수경 글/ 김희진 그림/ 자음과모음 개인적으로 시는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해요. 짧은 글귀로 모든 것을 표현하니까요. 그래서 아이에게 시가 주는 매력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따스하고 포근한 동시를 만났어요. 경상남도 산청 지리산에서 자란 작가님의 맑고 청정한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순우리말로 표현된답니다. "훈감하게", "열쌔게", "한무릎공부" 아이와 읽으며 처음 보는 단어를 몇개나 찾았는지 몰라요. 요즘처럼 말들을 줄이고 꼬아서 만들어나낸 때에 이처럼 반짝이는 순우리말들을 알게되어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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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길 때마다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뜻을 유추하고 활용문장도 써 보면 좋습니다. 문해력동시시리즈 너무 만족스럽네요! 얼른 조랑조랑 맺힌 말맛 열매 따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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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문해력동시집 <보르르봄볕 우르르 꽃잎>은 제목에서 부터 자연의 향기가 느껴져요. 이 동시집의 이수경 시인은 경상남도 산청 지리산의 품속에서 자라셨다고 해요. 그래서 동시 속엔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을 알 수 없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요.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친구와 함께 뒤노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동시집 안에는 듣기만해도 마음이 고와지는 예쁜 순우리말이 가득해요. 이 동시집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이야기가 가득한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아이들과 어른 모두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이 동시집을 읽고 난 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향기가 느껴지고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웃음소리가 제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았어요. 특히 이 동시 속의 고운 순우리말이 정말 좋았어요. 낯선 순우리말은 페이지 아래 친절하게 뜻이 써져 있어 순우리말이 생소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동시를 읽는 동안 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자연 속에서 친구와 교감하는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올랐어요. 비가 오는 날 언니를 마중나가는 동생의 예쁜 마음 친구와 따뜻한 말을 나누는 귀여운 마음 나만 아는 꽃에게 비밀 이야기를 하는 순수한 마음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맑은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선물 같은 동시집 꼭 만나보시길 바래요. <나만 아는 꽃> 살피꽃밭* 커다란 잎사귀 아래 숨어 핀 수줍은 은방울꽃 개구리가 폴짝 숨어들다가 찾은 꽃 나만 아는 꽃 비밀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쪼그려 앉아 속닥속닥 속삭이는 꽃 너도 그런 꽃 *살피꽃밭 : 건물, 담, 도로 등의 경계를 ㄸ라 좁고 길게 만든 꽃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