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일기>의 저자 김지승 작가의 신작이다. <짐승일기>를 워낙 좋게 읽어서 김지승 작가님의 책이라면 무조건 사 읽을 생각이었는데, 이번 책이 여성적 읽기에 관한 책이라는 걸 알고 바로 구입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테레사 학경 차,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다와다 요코, 찬쉐 등 나도 사랑해마지 않는 여성 작가들의 책을 읽고 김지승 작가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했다. 특히 테레사 학경 차... 테레사 학경 차의 이름을 한국에 널리 알린 책 <마이너 필링스>를 최근에 읽고, 뒤이어 테레사 학경 차의 책인 <딕테>도 읽어서 요즘 나는 테레사 학경 차를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먹먹해진다. <마이너 필링스>도 <딕테>도 아직 리뷰를 쓰기 전인데 이 책을 완독하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리뷰를 써야겠다. |
| 김지승 작가의 책은 왠지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서평과 에세이를 넘나드는 책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론 읽기 좋았다. 여성 작가들만을 쓴 건 좋았지만 다루는 책이 좀 흔하고 뻔해서.. 그건 좀 아쉬웠다.. 글은 좋았지만. 마지네일리아라는 새로운 단어 얻어감. |